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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ETC

승차공유 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 지인의 아들이 북경한국국제학교의 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승차공유 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있는데 설문을 할 곳이 마땅치 않은 모양입니다. 제게 부탁을 해서 설문지를 방문자가 그리 많지는 않은 블로그지만 이곳에 링크를 걸어봅니다. 설문 문항 자체가 그리 많지 않으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2~3분만 할애해서 아래의 링크에 접속해서 설문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설문 문항을 보니 승차 공유 서비스에 대한 설문 결과에 살짝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다음의 링크를 클릭 하시면 설문 및 설문의 결과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링크 : 승차 공유 서비스 설문 승차 공유 서비스 설문 설명북경한국국제학교 「나도 글로벌 전문가」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및 한국 내에 시행중인 승차공유 서비스 탐구 보고..
아버지와 스마트폰 제 아버지는 명절 전까지만 해도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폴더형 피처폰을 사용하셨습니다. 주변 분 모두가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시기에도 한 손으로 걸고 숫자키를 명확히 누를 수 있는 자그마한 휴대폰을 선호하셨습니다. 심지어 번호도 이제는 찾아보기도 어려운 017로 시작되는 번호를 고수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도 이제 주변에는 피처폰은 아무도 없는 상황에다 5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슬슬 액정 상태가 안 좋아지는 휴대폰을 이제는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셨나 봅니다. 하지만 혼자 휴대폰 대리점에 들려도 요금제 설명이나 가격 설명 이해하기도 힘든 데다 당췌 뭐가 좋은지 결정하기 힘드셨다고 합니다. 이번 명절에 부산에 내려가니 아들이 부산에 온김에 폰을 바꿔야겠다는 이야기를 꺼내셔서 설 전날 휴대폰 판매점을 찾았습니다. ..
나의 대출 스토리, 과연 나에게 빚이 빛이 되었을까? 한국에서 내 집을 장만한 사람들 중 아무런 빚이 없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대출을 통해서 집을 장만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 역시 처음 집을 살 때도 집 담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했고 이후 집을 넓혀 가면서도 그 상승폭만큼 빚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결코 대출을 끼고 집을 사라 권하는 유의 글이 분명히 아닙니다. 다만 내가 어떻게 집을 샀고 어떻게 대출을 받았는지의 담담한 기록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만약 대출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의 이 글이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제가 또래의 사람들을 보았을 때 빚을 내서라도 집을 장만한 사람, 집 값은 폭락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집을 사지 않..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관람, 수원 SK 아트리움 소 공연장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다섯 남자 개그맨이 뭉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을 보고 왔습니다. 올해도 전남, 강원, 전라 등 지역을 투어 공연을 한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인 12월 23일,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수원 SK아트리움에 공연이 잡혀 있길래 가족 전체 관람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도 할인 카드 등을 동원하니 그렇게 비싸지 않은 편이라 앞자리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들이 개그 콘서트 두 번째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들이었으니 이들이 줄 웃음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기대한 만큼 정말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개그 공연은 현장감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노래도 현장에서 ..
샴푸의 요정, 옛날 드라마에 대한 잡담 보통 "샴푸의 요정"으로 검색해 보면 시, 드라마, 노래가 나오는데 사실 이들 셋은 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샴푸의 요정" 드라마가 해당 시로부터 착안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으며 노래 역시 드라마 삽입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 옛날 드라마를 포스팅하게 된 건 (포스팅거리가 없었...) 우연히 이 노래를 버스 안에서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자동으로 주인공이었던 단막극이 떠오릅니다. 홍학표와 채시라, 그리고 매력적인 조연으로 윤석화 씨가 나왔던 이 드라마가 자동으로 연상이 되는데, 사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다소 딱딱하고 쓸데없이 진지하던 많은 한국 드라마와 달리 억지 감동을 만들려는 요소도 별로 없고, 캐주얼 하면서도 유머스러운 분위기..
