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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엘리웨이 광교 방문 후기 얼마 전에 광교에 있는 엘리웨이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광교의 아파트 상가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상가들과 다르게 대형 쇼핑몰 컨셉으로 지역 중심상권으로 구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아브뉴프랑 같은 곳도 바로 뒤편에 서밋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엘리웨이는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와 연결된 상가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단순히 1,000세대 남짓한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쇼핑몰은 아닌 것 같고 최종적으로 지역의 외식/쇼핑 명소로 독특한 인위적인 골목길 형태의 상권과 룩을 갖춘 쇼핑몰이 목표인 것처럼 보입니다. 영어로는 단순히 골목길의 의미를 가진 엘리웨이는 증앙 광장인 Hello Ground만 하더라도 팝 아티스트 카우스, 설치 미술가 재닛 에힐만, 그라피티 예술가 XEV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
광교 스페인 레스토랑 지로나, 이베리코 포크 스테이크 지난주에 광교 엘리웨이 외에 내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지로다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많이 접하게 되는 스페인 요리를 먹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돈 주고 먹고 온 후기입니다. 최근에는 다들 그렇겠지만 거의 외식이 없었기에 늘 집에서 똑같은 밥을 차려 먹거나 똑같은 음식을 배달 시켜 먹다 보니 기존에 먹던 음식들에 질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은 생소한 스페인 레스트랑에서 기존과는 다른 맛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지로나"라는 레스토랑 이름은 스페인 북부에 있는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라리가에는 지로나 FC라는 축구팀도 있다는군요. 지로나는 스페인의 소도시이지만 미식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그 중 항상 1년치 예약이 미리되어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엘 세예 데 칸 ..
이학순 베이커리 수원 지지대고개점 작년에 가까운 곳에 이학순 베이커리 수원 지지대 고개점이 생겼다는 걸 들었습니다. 아내는 이미 동네 아줌마들과 몇 번 다녀왔으나 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이학순 베이커리 수원 지지대고개점은 작년인 2019년도 10월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군요. 2015년도 몽빼르 과자점을 시작으로 2017년에 브랜드화되어 약 3년이 지난 브랜드인데 2020년인 현재는 경기도에 9개 점이 있을 정도로 성공해서 그 성장세가 가파른 브랜드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토요일 점심에 들린 수원 지지대고개점도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경기도에만 분점이 있습니다. 모든빵에 이학순 셰프의 특별한 발효종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 곳의 빵들도 맛이 있었습..
양평 동아 펜션, 중미산 주변 숙박 중미산 천문대 가까이 숙박할 곳은 중미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데 사시사철 예약하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저도 혹시나 하고 예약을 하려 했는데 이미 예약이 마감된 경우만 많았습니다. 또 다른 곳은 바로 양평 동아 펜션이 천문대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걸어가도 될 만큼 가깝지만 차로도 1, 2분 거리라 천문대 관람을 하고 숙박을 하려 생각한다면 가장 가까운 위치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적당해서 하루 잘 쉬고 왔습니다. 계곡과 작은 수영장이 딸려 있어서 가족이 모여 여름에 가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중미산 천문대 관람을 하고 나면 11시라서 그 시간에 돌아 오기보다는 가까운 펜션에서 하루 숙박을 하기로 했는데 마침 방이 딱 하나 남아 있어서 예약했던 곳도 바로 양평 동아 펜션이었습니..
양평 중미산 천문대 별자리 여행 4월 말 아이들과 함께 양평에 있는 중미산 천문대를 방문했습니다. 중미산 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천문 및 자연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천문대입니다. 매일 2회의 프로그램이 있고 해가 짧은 기간에는 20시 30분 또는 21시 1타임과 와 22시 1타임으로 진행이 됩니다. 가까이에는 중미산 휴양림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캠핑이나 숙박을 하면서 찾기도 하는 곳입니다. 인원 제한이 있고 예약제여서 방문 전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이지만 그 외에는 입장료가 휴일은 25,000원 평일은 22,000원 입니다. 만약 예약한 날 날씨가 좋지 않아 천문 관측이 어려운 경우는 재방문 신청을 하고 추가 비용 없이 다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 맑은 날을 골랐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
GS fresh 멘보사 먹어본 후기 이름이 기억 안 나는 TV 예능에서 멘보샤를 만들어 먹는 걸 보고 한 번쯤 먹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식빵과 냉동 새우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했는데 일반 남자 아재들에게 무언가 준비가 필요한 요리는 너무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배달 주문한 GS 냉동 배달 식품 중에 멘보샤가 있었습니다. 이거 먹어도 돼? 라고 물어봤더니 아이들과 같이 먹으라고 합니다.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 반죽을 넣고 튀겨내는 음식인 멘보샤는 일종의 튀긴 새우 토스토로 중국 산둥성 출신 화교 가정에서 가볍게 해먹는 요리하고 합니다. 요즘은 한국 중식당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엔빠오시아라는 발음도 있으며 미엔빠오는 빵을 시아는 새우를 뜻하는 단어로 이 두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음식 이..
