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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Game

[IOS6] 도대체 iCloud는 무엇일까?

지인이 SNS로 "iCloud가 뭐지?" 라고 물었을때

"응 온라인으로 백업도 되고 애플기기간에 사진도 공유되고 앱도 공유되고..음.. 뭐 그런거야..."

"응 난 별로 필요 없는 기능이네"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IOS를 벗어나기 힘들게 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인데 아마도 설명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애플 기기가 여러대라면 더욱 필수적인 기능이구요.

 

사실 질문을 받았을때 한마디로 뭐라고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포장박스에서, 기기의 설정 메뉴에서 한번쯤은 아이클라우드라는 단어를 접해 보았을 겁니다.

애플에서 항상 내세우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실 애플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 조차도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는 이것이다." 라고 말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사실 그 이유는 아이클라우드가 IOS와 애플 제품 전반에 녹아 있는 서비스이자 사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넒게 한정 하면 광범위 하기 때문에 아닌가 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사진 공유?, 앱 공유? 온라인 백업?  모든것일 수도 있고 일부 일수도 있습니다. (응?)

이런 애기가 더 헷갈리게 하지는 않나요? 지금부터 한번 개인적으로 파악한 내용을 써보려 합니다.

 

작성한 글은 공식적으로 애플이나 관련 기관이 설명하는 글이 아닙니다.

IOS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나름대로 분석하고 개인적으로 결론 지은 글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클라우드서비스란 무엇인가 네이버 지식 백과에 정의된 내용을 소개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클라우드서비스-

클라우드서비스란, 영화, 사진, 음악 등 미디어 파일 문서 주소록 등 사용자의 콘텐츠를 서버에 저장해 두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를 포함한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 후 사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네이버 N드라이브 KT 유클라우드와 다음 클라우드가있다.

 

뭔가 같은듯 다른듯한 설명입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추어 정의를 내리다 보니 이렇게 정의된듯 합니다.

 

아이클라우드서비스에는 어떤 정의가 내려져 있을까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찾을 수 없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ICloud-

iCloud (아이클라우드, 과거 iTools, .Mac, 모바일미) 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다. 2011년 6월 6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WWDC)에서 처음 공개하여 2011년 10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매한 응용 프로그램이나 음악 파일등을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나, 맥 OS 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의 컴퓨터 등의 다수의 장비에 다운로드 하며 공유할 수 있다. 이는 또한 기존의 모바일미 서비스를 대체하며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북마크, 노트, 미리 알림등의 데이터를 동기화한다. 모바일미의 기존 서비스중 iWeb, 모바일미 갤러리, iDisk를 제외한 기능이 아이클라우드에서도 계속 서비스된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에 대해서 어느정도 나열되어 정의 되어있습니다.

정의란 단순화하여 말하는 것이다 보니 이것만이 아이클라우드의 모든것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 부터 한번 자세히 풀어 보려 합니다.

 

1. 기본적인 기능 개요

 

 

www.icloud.com 에 접속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본적인 서비스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메일, 연락처 주소록, 캘린더, 메모, 미리알림, 아이폰찾기, 생산성 툴에서 작성된 문서들이 설정에 따라 클라우드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자동으로 동일 애플계정을 쓰는 기기들에 공유 됩니다.

 

국내의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대부분 주소록, 동영상, 사진, 파일 문서를 제공하는 부분과 비슷해 보입니다만 결정적인 차이는 역시 원격지의 단순 저장장치 처럼 쓰느냐 OS에 녹아 들어 자동으로 이루어지느냐의 차이겠지요.

실제로 대부분 국내 클라우드서비스는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주소록이든 유저가 행위를 함으로써 공유 됩니다.

반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최초 설정을 통해서 WIFI가 연결된 환경에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가끔 포스팅을 보면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의 기능들만이 아이클라우드냐? 라고 물으신다면 아니라고 대답드립니다.

IOS전반에 녹아 있는 iCloud 기능은 차차 예를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2. 왜 공유가 필요한가

 

 

필자의 경우는 저와 와이프의 아이폰, 회사에서 개인별로 지급한 iPAD2와 그룹웨어도입을 담당하면서 테스트용으로 회사에 비치해둔 그룹웨어 개발자와 공동사용하는 IPAD2 , 모두 4개의 기기를 동일한 애플 계정으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맥 제품군만 없습니다. 논외로 회사에서 기계값을 대준 갤럭시노트도 이용 중 입니다.

