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 자연사 박물관 앞 고인돌 공원 지난여름에 코로나 경계가 2단계로 격상되기 전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까지 여행을 왔는데 강화도의 유명한 고인돌을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화 자연사 박물관 앞에 있는 고인돌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고인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유물로 "지석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청동기 시대 농경이 발달하면서 잉여 생산물이 생기고 사회 집단 내에서 계급이 생기면서 우월한 지위를 가진 권력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 고인돌은 이러한 권력자들의 무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회가 계급화되면서 거대한 돌을 나르고 세우는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권력자의 상징이기도 한 것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남한에서만 3만여 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