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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익선동 한옥거리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익선동 한옥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하고 경성의복도 가보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익선동은 약 100년 정도 된 한옥이 밀집되어 있던 종로3가역 근처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철종의 생부의 사저인 누동궁 자리였다가 일제강점기에 서울의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정세권 선생이 이 지역을 사들여 1만 평에 달하는 이 지역을 15평 미만의 작은 한옥들을 지어서 조선인 서민들에게 분양한 것이 이 지역에 작은 규모의 개량 한옥이 많게 된 연유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낙후된 한옥 밀집촌이었던 재개발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가 될뻔 하기도 했지만 재개발 계획들이 무산되었고 2010년대 중반부터 익선다다와 같은 개발업체들이 이 지역의 한옥들을 개조하여 상가로 만들면서 현재..
안산시아테마파크 자이언트제트 (Giant Z) 방문 후기 연휴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을 찾다가 안산시아테마파크에 있는 자이언트 제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이들이 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시설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어릴때 갔었던 킨텍스 텔레 몬스터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겨울철에만 킨텍스 전시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런저런 다양한 아이들 놀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면 이곳 자이언트 제트는 이중에서도 높이를 이용한 놀이시설들이 특화되어있는 놀이터 같은 느낌입니다. 초등학생 연령이라면 너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같습니다. 중학생인 딸은 사실 짚라인이나 스카이 챌린지 정도 말고는 거의 흥미를 보이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전 글 킨텍스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주말 아이들과 가..
안산 락클라이밍, 실내 암벽 타기 체험 둘째 아이가 갑자기 암벽 타기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뭔가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라서 하고 싶다고 하면 가능하면 한 번씩 체험은 꼭 해주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VR도 다녀왔고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게 됩니다. 주변에 실내 암벽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안산 락 클라이밍"이 검색되었습니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지만 버스로 갈 수 있고 체험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둘째 아이와 이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교통편이 나쁘지 않아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습니다. 체험을 하고는 같은 건물에 있는 만화카페에도 들렸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까 합니다. 저도 같이 암벽 타기 체험을 해 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제 저질체력으로는 힘들 거 같아서 그냥 구경만 ..
오테이블(O'table) 엘리웨이 광교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즘 계속 광교의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광교 신도시에 브런치카페나 음식점, 카페 등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아가 볼 수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광교 오테이블(O'table)도 동네 아주머니들의 입소문으로 아내가 다녀왔고 아내가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가 저를 잊지 않고 좋은 곳이었다 싶으면 데리고 다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뭐 어쩌면 본인이 제 지갑으로 한번 더 먹고 싶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광교 엘리웨이는 이전에도 한번 소개를 드린 적이 있는데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배후 상가입니다. 단순한 아파트 상가라고 하기엔 그 콘셉트와 구성이 매우 독특한 지역 명소가 된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는 와 이 상가 뒤편의 아파트에는 이 상가의 존재 자체가 큰 메리트겠..
북수원 신토이,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장난감 할인 매장 집 근처에 묘한 매장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신토이"라는 장난감 할인 매장입니다. 주변을 지나다닐 때마다 그 건물이 눈에 보여서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아들은 또 다른 의미로 저보다 더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뭐 당연히 장난감 사러 가 보고 싶어서였겠지요? 그래서 소원도 풀어줄겸 신토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다녀온 것도 초가을 무렵이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삶이 점점 한가해져야 하는데 날이 갈수록 바빠져서 블로그에 소홀하긴 했습니다. 뭐 바쁘기라도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사실 슬슬 정리해고 같은 걸 걱정해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는데도 일은 점점 많아지고 더 바빠지고 있으니까요. 아내 말로는 제 사주는 99살까지 일하는 사주라고 하는데... 이건 복일까 저주일까 모르겠습니다...
초가을 동탄 호수 공원 동탄에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요즘 점점 게을러지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동탄도 여러면에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호캉스로 여행을 하기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 이슈로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부띠크 호텔에서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동탄 주변의 몇몇 곳을 돌아보는 짧은 여행을 했습니다. 아주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동탄의 새로운 카페거리도 가봤고, 브런치 카페에 들러서 음식도 즐겼으며 부띠크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면서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바로 동탄 호수 공원입니다. 이전 글 동탄 베이커리 카페 91BRICK 수원 주변에서 현재 가장 핫..
