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5d mark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컨셉촬영 놀이, 오막삼(5D Mark 3), 만투(EF 85mm F1.2L) 사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항상 예쁘게 담기는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울때 머리는 흐트러지거나 땀으로 얼굴에 붙고 그래도 때때로 놀다가 신나서 활짝 웃는 표정을 담으면 그게 아빠 사진사에게는 그날 건진 최고의 사진이 되기 마련 입니다. 그래도 아주 가끔 때때로는 내 아이를 모델로 컨셉을 잡고 예쁜 옷을 입혀서 그럴듯한 촬영을 해 보고 싶은것도 아빠 사진사의 욕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사진 찍는 걸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번 쯤은 어떨까? 하고 오늘은 햇빛이 부드러워 지는 오후 4시 무렵 예쁜 옷을 입히고 소품을 들고 아파트 안에서 몇장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집 큰 아이는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는 점 입니다. 물론 그냥 아이가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