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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M 55-200mm 망원렌즈 촬영 사진들

4일전에 캐논 EF-M 55-200mm STM 망원렌즈를 구입하고 개봉기를 써 보았습니다. 그러고도 바쁜 직장인들이 다 그렇듯 주중엔 렌즈를 테스트 할 기회가 오질 않았었는데 마침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홍천으로 가족끼리 글램핑을 가면서 EOS M 미러리스 전용 망원렌즈를 마음껏 테스트 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렌즈구입은 지금 제 수준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수 있었던 실용적인 쇼핑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구입한 물건이 쓰레기가 되느냐 유용 하냐는 딱 한분의 평가가 90%의 중요성을 가집니다. "사진이 어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 는 평을 이번 여행 사진을 본 아내가 흡족해하며 해주었습니다.


물론 애초에 바라보던 500 만원대의 카메라 및 장비로 촬영한 사진보다는 분명 못하겠지만 그 1/10 도 안되는 비용으로 와이프님에게 기존 사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을 받았으니 이번 지름은 상당히 성공적인 지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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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M 미러리스 카메라 망원렌즈, EF-M 55-200mm F4.5-6.3 IS STM 개봉기

 

딱 하나 불편한 점은 아무래도 망원이다 보니 일상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을 촬영할 일이 있을때는 꽤나 뒤로 뒤로 물러서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이들이 넓은곳에서 뛰어놀때는 망원으로 가족이 손잡고 산책을 할때는 22mm 단렌즈를 아침 풍경을 촬영할때는 18-55mm 표준 줌렌즈를 이용했습니다.

 

개봉기에서 말씀 드린대로 아마도 이 렌즈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사진은 실제로 어떨까?가 가장 궁금한 사항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뜸 들이지 않고 바로 이번 여행지에서 EF-M 55-200mm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이 사진들은 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되었습니다.


먼저 글쓴이는 사진에는 정말 초보 라는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전의 사진이 얼마나 후졌으면 이정도 사진으로 업그레이드 운운 하느냐 생각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망원렌즈 구입 이전에는 아이들 사진을 대부분 22mm 단렌즈와 와 18-55mm 표준 줌 렌즈로 촬영을 했었기에 미러리스 카메라의 사진 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아마도 조금은 더 색다르고 선명한 사진에 저와 제 아내의 마음에 들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Canon| Canon EOS M| Aperture priority| Pattern| 1/250sec| F/4.5| 0.00 EV| 55.0mm| ISO-100| Off Compulsory

 

사물들을 촬영해 보았는데 초점을 맞춘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이 흐려지는 아웃포커싱 효과가 기존 쓰던 22mm F2.0 단렌즈보다 훨씬 더 강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줌을 당길수록 더 강해져서 초점을 맞춘 피사체가 앞으로 튀어 나온것 같은 입체감이 기존 단 렌즈로 촬영 할때보다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Canon| Canon EOS M| Shutter priority| Pattern| 1/160sec| F/7.1| 0.00 EV| 200.0mm| ISO-640| Off Compulsory

 

위 사진을 촬영할때는 비가 조금씩 흩날리는 흐린 날씨여서 자연광이 많이 약했는데도 생각보다는 흔들림이 적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M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7.1 | 0.00 EV | 200.0mm | ISO-160 | Off Compulsory

 

여행을 출발하기전에 집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놀이터를 최대 줌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해 잘라보았는데 놀이기구에 맺힌 빗방울을 확인할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Canon| Canon EOS M| Aperture priority| Pattern| 1/500sec| F/5.0| +1.00 EV| 86.0mm| ISO-1600| Off Compulsory

 

야외에서 아내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 아들 얼굴만 잘라서 확대해본 사진 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는데(사실 그동안 한번도 가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삼각대가 없이도 거의 흔들림 없는 인물 사진을 찍는것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간혹 흔들림이 있는 사진도 있어서 망원렌즈를 쓸때는 지인의 충고대로 삼각대도 한번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홍천의 글램핑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기도 하고 햇빛이 쨍하기도 하고 참 다양한 날씨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5.6 | 0.00 EV | 108.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Canon EOS M| Aperture priority| Pattern| 1/800sec| F/4.5| 0.00 EV| 55.0mm| ISO-100|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16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16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1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0sec | F/2.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위사진은 망원이 아닌 단렌즈 사진 입니다. 물색이 잘 나와서 넣어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4.5 | 0.00 EV | 5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5.6 | 0.00 EV | 108.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4.5 | 0.00 EV | 5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6.3 | 0.00 EV | 1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5.6 | 0.00 EV | 1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바보 아빠 눈에는 딸이 음료수 모델해도 될것 같다는 착각을....

