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에 있는 런던 베이글은 오전 10시에서 2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하지만 종종 스타필드에 들려도 가볼 업두를 내지 못했던 이유는 항상 매장 앞에 길게 선 대기 줄 때문입니다.
어느 시간에 가던지 대기줄이 항상 길어서 솔직히 도저히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휴일 아침 일찍 문 여는 시간에 가면 그나마 대기줄이 짧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런던 베이글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른 아침 문 열기 전에 도착했음에도 역시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짧아서 20분 정도 대기후에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힘들게 방문한 만큼 기대감이 좀 컸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 난리인가 싶었거든요.
참고로 평일 아침/오전은 그나마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 정도 길이 대기줄이면 상당히 괜찮은 겁니다. 아직 오픈전이라 기다려야 했습니다.

입장하고 나니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베이글 앞에서 고르는 사람들도 많고 계산줄도 밀리고...


꽤 넓은 실내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좁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와중에 창가에 자리 하나 잡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베이글들이 많았습니다.



전 이 스프링 어니언 프리첼 베이글을 선택했습니다.





입맛대로 정말 다양한 베이글들을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뭘 먹을지 메뉴를 미리 생각하고 가세요~

창가에서 커피 한잔과 베이글을 즐기고 왔습니다. 베이글 맛은 좋았고 커피도 그럭저럭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래도 줄 서는 걸 싫어하던 저였는데 요즘은 줄 안 서고 맛있는 걸 먹기가 너무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웬만한 곳은 다 웨이팅이 있기 마련이라서...


수원 스타필드 2층에 자리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한 번쯤 독특한 베이글을 맛보러 들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