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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정동진 레일바이크, 해변가를 달리는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총 두 곳에서 타 보았습니다. 양평과 의왕 두 곳입니다.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모두 힘들게 페달을 밟아야 하는 레일바이크였습니다. 정동진의 레일 바이크는 출발 시만 페달을 저으면 되고 전동으로 이동을 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 입니다. 이전 글 링크 양평 레일바이크 타고 옥천옥 설렁탕 만두 맛보고~, 양평 가 볼만한 곳 의왕 레일바이크, 호수열차, 조류생태과학관. 의왕레일파크 코스도 해변을 따라 약 5.1km로 중간 쉼터에서 10분 정도 휴식 시간을 포함해서 약 45 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출발 때 외에는 전동으로 쭉 운행할 수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레일바이크 매표소는 정동진역 정면 오른 편에 있습니다. 1..
정동진역 주변 대게 칼국수집 주식포차 오죽헌에서 정동진으로 이동하며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을 피하다 보니 정동진역에 와서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정동진역의 명물인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탈 예정이었습니다. 예약 시간에 1시간 가까이 남아있어서 남는 시간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저곳 손님이 없는 곳을 찾던 중 메뉴가 땡겨서 들어간 집이 주식포차라는 가게로 대게 칼국수가 메인 메뉴인 가게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여행중 먹었던 음식들 중 가장 맛있게 칼국수를 먹었는지라 우연이지만 나이스 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원래 대게 칼국수는 대게로 육수를 내고 고추장 국물에 원래라면 땡초가 들어가서 매운 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땡초만 빼고 주문했습니다. 주문..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오죽헌은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생가입니다. 1975년의 오죽헌 정화 사업 이후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오죽헌은 조선 시대 문신이었던 최치운(1390∼1440)이 처음 지었고, 단종 시대에는 병조 참판과 대사헌을 역임했던 최응현의 고택으로 사용되다가 최응현이 훗날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인 이사온에게 자신의 저택을 물려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릉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인데 이번 강릉 가족여행에서 정동진에 가지전에 경유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여행에 역사 유적지 하나 정도는 넣고 싶은 부모 마음이긴 한데 아이들은 늘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ㅡㅡ; 우리 가족이 방문한 날은 폭염으로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넓은 이곳을 돌아보는 게 힘들긴 했지만..
라미아까사 (Lamia CASA 풀빌라) 여름 가족 여행 숙소로 최고, 순긋 해변 인접 라미아까사 (Lamia CASA 풀빌라) 여름 가족 여행 숙소로 최고, 순긋 해변 인접 얼마 전 다녀온 여름휴가는 강릉으로 다녀왔는데 숙소로 라미아까사 풀빌라에서 묵었습니다. 아이들 물놀이는 하게 해주고 싶은데 악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수영장이나 바다 해수욕장에 가는 것도 좀 꺼림칙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숙소 안 실내에서 가족만 쓸 수 있는 풀이 있는 숙소였는데 주로 강원도 쪽에 이런 형태의 풀빌라가 좀 있었습니다. 성수기라 가격은 솔직히 조금 비쌌지만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이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라미아까사는 동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이란 것도 매력적이었지만 역시 이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실내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풀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라미아까사 호실 중에는 실..
의왕 레솔레파크(구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의왕 레솔레파크(구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아이들이 어릴 때는 주말 특별히 갈 곳이 없으면 가까이에 있는 의왕 자연 학습 공원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현재는 레솔레파크로 이름을 변경한 곳입니다. 생태공원인데다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밭과 공간이 많이 있어서 돗자리 하나 들고 방문해서 주말 낮을 보내기에 꽤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여기서 담은 동영상이나 사진도 찾아보니 참 많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크면서는 거의 가지 않게 되었는데 얼마 전에 레일바이크가 생겼다고 해서 들러본 이후 또 1,2년 동안은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공원 이름이 레솔레파크로 바뀌었고 레일바이크 말고도 짚라인도 생겼다고해서 주말 작은 아이와 함께 들로보려 마음먹었습니다. 원래도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용산 전쟁 기념관, 아이와 가 볼 만한 곳 얼마 전 용산 전쟁 기념관을 둘째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비가 올 듯 우중충 하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오랜 칩거 후에 오랜만의 외출이라 아이도 좋아했습니다. 곧 어린이날입니다. 아마도 초등생 이하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어디를 가야 덜 힘들까 고민하고 있으실 듯합니다. 사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놀이공원이겠지만 아시다시피 5월 5일의 놀이공원은 아무리 코로나19로 사람이 줄었을 걸 예상해봐도 아마도 지옥일 겁니다. 또 바로 그 점 때문에 방문이 꺼려지시기도 할 것 같습니다. 대안으로 어린이날 방문지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용산 전쟁 기념관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5월 5일은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대신 주말에는 애들과 조심스럽게 사람들 적은 곳..
