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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북수원 신토이,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장난감 할인 매장 집 근처에 묘한 매장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신토이"라는 장난감 할인 매장입니다. 주변을 지나다닐 때마다 그 건물이 눈에 보여서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아들은 또 다른 의미로 저보다 더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뭐 당연히 장난감 사러 가 보고 싶어서였겠지요? 그래서 소원도 풀어줄겸 신토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다녀온 것도 초가을 무렵이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삶이 점점 한가해져야 하는데 날이 갈수록 바빠져서 블로그에 소홀하긴 했습니다. 뭐 바쁘기라도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사실 슬슬 정리해고 같은 걸 걱정해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는데도 일은 점점 많아지고 더 바빠지고 있으니까요. 아내 말로는 제 사주는 99살까지 일하는 사주라고 하는데... 이건 복일까 저주일까 모르겠습니다...
초가을 동탄 호수 공원 동탄에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요즘 점점 게을러지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동탄도 여러면에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호캉스로 여행을 하기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 이슈로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부띠크 호텔에서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동탄 주변의 몇몇 곳을 돌아보는 짧은 여행을 했습니다. 아주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동탄의 새로운 카페거리도 가봤고, 브런치 카페에 들러서 음식도 즐겼으며 부띠크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면서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바로 동탄 호수 공원입니다. 이전 글 동탄 베이커리 카페 91BRICK 수원 주변에서 현재 가장 핫..
광교 브런치 카페 5월 정원 광교에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브런치 카페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 무렵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월 정원이라는 브런치 카페인데 감바스 알 아히요와 루꼴라 피자, 샌드위치 및 디저트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입니다. 직접 다녀와보고 드는 생각 음식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브런치 카페 내부의 식사 환경도 유명해진 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엄마들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아내가 동네 친구들과 먼저 다녀온 다음에 괜찮았는지 저도 같이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괜찮거나 유명한 명소는 나중에라도 남편 데리고 다녀주니 아무래도 감사해야겠죠? 광교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5월 정원"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광교 신도시는..
캠프 VR 성균관대점, VR게임 즐겨보기 날씨는 조금씩 추워지고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더 좋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들과 함께 갈 만한 곳을 찾다가 가까운 성균관대 점에 VR 게임장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겨울에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어느샌가 까맣게 까먹고 잊고 지냈습니다. 평소에 VR 게임을 즐기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호기심에 수원 성균관대 역 근처에 있는 캠프 VR 성균관대점을 아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성인 BIG4 로 4가지 게임을 즐기고 아들은 청소년 BIG6으로 6개의 V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이용권을 결제했습니다. 중간에 살짝 어지러움이 있어 쉰 시간도 있고 다 즐기고 나오는데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순삭 되었습..
수원 화성 연무대 국궁 체험 및 화성 어차 타기, 아이와 가 볼만한 곳 날씨가 쌀쌀해지는 주말에 아들과 함께 수원 화성 연무대를 다녀왔습니다. 국궁 체험과 화성 어차 타기도 해 보고 연날리기도 해 보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바람이 거의 없어서 연날리기는 실패였지만 그래도 국궁 체험과 어차 타보기를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외출이 많이 꺼려질것 같아서 (제가 남쪽 출신이라 추위를 많이 탑니다.) 11월의 어느 주말에 화성 연무대로 향했습니다. 2년 동안 트렁크에 쟁여져 있던 연을 발견하기도 해서 다들 한 번씩 해 본다는 창룡문에서 연날리기도 한번 해보고 말입니다. 그런데 일기 예보에도 바람이 없는 걸로 나와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연날리기를 시도할 때 쯤은 해가 나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바람이 전혀 없었다는 게 이날..
수원 근교 카페 르디투어(LeDetour) - 광교 요즘 수원과 광교에는 명소가 될 만한 카페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광교에 있는 카페 르디투어(Le Detour)도 그런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방문해보면 그 거대한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되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꽤 넓은 면적에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 커다란 카페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고 생각보다 아직은 외딴곳에 있는 편인데도 점점 입소문을 타고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이곳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지만 사실 다양한 빵들의 종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감상은 이곳이 명소가 된 이유는 빵보다는 바로 독특한 카페의 공간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크게 틀리진 않았는지 찾아보니 카페 건물 자체가 건축가 곽희수님이 설계한..
