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Delicious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교 41층 스타벅스, 스타벅스 광교SK뷰레이크41F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위치에 있다는 광교에 있는 41층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광교SK뷰레이크 41F점에 다녀왔습니다.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광교 호수 뷰 하나만은 정말 볼만한 곳입니다. 지금까지 가보았던 스타벅스 중에는 북한강 리저브 매장 정도가 견줄만할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명소답게 영업시간 내내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광교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야 이곳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기에 휴일 개점하는 시간인 아침 9시에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평일은 8시부터 22시까지 금요일은 23시까지 주말은 9시에 개점하고 23시까지 영업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개점/마감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매장이 워낙 커서 자리가 없진 않지만 조금 늦으면 인기 .. 수원 간장게장 맛집 우전옥, 꽃게탕 저는 날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간장게장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아내와 아이들은 간장게장을 참 좋아합니다. 매번 제가 먹고 싶은 것만 먹을 수는 없어서 이번주는 수원에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간장게장 전문점 우전옥을 들려보았습니다. 흔히들 간장게장을 밥도둑이라 합니다. 밥 한 그릇을 쉽게 뚝딱 할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이라는 의미인데 전 꽃게탕이나 꽃게게 찌개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행히 우전옥에는 꽃게탕도 있어서 저와 가족들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우전옥은 무한리필 간장게장 메뉴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 가족은 대체적으로 소식가들이라 무한 리필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들린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였습니다. 일반적인.. 수원 광교산 청국장, 보리밥 맛집 자선농원 수원 광교산 자락에 유명한 청국장 맛집 자선농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청국장과 보리밥이 유명한 집이다 보니 방문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좀 있는 편인데 가족끼리 건강한 밥상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주 커피나 브런치만 먹다가 가끔 이런 보리밥에 청국장 비벼서 먹으러 가는 것도 종종 색다른 식도락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늘 브런치로 빵과 샐러드류만 먹으면 종종 토속적인 음식도 당기는 법이 아닌가 합니다. 자산농원은 09시부터 밤 21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을 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데 그날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기도 합니다. 자산농원은 광교산 자락에 있어서 등산을 하신 분들이 등산 후에 많이 들리는 보리밥집입니다. 보리밥에 다양한 나물을 넣고 비.. 토다 베이글카페, 본점 토다 베이글에 다녀온 지인이 이곳 메뉴가 괜찮고 커피도 맛있다고 해서 조금 멀긴 하지만 서초구 성촌 6길에 있는 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브런치를 먹을 겸 일찍 방문했는데 늦게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특히 야외 좌석이 5월, 6월 오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은 보통 경치가 좋거나 음식이 맛있거나 인데 토다 베이글에서는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야외 좌석에서 햇빛을 받으며 베이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이른 아침에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도 불구하고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브런치 카페입니다. 토다 베이글은 평일은 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토, 일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 용인 고기리 스타벅스, 스타벅스 고기동유원지점 용인 고기리 계곡 주변은 언젠가부터 맛집이나 카페등이 많은 장소입니다. 사실 찾는 사람은 많은데 길이 워낙 좋지 않아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이 있을 정도로 교통난이 심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용인 고기리에 특이한 스타벅스가 생겼다고 해서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이전에 남한강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방문했을 때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고 또 북한산 스타벅스도 워낙에 풍경이 좋기로 유명해서 고기리에 생긴 스타벅스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음 결론은 고기리의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건물 자체가 이쁘게 지어졌고 야외 좌석에서 날씨 좋은 날 커피를 마시면 숲 속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좁은 곳에 지어져서 전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과 이곳까지 가는 길의 교통과 주차장의 혼잡이 살짝 .. 수원 일월 수목원 수원의 일월호수공원은 아이들을 데리고 호수 주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호수변의 한쪽에 수목원이 생겼습니다. 일월 수목원은 2023년에 오픈을 했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들려보았습니다. 주말에 들려서 이곳을 둘러보니 오래전부터 봐오던 전통적인 수목원이 아니라 카페와 전시공간이 결합되어 볼거리도 풍부하고 주말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요일별로 관람시간이 약간 차이가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월 15일까지는 금, 토에 30분 시간을 연장해서 운영이 됩니다. 