 

아이폰은 개인 용도로 회사에서 지급한 IPAD2는 각각 업무용으로.. 갤럭시 노트는 PMP와 회의시 수첩대신으로... 용도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IT기기만 총 5대가 되고 보니 만약 기기마다 각각 따로 논다면 너무 피곤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맥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동하면서 아이패드로 수정한 문서가 사무실에 도착하면 맥에도 둥실 떠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필자의 경우 메일을 아이폰에서도 보내지만 아이패드에서 첨부문서등을 Pages에서 수정하고 다른곳에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주소록이 공유되어 따로 메모를 보거나 아이폰 주소록을 찾아서 직접 메일 주소를 치거나 할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아내가 아이폰으로 찍어둔 사진을 예전에는 메일이나 SMS로 제폰으로 일일이 전송 하였다면 지금은 사진스트림에 공유된 사진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제 폰에 저장하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애플 계정이 달라도 공유가 가능한 공유사진스트림 기능이 IOS6부터 추가되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FIFA13 감독모드를 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아이폰으로 즐기다가 집에와서는 아이패드 큰화면으로 이어서 하는 경우

 

-필자의 경우 아내가 가끔 저에게 "완벽주의자" 라고 하는데 성격상 아이클라우드가 없는 안드로이드 기기인 갤럭시 노트도 메일 계정 및 에버노트등의 앱들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부분은 IOS 기기들과 어느정도 정보가 공유되도록 셋팅 하여 두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소소한 예를 들었지만 이런것들이 모이면 큰 불편 또는 만족스러운 편리함이 됩니다.

 

3. 어떤 설정이 필요할까

 

지금부터 보이는 화면은 필자의 iCloud 설정 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설정을 통해 사용예를 한번 소개 할까 합니다.

주의 하실점은 모든 분들이 이런 설정이 필요하지 않고 저 같이 용도별로 분류해서 써야만 마음이 편한 특이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선택지 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그냥 기본선택인 iCloude 사용만 설정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4.클라우드 메뉴의 기본 설정

 

 

아이폰에서는 메일과 연락처 사파리의 즐겨찾기, 사진 스트림, 토규먼트 데이터만 iCloud를 이용합니다.

캘린더와 미리알림, 메모는 아내가 사용하기에 서로의 사생활을 위해 공유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해당 기능은 아이클라우드 이전 부터 있는 회사 Exchange 계정을 이용하여 아이패드 갤럭시노트까지 공유 합니다.

아내의 아이폰과 각각의 기기는 공유가 필요한 부분만 따로 설정을 각각 해두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서 가장 편한 기능인 온라인 백업 기능 설정 입니다.

iCloud 백업만 켜 두시면 됩니다. 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휴대폰 설정 및 데이터를 iCloud에 백업해 줍니다.

 

해당 메뉴에서 기본 무료 제공 5G로는 부족하여 저의 경우는 10GB를 추가하였습니다.

파란색 테두리친 저장 공간 요금제 변경 하시면 됩니다.

저장 공간 관리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각 기기별 사용하고 있는 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아이패드는 64G용량에 사진첩 역활도 해서 아이들 사진 및 동영상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용량을 제법 차지 합니다.

제 아이폰은 약 850MB 정도 차지 하는 군요.

Work IPad는 업무용으로 문서 데이터 약간만 저장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기를 누르면 설정을 보고 있는 기기의 경우는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 화면이 뜹니다.

 

 

백업 옵션에서는 백업할 데이터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선택된 앱은 인앱의 데이터가 같이 백업되므로 인앱 사용 용량이 큰 앱들은 제외하시는게 좋습니다.

 

 

AVPlayer의 경우는 1~4G 사이의 영화들이 몇개씩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아 아이클라우드 백업에서 제외 하였습니다.

옵션에서 꺼도 앱자체는 목록으로 iCloud에 남아서 복구시 설치 됩니다.

 

 

다시 전체 백업을 하려 하거나 아이클라우드 용량관리를 위해서 백업을 삭제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피파13의 게임저장 데이터와 Keynote와 Pages의 문서는 문서 및 데이터로 별도로 공유 됩니다.

Keynote는 MSOfiice의 파워포인터, Pages는 워드와 Numbers는 엑셀파일도 볼 수 있고 저장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인 iCloud 메뉴외에 어떤 설정이 필요 할까요?

 

 5. 메일계정에서의 설정

 

 

제가 연결 하여 사용중인 메일 계정과 캘린더 계정 입니다.

제일 상단의 iCloud 는 애플계정 생성시 만들어지는 me.com 메일 계정 입니다.

 

 

해당 계정에 위에서 보셨던 iCloud 설정이 동일하게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보아 사실 iCloud는 메일 계정을 통한 공유 설정에서 확장되어 나온 개념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회사 메일에는 캘린더와 미리 알림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엄밀히 말해서 iCloud 기능이 아니라 Exchang의 공유를 이용하는 부분이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iCloud 기능 자체가 이러한 공유 개념에서 확장되었다고 보이고 IOS의 모든 클라우드 공유를 iCloud로 본다는 가정에서 설명드립니다.

 

회사 메일 계정에서의 공유는 제 갤럭시 노트와도 공유가 가능함으로 iCloud 대신 회사 메일 계정에 연락처와 일정, 미리 알림등의 업무적인 부분들을 연결 하여 두었습니다.

 

 

역시 구글의 Gmail을 통해서는 메모를 갤럭시노트와 공유 합니다.

