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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북촌 진작카키 안국점, 북촌한옥마을 주변 일식 퓨전 레스토랑 창경궁이나 창덕궁을 둘러보시면 많이 걸었기 때문에 꽤 배가 고픕니다. 북촌 한옥 마을이 가깝기 때문에 이 주변에 음식이 맛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와 아들도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고 배가 고파서 진작카키 안국점에 들렸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덕궁 1길에 있는 이곳은 기본적으로 일식 요리를 베이스로 한 퓨전 요리들이 메뉴로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맛은 보장되는 음식점입니다. 물론 맛의 보장 기준은 저와 아들의 입맛입니다. 이곳은 이전의 창경궁 관람 후 들린 후스테이블 처럼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은 아닙니다. 무작정 음식점이 많은 북촌 한옥마을 거리를 걷다가 아 이 집이 맛있겠는데 하고 아들과 길을 지나다 들린 음식점입니다. 그래서 작정하고 들린 레스토랑은 분명 아닌데 아들과 제 입맛에 ..
조선시대 궁궐의 비원, 아름다운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후원 창덕궁 북쪽에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입니다. 궁원, 금원, 북원, 후원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비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25년 간 비공개로 보존되어 왔던지라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예약제로 제한된 관람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제의 경우 사실 예약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휴일이 아닌 경우 평일이라면 아침 일찍 가면 현장 예매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 창덕궁 후원 온라인 예약으로 치면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의 경우 보통 오전에는 내국인을... 오후에는 외국인 대상으로 가이드 서비스가 있습니다. 후원 관람은 자유 관람이 아..
창덕궁(昌德宮), 조선시대 실제 왕들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궁궐 창덕궁은 태종 5년 (1405)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입니다. 경복궁 동쪽에 위치해서 이어진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고 불렀습니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탔지만 광해군 때 다시 지어졌습니다. 고종대에 경복궁이 중건되기 전까지 정궁 역할을 해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왕들이 기거한 궁궐이었습니다. 태종이 경복궁을 두고 이곳을 지은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경복궁이 왕자의 난으로 자신이 피를 뿌린 정치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고 그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서 싫어했다고도 하고 자신과는 정적이었던 정도전이 설계한 곳이라 싫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태종 자신이 풍수지리적 관점으로 경복궁은 산이 가두고 물이 말라 임금을 사로잡고 겨레붙이를 없애는(실제 태종이 저지른 왕자의 난과 정확히 ..
고기굽는 혀누네, 수원 이목동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일품인 곳 온 가족이 코로나를 겪은 후 모두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가보려 했던 "고기 굽는 혀누네"라는 돼지갈비 전문점에 들렸습니다. 알음알음 동네에서는 나름 소문이 난 집이었는데 우리 가족도 약간의 기대를 가지기는 했지만 돼지갈비가 다 비슷하지...라는 생각으로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다녀온 뒤로 2번 연속 더 방문한 고깃집이 되어버렸습니다. 돼지갈비의 양념이 너무 달콤 고소하고 식감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니... 다른 곳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였습니다. 지금까지의 돼지갈비구이 집들은 대부분 양념 때문에 너무 빨리 석쇠에 달라붙어 먹기도 전에 타거나 익혀지면서 씹히는 맛이 딱딱한 경우가 많았는데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많이 타지도 않아서 제대로 즐길 수 있..
북촌 한옥 마을 후스테이블(Hu's Table)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경궁을 둘러보고 배가 고파 검색을 통해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이 북촌 한옥 마을 근처에 있는 후스 테이블(Hu's Table)입니다. 후스 테이블(Hu's Table) 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리조토 등이 주 메뉴입니다. 함께 간 아들이 파스타를 먹고 싶어했기에 주변 검색을 했고 평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꽤 걸어야 하는 1km 남짓 거리였는데 택시를 타기도 애매하고 그날따라 주변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라 창경궁에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다 보니 근처가 북촌 한옥 마을입니다.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 주소를 남깁니다. 후스 테이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1가길 8 후스 테이블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
창경궁의 가을 단풍 구경 서울시에 대표적인 궁궐이 많은데 제가 가본 곳은 경복궁과 덕수궁뿐이었습니다. 최근 창경궁의 단풍이 워낙 아름답게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들과 함께 창경궁을 들러보았습니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총 5개의 궁궐이 있으며 궁궐은 아니지만 왕실의 사당인 종묘도 조선 왕조의 정신적 근간으로 중요시되었던 장소입니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매우 가까이 인접해 있고 종묘도 가까이 있어서 만약 창경궁을 둘러보신다면 가신 김에 시간을 할애해서 창덕궁과 종묘도 같이 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입니다. 조선 왕조는 초기부터 경복궁을 법궁으로, 창덕궁을 보조 궁궐로 사용하여 양궐 체제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역대 왕들은 경복궁..
