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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돌짜장, 가평 여행 맛집

청평 돌짜장은 청평 자연휴양림 근처에 북한강을 굽이도는 도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돌짜장과 멘보사, 돼지갈비가 유명한 집입니다.

 

오전 11시에서 저녁 19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는데 마지막 주문은 19시 까지 받습니다. 또 15시 30분에서 16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주문을 받지 않으니 만약 방문하신다면 미리 시간을 조율하시기 바랍니다. 또 주말에는 워낙 방문자가 많다 보니 웨이팅이 길어질 수가 있는데 테이블링앱으로 도착 전에 미리 웨이팅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평에 있던 숙소에서도 가까운 편이라서 우리 가족은 거의 11시 영업 오픈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도 대기표가 7번이었을 정도로 청평에서는 인기가 있는 돌짜장집입니다.

 

그래도 좌석 회전이 빠른 편인지 15분 정도 Waitting 하고 나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청평 돌짜장

돌짜장이라는 짜장면을 팔기 때문에 중국음식점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일반적인 반점의 메뉴는 없습니다. 당연히 짬뽕과 같은 메뉴도 입구에 있듯이 없습니다.

 

청평 돌짜장 입구

코로나 전에는 관광버스로 우르르 방문객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그런 버스 단체 관광객은 없었지만 SNS 등을 통해 접하고 방문한 젊은 층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여러 번 방송을 탄 적이 있습니다. 

 

청평 돌짜장, 맛집

 

청평 돌짜장 간판

 

청평 돌짜장 내부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좌석 회전은 꽤 빠른 것 같습니다.

 

청평 돌짜장 내부

 

청평 돌짜장 멘보샤

주 메뉴는 돌 짜장과 멘보샤, 그리고 눈꽃 갈비찜입니다.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지 않고 위의 3가지 메뉴만을 주로 판매합니다. 

 

청평 돌짜장 전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한편에 스스로 부침개 등을 부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부침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메밀전 굽기

 

메밀전

 

돌짜장

돌짜장은 일단 비주얼부터가 정말 먹음직하고 압도적입니다. 다양한 해물과 야채 등이 뜨거운 돌판에 올려져서 지글지글 끓으며 나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맵지 않게 먹었는데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더 맛이 났던 걸로 봐서는 원래의 살짝 매콤한 맛이 훨씬 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멘보사도 이곳의 주요한 메뉴입니다.

 

멘보사

정말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나오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바삭함 속의 단짠 한 맛이 납니다.

 

 

메밀전

부침개도 바삭바삭한 맛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기에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청평 돌짜장

 

청평 돌짜장
청평 돌짜장

청평 근처에 들리신다면 한 번쯤 들려서 식사를 해 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독특한 맛과 식당 시스템을 갖춘 청평 돌짜장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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