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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바람막이, 열대야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할 때 솔루션 열대야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밤에도 무더워서 땀이 나고 눅눅한 느낌에 잠을 이루기 힘든 계절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침대 옆에 있는 에어컨을 틀고 자기엔, 자다가 너무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을 밤새 틀고 자다가 한 여름에 때 아닌 감기에 걸린 적도 있습니다. 덥고 에어컨을 틀고 싶은데 침대와 가까운 벽걸이 에어컨을 틀면 새벽에 너무 춥고 에어컨 바람에 머리도 띵하다면 에어컨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걸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무풍 에어컨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덥기는 한데 막상 에어컨 바람이 괴롭다면 아예 사진처럼 직접적인 바람을 막아주거나 줄여주는 에어컨 바람막이가 적절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도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으면 눈이 건조해져서 가렵..
그레타 가르보 글 삭제로 인한 재 발행 입니다. 제가 그레타 가르보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사이의 유럽의 문화를 다룬, 이제는 책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번역서를 읽으면서였습니다. 마타 하리란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책의 작가는 영화 이야기 외에도 주연이었던 그레타 가르보의 매력을 설명하는데 무려 2 페이지를 꼬박 할애했습니다. 그녀가 남자를 안으며 등뒤로 드리운 손과 그다지 노출이 많지 않은 하얀 목덜미의 아름다움과 그 관능미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설명했는데 읽으면서도 이 작가는 분명 그레타 가르보의 팬이 틀림없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레타 가르보로 알려진 그녀의 정식 이름은 그레타 로비사 구스타프손(Greta Lovisa Gustafsson)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바디프렌드 파밀레 리클라이너 겸용 안마의자 몸이 찌뿌둥할 때면 항상 안마의자 하나 장만했으면 했는데 또 구입하고 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할 것 같고 해서 고민이 되었더랬습니다. 그러다 바디프랜드 매장에서 안마의자 겸 리클라이너인 파밀레를 보았는데 이거다 싶었습니다. 가로 74cm 중량 54kg인 콤팩트한 사이즈라 거실에 두어도 자리를 많이 안 차지 할 것 같고 직접 매장에서 시연을 받다가 잠들 정도로 안마 기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렌털로 질렀습니다. 바디프랜드 롯데카드로 렌털을 하면 할인이 되어서 월 만 8천 원 ~ 2만 원 조반대 정도로 렌털이 가능했습니다. 제휴카드 30만 원 사용 조건이 있는데 이 조건을 안 쓰면 약 4만 5천 원 정도에 59개월입니다.원래 용돈카드로 40~50만 원은 쓰는지라 큰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분리형 리모..
목 선풍기, 넥밴드 선풍기 F54 (Neck Fan F54) 이번 연도 여름은 정말 더웠던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서 체온이 떨어져서인지 땀이 그다지 많이 나지 않던 저도 무척 덥다고 느끼면서 출근길부터 땀을 흘리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점점 더 여름이 더워질 거라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우스개 소리로 앞으로 수십 년을 생각하면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될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출근길부터 땀에 젖으면 아시다시피 하루 시작부터 축 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하철을 타는 동안은 그래도 시원한데 중간중간 걸어 다니는 구간이나 환승할 때 그 짧은 순간에 땀에 젖는 경우가 많아져서입니다. 그렇다고 차를 가지고 출근하기에 강남에 차를 가져가면 출근까지는 좀 부지런하다면 괜찮은데 퇴근하려면 건물의 주차타워에서 부터 무한 대기에 차를 어떻게든 빼더라도 퇴근길 꽉 막..
K8 하이브리드, 가디언 도어가드 GP-01 부착, 슈퍼강남카 부착점 차를 소유하고 차를 타면서 겪는 스트레스 중 한 가지는 바로 문을 열고 닫으면서 여닫으면 찍힘이 발생하는 문콕입니다. 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문콕으로 도색이라도 많이 벗겨져서 운 나쁘게 문을 떼어내서 도색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하면 경제적으로도 큰 손해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내 차에 탄 누군가가 문을 열다가 찍힘이 발생해도 말씀드렸듯이 운 나쁘면 큰 비용을 물어내야 합니다. 누군가는 차는 생활 용품이고 흠집 나면 흠집 나는 대로 맘 편히 타면 된다고도 하는데 저로서는 도저히 그렇게 마음을 편히 먹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 아이들도 자주 타는지라 다른 이의 문콕 위험에도 대비하고 내 차에 탄 사람이 다른 차를 문콕 하는 것도 조금은 방지해 주는 가드를 알아보았는데 가디언 도어가드라는 제..
로보락 S7 맥스브이 울트라 로봇청소기(Roborock S7 MaxV Ultra) 이용 후기 10여 년 전에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보았는데 워낙 초기형이라 어느 순간 무선 청소기를 구매한 다음에는 그냥 내 손으로 하는 게 빠르지 하면서 무선 청소기와 대걸레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물걸레 로봇청소기에 대해서 주변에 호평들이 있길래 저도 알아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주말이면 거의 한 시간에 가깝게 무선 청소기 돌리고 대걸레를 들고 집안 청소를 해야 하는 게 꽤 피곤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시점이었는데 주변에 로봇 청소기를 구입한 지인이 너무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청소기에 쓰레기가 차면 알아서 비워주고 물걸레도 스스로 세척한다는 이야기는 신세계였습니다. "오 로봇청소기가 물걸레 청소에 걸레도 스스로 빤다고? 대박" 그래서 알아본 제품들의 가격을 보니 아....
