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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어린 시절, 시골 모내기 하던 날의 풍경 아주 가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내 뇌리속에 각인되어 오랫동안 기억되거나 가끔 그 기억을 꿈으로 꾸는 경우가 있다. 내 경우에는 7살 무렵의 모내기를 따라갔다 겪고 본 것들이 바로 그랬는데 아마도 어린 내 머릿속에도 아주 깊이 남은 기억 이었나보다. 내가 어렸을 적 학교를 가기전에는 농번기마다, 학교를 다닐 때는 방학 때, 어머니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나는 치마자락을 움켜지게 하고는 머리에 커다란 짐 가방을 이고는 할아버지 댁으로 일손을 도우러 가곤 했었다. 그 당시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농번기 농사일을 돕는게 도시에 나와 사는 아들 며느리에게는 당연한 의무였고 그것이 곧 사람 구실로 여겨 지기도 했던 시대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7살, 6살 연년생 아들 둘을 데리고 머리에 무거운 짐을 이고 시..
학일마을 모내기 체험. 클라인가르텐, 도시가족 주말농부 1만원의 행복.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프로그램은 매 해 봄과 가을에 2, 3회 식사랑농사랑 사이트에 공지가 되고 지역별 16개 농협 단위 별로 각각 어린이가 있는 가족 70여명만 참여 할 수 있어서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편 입니다. 우리 가족은 경기농협으로 신청 하였는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용인에 있는 학일 마을에서 모내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이었습니다. 참여 및 프로그램 공지 주소 http://www.식사랑농사랑.com 작년에도 농협과 서울시가 협력해서 제공하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여 했는데 1만원에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기억 때문인지 아내가 주변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 해줘서 응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신청하는 날 아침에 깜빡하고 있다가 조금 늦게 응모하는 바람에 탈락하여 예비자가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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