광교 브런치 카페 5월 정원 광교에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브런치 카페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 무렵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월 정원이라는 브런치 카페인데 감바스 알 아히요와 루꼴라 피자, 샌드위치 및 디저트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입니다. 직접 다녀와보고 드는 생각 음식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브런치 카페 내부의 식사 환경도 유명해진 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엄마들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아내가 동네 친구들과 먼저 다녀온 다음에 괜찮았는지 저도 같이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괜찮거나 유명한 명소는 나중에라도 남편 데리고 다녀주니 아무래도 감사해야겠죠? 광교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5월 정원"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광교 신도시는..
캠프 VR 성균관대점, VR게임 즐겨보기 날씨는 조금씩 추워지고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더 좋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들과 함께 갈 만한 곳을 찾다가 가까운 성균관대 점에 VR 게임장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겨울에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어느샌가 까맣게 까먹고 잊고 지냈습니다. 평소에 VR 게임을 즐기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호기심에 수원 성균관대 역 근처에 있는 캠프 VR 성균관대점을 아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성인 BIG4 로 4가지 게임을 즐기고 아들은 청소년 BIG6으로 6개의 V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이용권을 결제했습니다. 중간에 살짝 어지러움이 있어 쉰 시간도 있고 다 즐기고 나오는데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순삭 되었습..
수원 화성 연무대 국궁 체험 및 화성 어차 타기, 아이와 가 볼만한 곳 날씨가 쌀쌀해지는 주말에 아들과 함께 수원 화성 연무대를 다녀왔습니다. 국궁 체험과 화성 어차 타기도 해 보고 연날리기도 해 보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바람이 거의 없어서 연날리기는 실패였지만 그래도 국궁 체험과 어차 타보기를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외출이 많이 꺼려질것 같아서 (제가 남쪽 출신이라 추위를 많이 탑니다.) 11월의 어느 주말에 화성 연무대로 향했습니다. 2년 동안 트렁크에 쟁여져 있던 연을 발견하기도 해서 다들 한 번씩 해 본다는 창룡문에서 연날리기도 한번 해보고 말입니다. 그런데 일기 예보에도 바람이 없는 걸로 나와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연날리기를 시도할 때 쯤은 해가 나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바람이 전혀 없었다는 게 이날..
수원 근교 카페 르디투어(LeDetour) - 광교 요즘 수원과 광교에는 명소가 될 만한 카페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광교에 있는 카페 르디투어(Le Detour)도 그런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방문해보면 그 거대한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되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꽤 넓은 면적에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 커다란 카페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고 생각보다 아직은 외딴곳에 있는 편인데도 점점 입소문을 타고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이곳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지만 사실 다양한 빵들의 종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감상은 이곳이 명소가 된 이유는 빵보다는 바로 독특한 카페의 공간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크게 틀리진 않았는지 찾아보니 카페 건물 자체가 건축가 곽희수님이 설계한..
동탄 베이커리 카페 91BRICK 수원 주변에서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이라면 팔달로 부근을 제외하면 역시 광교와 동탄 신도시 지역들입니다. 한, 두 달만 지나서 가면 주변 풍경이 바뀌고 새로운 명소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지역들이죠. 동탄에서 카페거리라고 하기에는 아직 좀 작지만 그래도 몇몇 유명해진 카페들이 자리잡은 신리천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그 카페거리에 91BRICK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나름 수원지역에서는 한 번쯤 들려볼 만한 카페로 입소문을 얻었습니다. 저도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었고 가족들과 동탄에 갈일이 있어서 가을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91BRICK을 찾았습니다. 연휴 오전이고 약한 비가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신리천 카페거리의 대부분 카페들이 문을 닫았는데 다행히 91BRICK은 우리가 찾은 날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광교점 요즘은 동네 책방을 찾아보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는 규모가 작긴 하지만 책방이 3개나 있었고 아주 가까운 거리들이라서 접근성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책을 쉽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살펴보며 그중에서 볼 책을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제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렇게 책을 살펴보며 고를 수 있는 서점을 가려면 대형 마트나 대형 서점을 찾아서 방문해야 책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점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대형화되면서 좋은 점은 한 곳에서 정말 많은 책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는 합니다. 최근에 가까운 광교에 교보문고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리고 아들 녀석이 볼 책을 구입할 겸해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