양평 중미산 제빵소 카페, 중미산 막국수 집, 양평 중미산에 있는 맛있는 빵과 막국수 집 앞서 들렸던 양평 들꽃 수목원과 멀지 않은 곳에 중미산 제빵소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나름 통밀 빵과 몇몇 빵 종류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수목원에서 부산어묵 탕도 먹었지만 이상하게 야외에 나오면 배가 자주 꺼지는 법입니다. 이전 글 : 양평 들꽃수목원, 5월의 봄날에 가보기 좋은 곳 시원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빵 맛도 볼 겸 해서 다음 목적지를 중미산 제빵소 카페로 잡았습니다. 며칠 전까지 그래도 쌀쌀한 편이었는데 어느새 한낮은 여름 같은 느낌이 드는 날씨였습니다. 더위도 피할겸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간절했었습니다. 중미산 제빵소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번에 들러본 몇 군데 양평의 음식점들은 모두 수요일이 휴무였습니다. 아무래..
양평 들꽃수목원, 5월의 봄날에 가보기 좋은 곳 서울과 가까운 양평에는 예쁜 수목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황금연휴에 잠시 야외 바람이라도 느껴 보려고 짧게 1박 2일로 가까운 양평으로 떠났는데 첫 번째 들린 곳이 양평 들꽃수목원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는듯 하지만 아직은 조금 망설여지는 여행이긴했습니다. 3달여의 집콕 생활에 모두 조금 지쳐있기도 했고 모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자차로만 이동한 여행이었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들린 수목원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들꽃수목원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 강변에 있어서 강변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들꽃과 허브 식물들이 어우러져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느끼고 심신에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레일 썰매와 체험 학습이 있어서 아이들과 들려서 시..
어느새 아파트에도 봄이 왔네요. 벚꽃 핀 4월 초 북수원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꼭 필요한 외출을 빼고는 야외에 나가 본지 오래입니다. 최근은 쭉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사실 외부 회의가 있을 때 잠시 나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예 밖에 나가본 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여행지 소개는 바로 집 앞, 아파트 단지 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북수원 지역에 있는 아파트 단지 중 하나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 나왔다가 날씨도 따스하고 모르는 사이에 완연히 봄이 왔다는 걸 초록 초록해진 주변 색상과 하얀 벚꽃들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카메라를 챙겨서 마스크를 끼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집안에만 있다 보니 조금 답답하기도 했거든요. 아파트 안 산책을 한 날은 조금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그래도 따뜻함이 있는, ..
어서오시게 대게 배달, 테이크 아웃 셋트 아내 말로는 하루는 아들이 대게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외식하러 나가기도 살짝 마음이 불편했는데 아내가 테이크 아웃 포장으로 배달을 해 주는 대게 집이 있다고 주변 엄마들에게 들은 집이 있다고 합니다. "어서오시게"라는 독특한 작명 센스의 대게 집이었는데 주변 동네에 입소문이 괜찮은 편이어서 대게 2kg을 주문했습니다.가격은 변동이 있는 편인데 제가 주문한 시점에 대게는 kg 당 약 7만 3천 원, 킹크랩은 7만 8천 원, 랍스타는 5만8천 원 정도였습니다. 홍게는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게를 배달해 주는 경우는 거의 못 봤던 것 같아서 조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배달 주문해 본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외식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대게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
요즘 핫하다는 인절미 크림빵을 맛보았습니다. SNS에서 핫한 인절미 크림빵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고 구입했는데 사실 이 빵을 SNS에서 제가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제 SNS에는 대부분 40대 남자들(?)이 대세이기 때문에 이런 트렌드에는 다소 무심할 수밖에는 없겠지요. 제가 이 인절미 크림빵을 구입하게 된 건 사당역 앞에 있는 얌얌 식빵이라는 프랜차이즈 빵집 앞에 있던 광고 문구 때문입니다. 이 문구에 솔깃해서 애들하고 와이프와 같이 먹으려고 빵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음식이나 식당 글에는 아예 없지는 않지만 포스팅 하단에 별도로 협찬을 밝힌 경우가 아닌 경우는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하여 먹거나 사용해 본 것들입니다. 인절미 크림빵도 제돈 주고 사 먹은 글입니다. 글을 보고 무조건 광고라는 댓글을 다는 분들은 유의를 부탁드립..
통다리살을 발골했다는 푸라닭(PURADAK) 순살치킨 TV CF의 힘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푸라닭(PRUDAK) 치킨 CF가 TV에 자주 나오다 보니 아이들이 먹어보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어쩐지 프라다를 연상시키는 이름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치킨이라는 제품화 전략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외식도 힘든 요즘 치킨 배달을 시킬 때 푸라닭 치킨을 한 번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뼈 있는 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 순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매운 걸 잘 못 먹다 보니 스파이스나 매드 갈릭보다 일반 순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맛에 대해 큰 감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와이프는 좋아해서 (저보다는 맛에 민감한 사람들이라...) 한 번 맛을 보고 나서는 그 후로도 몇 번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