일상, 아이들 학교 바자회, 아파트 가을 벼룩시장 풍경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 학교에서 바자회 행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아파트 내에서 벼룩시장 행사가 있었습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고 필요한 사람은 사 가는 것은 공통점 입니다. 학교의 바자회에서는 아이들이 주축으로 주로 아이들 용품을 팔았습니다. 예전 제가 어릴 적 매스게임 준비를 하고 체육 행사를 하던 운동회 대신 아이들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행사가 된 셈입니다. 아파트 바자회도 큰 차이 없이 대개의 경우 아이들이 주축이었지만 어른들도 참여하다 보니 생활용품이 일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중 질리거나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은 처분하고 새로운 다른 장난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다 보니 다른 용품보다 장난감이 가장 많이 ..
너리굴 마을 도예 체험에서 만들었던 도자기 도착 얼마 전 회사에서 Family Day 행사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도예체험을 했었습니다. 그 때 만든 도자기를 받으면 공개하겠다고 포스트 말미에 적었는데 며칠 전 이 도자기들을 받게 되어 한번 공개해 봅니다. 너리굴 문화마을 도예 공방(도자기) 체험 그때 실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했는데(물론 돌아가는 물레에 손만 대는 것이긴 했지만), 아이들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언제나 받아 볼 수 있으려나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중간에 추석도 끼여있었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좀 늦기는 했지만 지난주에 체험 시 만들었던 도자기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받아온 도자기들을 풀어놓으니 아이들도 아내도 무척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투박한 느낌도 있었는데 직접 내 손을 거친 도자기라..
은근한 꼰대라는 현상을 벗어나기 내 나이 대를 단순화해서 정의하라면 이제 이미 꼰대라면 꼰대라고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사람들이 섞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드라마에서 내 연배에 보통 갖게 되는 차장, 부장 직급들이 젊은 주인공 직원을 억압하는 꼰대로 등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 저 역시 회사에서 마주치는 꼰대들을 부정하고 싫어했던 터라 뭔가 복잡한 마음도 들고 “뜨끔” 하는 조금은 부분도 있습니다. 1970년대 중반 생으로 항상 나는 거대한 세대의 충돌의 중간에 끼여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해봤습니다. 나를 기점으로 나보다 더 많은 연배와 그 아래 연배의 성향이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을 종종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 나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한 다양한 인간상을 통..
명동 아이돌 굿즈샵, 동대문 밀리오레 굿즈샵 마냥 어리게 봐왔던 아이들이 조금씩 아이돌에게 열광하기 시작하고 사춘기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는것은 제 인생에서 또 새로운 경험입니다. 딸 아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친구랑 같이 아이돌 굿즈샵을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둘째야 아직은 정말 어려서 누나 따라서 흉내를 내는 수준이었지만 자기도 따라 가겠다는 통에 우리 아이들과 큰아이 친구 1명을 포함한 아이들 셋을 데리고 온 가족이 명동 아이돌 굿즈샵으로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분명 사춘기와 예민한 10대를 보내긴 했지만 어머니가 다른집 아이들 같지 않다고 걱정할 정도로 당시 패션이나 서태지나, 연예인 그룹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10대 시절을 보냈습니다. 저 역시 변진섭 1집 복제 테잎을 대학가 리어카에서 구입하고 서태지 1집과 2집은 정품..
경기도 2층 광역 버스 제가 아침마다 출근 버스를 타는 정류장은 사실상 서울로 진입하기전 마지막 정류장 입니다. 그래서 앉아서 타고 가는 건 꿈도 못 꾸고 종종 사람이 꽉차서 그대로 정류장을 지나치는 버스들도 많다보니 아침 출퇴근 시간이 항상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증차 관련 시에 민원도 넣어보았는데 서울시의 버스 진입 대수 통제 정책으로 인해서 무작정 차편을 늘리기도 어렵다는 답변만 늘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경기도에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정류장이 서울에 가까울수록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한때 광역버스의 경우 아무런 준비 없이 입석금지를 시행했다가 엄청난 부작용과 후폭풍에 결국은 한시적으로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저부터 도대체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들 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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