동탄 베이커리 카페 91BRICK 수원 주변에서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이라면 팔달로 부근을 제외하면 역시 광교와 동탄 신도시 지역들입니다. 한, 두 달만 지나서 가면 주변 풍경이 바뀌고 새로운 명소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지역들이죠. 동탄에서 카페거리라고 하기에는 아직 좀 작지만 그래도 몇몇 유명해진 카페들이 자리잡은 신리천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그 카페거리에 91BRICK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나름 수원지역에서는 한 번쯤 들려볼 만한 카페로 입소문을 얻었습니다. 저도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었고 가족들과 동탄에 갈일이 있어서 가을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91BRICK을 찾았습니다. 연휴 오전이고 약한 비가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신리천 카페거리의 대부분 카페들이 문을 닫았는데 다행히 91BRICK은 우리가 찾은 날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광교점 요즘은 동네 책방을 찾아보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는 규모가 작긴 하지만 책방이 3개나 있었고 아주 가까운 거리들이라서 접근성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책을 쉽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살펴보며 그중에서 볼 책을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제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렇게 책을 살펴보며 고를 수 있는 서점을 가려면 대형 마트나 대형 서점을 찾아서 방문해야 책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점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대형화되면서 좋은 점은 한 곳에서 정말 많은 책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는 합니다. 최근에 가까운 광교에 교보문고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리고 아들 녀석이 볼 책을 구입할 겸해서 광..
동탄 퀸스타운 브런치 카페 아내가 동네 친구들과 들려본 적 있는 동탄에 있는 브런치 카페의 메뉴들이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가족들이 외식을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브런치 카페라는 형태의 카페+음식점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동탄 신도시는 아직도 짓고 있는 구역들이 있을 정도지만 서서히 말 그대로 신도시 모습을 갖추며 주변에 이름난 맛집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동탄의 퀸스타운도 그런 브런치 가게 중 하나로 주말에는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가족도 9월 중순 무렵에 가족들과 같이 이곳 퀸스타운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내가 추천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 메뉴였는데 추가로 봉골레 파스타까지 주문해 맛을 보았습니다. 동탄 신도시와 가까이에 계신 분들이라..
포천 더케이즈(The Kays) 카페, 청계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펜션 포천 일동면에 있는 더 케이즈(The Kays)는 포천 여행을 끝내고 귀가하던 길에 우연히 들리기 된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청계 호숫가에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펜션이자 카페입니다. 원래 묵었던 춘하원 한옥 펜션에서 퇴실하면서 커피 한잔을 하고 싶어 주변의 카페를 검색하다가 호숫가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려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만 해도 네이버 예약은 되지 않고 인스타그램 같은 SNS로만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더 케이즈 인스타그램 링크 - 네이버 예약 주소 포함 오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니 펜션 네이버 예약이 이제 되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예약 주소 링크가 걸려있었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은 편인지 10월 예약은 마감되었다는 ..
포천 허브 아일랜드 불빛축제 2021년 포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가 한참 대한민국 관광 명소에 이름을 올리던 2015년에 가족들과 함께 초겨울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요즘에야 이런 형태의 야경 명소들이 많아졌지만 2015년도만 해도 이렇게 대규모로 불빛 축제를 여는 곳은 허브아일랜드만 한 곳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6년 만에 성장한 아이들과 다시 이곳 포천 허브 아일랜드 야간 입장을 하니 그 당시와 많이 변한 모습도 있고 그저 불빛만 있어도 신나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좀 자라서 야경보다는 기프트샵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6년전 찍었던 장소에서 똑 같이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줄어있었지만 아직 까지도 가족, 연인들이 포천을 여..
강릉 주문진항과 수산시장 킹크랩, 대게 찜 주문진은 강릉시 최북단에 있는 읍입니다. 오징어와 킹크랩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주문진항 수산시장과 주문진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강릉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 가장 유명한 읍이며 저도 주문진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외지인에게도 유명한 읍이라고 합니다. 지난여름에 강릉을 여행하며 주문진항 수산시장에도 들렀습니다. 오징어 등 건어물과 대게 찜을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도 강릉까지 왔는데 대게찜은 먹어줘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코로나 4단계로 여기서 식사하기는 부담스러웠지만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이 가능해서 수산 시장에 들러 대게찜을 포장해서 집에 가서 맛을 봤습니다. 잠시 들렸던 곳이지만 여름날의 주문진 항구 모습은 인상적인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강릉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건어물이나 수산물 구입으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