1980년대 미드 환상 특급 The Star - 초신성 폭발에 숨겨진 이유 제가 어릴 적 매우 좋아하던 미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환상특급이라고 미국 CBS의 미스터리 스릴러 프랜차이즈 "The Twiligth Zone"이며 국내에는 번역되어 국내에서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까지 반영했던 드라마입니다. 원래는 1959년에서 1964년까지 방영했던 흑백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고 80년대에 리메이크된 시리즈가 한국에서도 더빙으로 방영되었습니다. SF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짧은 러닝타임 동안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드라마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시즌이 있었는데 시대가 변해서인지 예전 시리즈 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환상들이 존재하는 시리즈였는데 그 중에서도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T..
픽홈 LED 초,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에 좋은 소품 LED 초가 나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저는 아주 초기에 LED 초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래도 촛불 같은 느낌도 들고 모양도 이뻤는데 상당히 조악했던지라 금방 겉이 부서지는 바람에 기억 속에서 빠르게 사라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얼마전 회사에서 사내 라운지를 꾸미느라 LED 초를 켜 두었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초를 켜 놓은 줄 알 정도로 양초 같은 분위기를 내는 걸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트리를 꾸밀 때 같이 두면 분위기도 살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픽홈 LED 초라는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정말로 양초 같이 불빛이 일렁여서 안전하게 초를 켠듯한 분위기를 내는데 최고로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긴초 1개, 짧은 초 1개, 표기상 L/S로 표기되는 2개의 LED 초를 배송받고 ..
오엘라(OHELLA) 미니 코드리스 마사지 건 얼마 전에 생일에 카카톡 선물 받기로 오엘라 전동 마사지 건을 받았습니다. 지금 일하는 사무실 한편에도 이 모델보다 구형인 누군가의 마사지 건이 캐비닛에 방치되어 있는 걸 보았는데 처음에는 무슨 작업용 도구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마사지 건이었더군요. 나이가 들다 보니 몸 이곳저곳이 뭉치고 아픈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좀 많이 걸었다고 무릎이 아픈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사실 평소에 앉아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에 늘 고질적인 통증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언제가 부터는 안마 체어 리스 비용을 종종 유심히 보게 됩니다. 이런저런 마사지가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오엘라 미니 코드리스 마사지 건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포장 박스..
LG 이동식 에어컨 PQ08DBWAS 후기, 소음이 더 적어진 강력한 에어컨 거실에 있는 에어컨만으로 안쪽 방까지 커버가 어려워서 이동식 에어컨을 구입한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요즘의 이동식 에어컨은 제가 구입할 때보다도 더 강력해지고 편리해지고 소음도 적어진 것 같습니다. 위니아 MPP07CAWC라는 모델을 잘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추가로 에어컨이 필요해서 가격은 좀 더 비싼 편이지만 더 조용하고 시원하면서 증발식으로 물받이가 필요없는 LG 이동식 에어컨 PQ08DBWAS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이전 글 : 위니아 이동식 에어컨(MPP07CAWC) 설치 후기 이전에 구입한 위니아 제품은 직접 가림 판 설치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설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똥 손인 저보다는 전문가의 손길이 더 나을 것 같아서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주 깔끔하게 설치를 해..
2021년 기대되는 공포 영화 랑종 2021년 기대되는 공포 영화 랑종 최근 곡성의 감독인 나홍진 감독의 원안에 "셔터"로 유명한 태국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랑종"이라는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영화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개가 되었고 아직 국내에는 개봉 전의 영화입니다.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제가 공포 영화 장르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나름 공포영화 마니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유가 있으면 유명한 공포 영화는 꼭 챙겨서 볼 정도입니다. 게다가 공포영화에 대한 내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제 아내가 공포 영화라면 기겁을 하는 것과 달리 웬만한 수준의 공포 영화에는 두려움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공포 영화를 보는 목적은 등골이 서늘한 공포를 기대하고 보는 것 일 텐..
애완 도마뱀 크레소티드 게코 키우기 한동안 주변에서 아이들 친구들이 하나 둘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우리도 댕댕이 키우자는 아이들의 땡강을 주말마다 들어야 했습니다. 저야 당연히 동물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소싯적에 개나 고양이를 키워봐서 댕댕이를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노력과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선뜻 허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에야 키우기만 하면 아이들이 자신이 돌보겠다고 하지만 결국은 집에 있는 아이들 엄마의 몫이 될 거고 결정적으로 아이들 엄마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사실 이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과 엄마의 일거리가 늘어날게 뻔히 보이는 게 애완동물을 키우기 힘든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농장 장기 시청자이기도 하고 원체 대부분 동물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저 혼자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