국립 중앙 박물관 - 돌벽위에서 만난 고구려, 김홍도 풍속도 전 작년 겨울부터 꽤 오랫동안 집콕 생활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와이프도 좀이 쑤셔하고 해서 오랜만에 주말에 국립 중앙 박물관을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도 거의 없었고 마스크 착용과 방문 유의 사항을 잘 지켜서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둘째와 함께 갔는데 둘째도 예전 1학년 무렵 방문했을 때는 이곳을 좀 지루해 했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여러 가지 흥미를 느끼는지 질문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을 때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는 특별전으로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와 "김홍도 풍속도" 전을 하고 있어서 볼거리도 풍부했고 전 특히 고구려 고분의 구조와 벽화들을 3D로 보여 주는 관람이 인상 깊었는데 아내는 김홍도 ..
강화도 스페인마을 레스토랑 엘보스께(Elbosque) 지난여름 강화도 여행을 했을 때 나름 알려진 스페인 마을 레스토랑 엘보스께(Elbosque)에 다녀왔습니다. 2020년 여름은 비가 참 많이도 왔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스페인 마을에는 숙박이 가능한 펜션도 있고 카페 마르베야(Marbella)도 있는데 이번에는 맛있는 스페인 요리를 먹는 게 목적이라서 카페 및 레스토랑인 엘보스께(Elbosque)에 들렀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화도 스페인 마을은 맑은 날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해풍이 불어오고 햇빛이 쨍쨍하면 아마도 제가 들렀던 비 오던 날과는 또 다른, 정말 스페인에 간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비 오는 날의 스페인 마을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바다와 비를 카페..
강화도 꽃게찜 편가네 지난여름 강화도를 여행 중에 강화도까지 왔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산물 그중에서도 꽃게찜을 먹으려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숙소와 가깝고 리뷰들도 좋은 식당이 있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꽃게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 가족이 꽃게찜을 먹은 곳은 "편가네"라는 강화도에 있는 해산물 전문 한식당입니다. 해당 식당은 꽃게찜 말고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었는데 다른 해산물은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전부터 맛보려 했던 꽃게찜 요리를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해산물을 먹을 때 항상 갑각류 요리는 평타 이상입니다. 대게도 그렇고 랍스터도 말할 것 없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에 기억에 남는 음식점은 두 군데 정도입니다. 나중에 포스팅할 스페인 마을과 꽃게찜을 먹은 편가네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도 손님이 많았는지 본관에는..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강화도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조양방직 카페 입니다.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방직공장이었던 조양방직은 1970년대까지 방직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난 이후 얼마 전까지 폐허와 다름없던 곳이었는데 고미술과 골동품 사업을 하던 사업가가 2017년에 인수하여 카페이자 미술공간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여가 지난 지금은 이제는 강화도의 대표적인 유명한 카페가 되어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오래된 공장 건물이나 폐허를 이처럼 새로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례들이 많은데 조양방직 카페도 그중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강화도에 여행 중에 꼭 들러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곳이라서 여행 중 짬을 내어 방문하였습니다. 사진 정리가 귀차니..
강화 자연사 박물관 앞 고인돌 공원 지난여름에 코로나 경계가 2단계로 격상되기 전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까지 여행을 왔는데 강화도의 유명한 고인돌을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화 자연사 박물관 앞에 있는 고인돌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고인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유물로 "지석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청동기 시대 농경이 발달하면서 잉여 생산물이 생기고 사회 집단 내에서 계급이 생기면서 우월한 지위를 가진 권력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 고인돌은 이러한 권력자들의 무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회가 계급화되면서 거대한 돌을 나르고 세우는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권력자의 상징이기도 한 것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남한에서만 3만여 기가 발견되었습니다...
강화도 족욕 카페 트라몬토 지난여름에 강화도를 여행했습니다. 여행 중 잠시 짬을 내어 강화도에서 잘 알려진 족욕 카페 트라몬토에 가족들과 함께 들렀습니다. 한적하고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었는데 아내가 족욕 카페를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저도 여행 중 검색을 통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음료와 경치도 즐기고 추가 요금을 내면 족욕 허브를 넣은 따스한 족욕탕에서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잠시 들리긴 했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라서 바쁜 일상에서 한가로움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서해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고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라서 유명한 곳이라도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없습니다. 외관부터 꽤 예쁘게 꾸며진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운영시간은 평일과 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