수원 정자동 고기집, 찬이네 주먹 고기 찬이네 주먹 고기는 프랜차이즈 고깃집이지만 아직 많은 곳에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곳은 수원 율전동 성균관대점과 정자동점입니다. 우리 가족이 간 곳은 정자동점으로 수원 정자동 중심상가 라이프스포츠 건물 1층에 있는 가게이고 고기 자체가 두툼하고 멸젓과 명이나물이 어우러져 제대로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주먹 고기가 대표 메뉴인데 통삽겹살과 항정살도 정말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시간이 좀 이른 5시 20분 정도였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니 가게 앞으로 대기 줄이 생깁니다. 꽤 오랜 시간을 가게 밖에서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서까지 먹겠다는 건 고기 맛이 보증되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운영 시간은 찾아보니 매일 17시에서 새벽 ..
비오는 날의 레고랜드, 춘천여행 요즘 언론에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레고랜드, 한 생각 없는 정치인의 정치쇼 한방에 지자체 채권 및 일반 채권의 신용도가 흔들리는 초유의 사태와 관련되기도 한 곳이지만 일단은 저는 10월 초에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레고 좋아하는 둘째가 무척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예약하고 방문 당일날 비가 와서 조금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비 오는 날 레고랜드를 방문하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22년 10월 현재 기준으로는 레고랜드 사이트에서 예약한 경우는 결제 후 7일 후는 환불이 안되고 네이버로 예약한 경우도 예약 지정일 00시가 넘어서면 환불이 아예 되지 않습니다. 위약금 일부 내고 환급 이런 문제가 아니라 아예 100% 환불을 안 해줍니다. 그러니 예약하신..
라호야 펜션 소양강 숙소 춘천 여행 집집마다 담당하는 사람이 다르겠지만 우리 집은 보통 여행 계획과 숙박 예약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다 보니 숙소가 예상보다 지저분하거나 사진과 다르게 너무 시설이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 종종 아내에게 구박을 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또는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게 예약했을 때도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잡은 숙소인 춘천 라호야 펜션은 반대로 정말로 좋은 가격에 너무 깨끗하고 넓은 숙소를 잘 잡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의암호 서남쪽에 있는 라호야 펜션은 10월 연휴에 급하게 레고랜드에 들려 놀려는 계획을 잡으면서 그나마 근처 숙소로 예약이 가능한 숙소라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냥 예약이 가능한 곳 이면서 숙박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은 숙소였습니다만, 정말 만족스..
삼악산 케이블카와 춘천 닭갈비를 즐긴 춘천 여행 10월 초 연휴에 1박 2일로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첫 목적지가 삼악산 케이블카였는데 국내 최장 3.61 km의 케이블 카라는 소개답게 탑승 시간도 길고 의암호와 삼악산 주변의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족들과 꽤 즐거운 탑승이 되었습니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나누어지는데 이왕이면 바닥도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크리스털 캐빈을 잡았는데 주변 경관을 보는데 바로 바닥까지는 볼 필요는 없어서 굳이 크리스털 캐빈을 타실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가격 차이도 꽤 나는 편이라서 탑승전에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09시에서 20시까지(탑승 마감은 평일은 18시, 토요일은 20시 까지)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정기 휴장일 외에는 항상 운영합니다. 가능하..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情談,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수원에 살고 수원에 수원 화성이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은 이점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수원은 축제의 도시로 변모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원 화성 행궁의 야간 개장은 2022년인 올해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글을 적는 시점부터 약 10일간 더 운영이 됩니다. 사실 화성행궁은 9월 중순에 야간개장에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좀 늦어졌습니다. 명절도 있었고 가을은 쏘다니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가볍게 산책겸 야간개장에 들렸기에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휴대폰 교체 전인 아이폰 XS MAX로 대부분 사진을 담다 보니 야간 사진의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해당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실제 눈으로 본 화성 행궁 야간 개장의 모습이 더 볼만합니다. 다만 ..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테이스팅 뮤지엄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테이스팅 뮤지엄은 그중에서도 따로 포스팅을 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지 않는 한 한번 간 맛집에는 2번 이상은 또 들리지 않는 편인데 이곳은 벌써 2번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1번 정도 더 가 볼 생각이 듭니다. 2번을 방문하면서 각각 다른 메뉴를 맛보았는데 맛본 메뉴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에 있어서 행리단길 중심부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애초에 행리단길이 이곳부터 이곳까지다라고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는 않으니 이곳이 행리단길이냐 아니냐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행리단길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테이스팅 뮤지엄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