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이마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왕 이마트 삐에로 쇼핑, 독특한 일상 아이템, 인싸템의 창고 작년 말에 오픈한 의왕 이마트를 그리 가깝지도 않은데 주말 일부러 무거운 엉덩이를 소파에서 떼어내고 가 본 이유는 기존의 이마트와 다른 독특한 마트 공간의 변화를 조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애초에 마트는 생필품의 창고형 할인매장 개념에서 출발했는데 요즘은 꼭 생필품이라기 보다 다양한 쇼핑 문화 공간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의왕 이마트 내 입점해 있는 삐에로 쑈핑 같은 곳이 대표적인 보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상의 용품과 일상에서는 별 쓸모없지만 그냥 재미있는 용품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는 보물창고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기시감이 드는 게 이건 얼마 전 들렸던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컨셉에서 좀 더 한국적으로 현지화한 느낌도 듭니다. 이전 글 :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일상 아이템들의 ..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