 

음식 사진도 촬영해 보았는데 음식 사진은 몸이 편할려면 역시 22mm 단렌즈로 교체하고 촬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망원렌즈 특성상 근거리에서는 아예 초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식탁에서 일어나 뒤로 물러선 다음에야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00 EV | 5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5.6 | +1.00 EV | 1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동영상 촬영 성능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듯 해서 통영상 첨부 해봅니다. 아마도 최대 줌으로 촬영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예쁘게 촬영해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진 촬영이 비록 아직도 초보를 못 벗어나고는 있지만 어느샌가 제게 개인적인 취미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빠져들고 카메라 및 장비병에 걸려 신음하는지 요즘은 어렴풋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 욕 많이 먹은 캐논의 EOS M 미러리스 카메라와 헝그리한 렌즈들로 일단 더 버텨볼 생각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EOS M의 느린 AF에 딱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이번달 출시된 EOS M의 EF-M 55-200mm 망원렌즈와 같은 추가된 렌즈군으로 가볍게 사진을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7.26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os-m 결과물 괜찮은데요.^^

  • 흠... 전 아예 못본걸로 해야...ㅋ
    지름신이 내려올락고....
    만족시키려면 아예 카메라를 바꿔야 할 듯..
    사진 좋습니다~ㅎ

    • 아마도 제기억엔 보유하신 카메라가 제작사는 달라도 거의 동급 미러리스라서 찾아보시면 분명 렌즈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지름신은 일단 내려오면 이 신에게 이길수가 없습니다. ^^

  • 있음 활용도 잘 못할꺼면서 요런 사진 보면 렌즈 막 사고 싶네요 ㅎㅎㅎㅎ

  • 아...전 니콘의 젤~싸구려 55-200mm 줌렌즈가 있는데... 1년에 서너컷이나 찍으려나.. ^^ 활용도가 영~떨어지네요~~
    좋은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

  • 이 사진들을 보니 캐논 EOS M 이 욕심이 나네요.

    캠코더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캐논 EOS M의 동영상 화질은 괜찮은 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페이지에 삽입한 동영상을 보니
    보급형 캠코더로 줌 촬영했을 때와 비슷해보이긴 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동양상 화질은 나쁘지 않은데 삼각대를 쓰지 않으면 지나치게 흔들리고 첨부한 동영상도 보시면 초점이 좀 왔다갔다 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남김없이님이 포스팅에서도 다루셨듯이 저 역시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촬영합니다

  • 김밥조아 2014.07.29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서보모드로 af 하셨나요? 촛점이 움직이을 따라가면서 찍는지 궁금해서요.....

  • 이런글 접하면 카메라를 배우고 싶기도 하고..ㅎㅎ
    잘보고 갑니다^6

  • 지후대디님이 좀더 뽀샤시한 아웃포커싱을 원하신다면 조리개 수치를 최대한 낮게 잡으시고 찍으시면 효과가 훨신 좋습니다. 결과물의 정보로 봤을때 A모드를 이용하더라도 낮은수치의 조리개값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낮은 조리개 수치를 이용하여 찍으신다면 좀더 효과적인 아웃포커싱 사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조리개 최대 개방 수치가 4.5니 4.5에서 최대한 발휘가 되겠네요. 아실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

    • 가변 F 값이라서 줌을 하면 최저치가 변동 됩니다.
      말씀대로 현재는 가변에서도 최소로 작은 F값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
      고정 밝기였다면 대박 렌즈였을것 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