화~목요일은 오전 09시 30분에서 저녁 17시 30분까지 운영을 합니다. 금요일~토요일은 09시 30분에서 저녁 2.. 태안 여행, 소원면 신두리 식당 태안 여행 중 마지막으로 들린 장소는 신두리 식당입니다.원래는 바로 옆에 있는 어촌집을 들리려 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은 곳이라 자리가 없어 신두리 식당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었으니 장소 변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 식당 모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랄까요?날씨만 좋았으면 신두리 사구도 둘러보려 했는데 비바람이 많이 쳐서 조개구이만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신두리 식당을 찾은 이유는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서였는데 푸짐한 키조개와 다양한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바닷가에 왔는데 조개구이는 먹어줘야지요. 조개구이뿐 아니라 해물 칼국수도 하나 주문해서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도 즐겼습니다. 신두리 식당은 신두리 해수욕장.. 태안 소원면 카페, 커피 인터뷰 파도리 태안 여행 중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전망이 좋은 카페가 있다는 걸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좀 깁니다. 커피 인터뷰 파도리입니다. 이전 바다풍경카페같이 풍경이 좋은 카페를 좋아하는지라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태안을 2번 여행했는데 여행할 때마다 비가 오는군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가 한스럽긴 했지만 비 오는 날의 바다 정취도 나쁘지 않지만 여행 중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전망이 좋은 카페가 있다는 걸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 바다풍경카페같이 풍경이 좋은 카페를 좋아하는지라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태안을 2번 여행했는데 여행할 때마다 비가 오는군요.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가 한스럽긴 했지만 비 오는 날의 바다 정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일찍 숙소에서 퇴실하.. 태안여행, 만리포 너랑나랑펜션, 만리포 전망타워 태안 여행에서 숙소는 만리포 해변에 있는 너랑나랑 펜션으로 잡았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만리포 전망대를 뒤로하고 있는 너랑나랑 펜션은 하나의 펜션 건물이 아니라 경사로에 자리 잡은 몇 개의 건물이 펜션으로 묶여 있는 형태입니다. 바로 뒤편이 만리포 전망타워이고 앞쪽은 만리포 해변에 접한 해안도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리포에 4인 가족 정도가 오붓하게 숙박을 한다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복층이 침실이고 아래층이 거실 형태의 펜션입니다. 이 공간이 1박 2일의 태안 여행에서 휴식을 위한 가족 숙소가 되어주었습니다. 숙소 바로 앞쪽에는 리포비치 카페가 있는데 저녁이나 아침에 모닝커피를 즐기기에 괜찮습니다. 우리 가족이 묵은 숙소는 너랑나랑 펜션에서 기뻐해 숙소입니다. 기억해, .. 태안 여행, 소원면 바다 풍경 카페 어린이날을 전후해서 태안 여행을 다녀왔는데 방문하는 날 교통제층이 제 예상보다도 더 심해서 예정보다 3시간 정도 늦게 첫 목적지에 도착했는지라 사실 이 카페 방문은 그냥 SKIP을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냥 지나쳤으면 후회할 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너무 이뻤고 이런 풍경을 놓쳤다면 아쉬움이 너무 컸을 것 같습니다. 예상 보다 조금 늦은 저녁 무렵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길어진 해 때문에 아직 날은 밝았고 해지기 전 풍경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태안을 여행한다면 꼭 한 번은 들리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다풍경 카페는 평일은 오전 10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토, 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합니다. 목요일은 휴무입니다. 방문하신다면 참.. 태안 여행, 안면도 카트 체험장 태안 여행에서 안면도를 들린 김에 나름 유명한 안면도 카트 체험장을 들렸습니다. 안면도에 있는 카트 체험장은 09시에서 17시까지 영업을 하고 생각보다 카트 코스 면적이 넓은 편입니다. 1인카트는 2만 원 정도이고 둘이서 타는 2인 카트는 2만 5천 원입니다. 1인 카트는 초등학교 6학년 이상 150cm 이상의 키가 되어야 혼자 탈 수 있습니다. 그보다 키가 작거나 어리다면 2인 카트에 보호자와 함께 타야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는 헬멧을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하지만 카트에서 생각보다 매연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매연 맡는 게 너무 거슬리거나 싫어하신다면 일행만 태우시길 권합니다. 전 속도감을 즐기고 즐거웠는데 아내의 경우는 매연이 좀 거슬렸나 봅니다. 조금 늦게 5시쯤 도착을 했는데 .. 태안 여행 딴뚝통나무집식당 게국지 5월 초 태안을 여행하였습니다. 작년에도 태안을 다녀왔는데 원래 목적은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보고 오는 거였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목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천리포 수목원을 2일째 일정에 잡아두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이번 여행에서도 결국 천리포 수목원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못 가봤지만 태안은 여행할 때마다 맛있는 음식과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항상 여행이 즐거운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래서 가족들과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맛본 게국지(김치가 들어간 꽃게탕으로 태안의 독특한 음식)가 너무 맛있었다 보니 이번에도 게국지를 맛보러 식당을 찾아보았는데 딴뚝통나무식당이란 곳이 게국지로 유명한 곳이라 해서 들려보았습니다.게국지의 시작인 원조 게국지집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