 

 6. 앱스토어에서의 설정

 

기본앱인 앱스토어 설정에서 응용 프로그램과 책을 켜두면 아이폰에서 다운 받은 앱이 2대의 아이패드에도 자동으로 설치되고 iBooks로 받은 책들 역시 자동으로 아이패드에 다운로드 됩니다.

회사에서 iBooks 책 한권을 아이폰에서 다운 받아 읽다가 집에 와서 아이패드로 책갈피 해둔 곳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7. 사진 및 카메라에서의 설정

 

사진 및 카메라에도 iCloud 설정이 존재 합니다.

 

 

사진 스트림의 경우는 IOS5 부터 있던 기능으로 동일 계정을 사용하는 기기에는 사진스트림을 통해 사진이 공유 됩니다.

공유스트림은 IOS6부터 새로 생긴 기능으로 다른 애플계정의 기기들 간에도 사진 공유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기능 입니다.

 

 

 

하단의 앨범 옆에 사진 스트림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내와는 같은 계정으로 아이폰을 사용중이라 별도의 공유사진스트림은 생성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제가 찍은 사진들이 공유됩니다.

아내가 찍은 사진은 제 카메라롤에 따로 저장 할 수도 있습니다.

 

 

8. 사파리의 iCloud 탭

 

IOS6부터 생긴 기능으로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전글 : [IOS6] 사파리의 iCloud 탭

 

동일 애플계정을 사용하는 다른 기기기의 사파리에서 열려 있는 페이지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으로 웹페이지를 읽다가 넓은 화면에서 보고 싶다면 아이패드의 사파리 아이클라우드 탭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기기를 제외한 다른 기기의 사파리에서 열려 있는 웹페이지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9. 기타앱에서의 설정

 

앱 스토어의 구입목록 개념도 아이클라우드의 일부로 볼 수있습니다.

 

 

구입한 앱이 계정상의 공유 목록 형태로 남기 때문 이죠.

IOS6 에서는 다운받는 아이콘 마저 아이클라우드 모양의 아이콘 입니다.

 

 

업무용 아이패드에는 Keynote, Pages, Numbers 가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유료앱들은 자비롭게도(?) 회사에서 구매 비용을 모두 내어 주었습니다.

 

 

편집보다는 메일로 전달 받은 회의자료등을 회의실 참석해서 보는 용도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앱을 처음 실행 하면 화면처럼 가장 하단에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Numbers도 마찬 가지입니다.

 

 

 10. 마치며

 

생각보다 긴 포스팅이 되어 버렸는데...

아마 읽으시다가 "아 뭐가 이리 복잡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듯 합니다.

 

사실 알고 나면 전혀 복잡하지 않고 일관된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공유" 가 목표점 이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해당 설정들을 검색하거나 뒤져 보지 않고 조금씩 이리저리 설정해 보며 설정 할 수 있었기에 직관적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계에 대한 적응도는 다르리라 봅니다. 사실 저는 남들이 쉽게 아는 자동차의 구조 및 조작에 대해서 정비소 갈때마다 잘 몰라서 곤란을 많이 겪습니다.)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그 이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고 필자의 경우 각각 용도에 맞게 기기를 분류해서 설정 맞춰놓고 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보니 설명이 길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iCloud 사용" 설정 하나로 설정은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아이폰 3GS가 나왔을때 회사에서 기계값을 주고 거의 전직원을 개통 시켰었습니다.

2011년에는 업무용으로 아이패드2 WIFI버전을 전체 대상으로 지급 했었구요.

아이폰 3GS 개통후 약 1년6개월 후 갤럭시 노트의 기계값을 주고 또 전직원을 개통을 했을때 저와 몇몇분은 아이폰을 떠나지 못해서 노트를 서브폰으로 개통하여 사용했습니다.

 

나름 이유가 있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여러가지 나에게 맞추어 편하게 쓰던 설정에서 떠나기 싫었고 그중에서도 아이클라우드 의존도 때문이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경우 메일 설정과 여러 어플을 사용해서 어느정도 비슷한 구성이 가능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과도 어느정도 설정 변경을 해서 공유하는 데이터가 최대한 많도록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기능과 어플 만으로는 같은 삼성 기기 간에도 현재의 아이클라우드 수준으로 공유 하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처음 써보는 안드로이드에 익숙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분명히 ICS 까지의 안드로이드에는 구현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 합니다.

그렇다고 안드로이드나 갤럭시가 그래서 안 좋다 이런 애기로 곡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의 전직원이 아이폰 3GS 경험자다 보니 안드로이드기기에 적응해서 잘 쓰시는 분도 많고 반면 아직도 투덜거리는 사람들고 꽤 있습니다.

전 둘다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둘다 용도가 다르고 각각 장점들이 있거든요.

 

사실 여러기기 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사족이 되는 설명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내린 한마디 결론은  "아이클라우드는 애플기기에서 정보의 집중 및 공유를 위한 모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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