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kr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는 언제 가지고 나갈것인가? 에 대한 왕초보 생각 사진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자기만족하거나 아내가 좋다고 칭찬하던데서 벗어나 500px.com이나 사진 커뮤니티등에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접하면서 부터는 깊은 부끄러움이 밀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이 사람들은 장비가 좋아서, 또는 이런 사진은 다 보정빨이야라고 위안 삼았던 어슬픈 위로가 이제는 지름으로 인해서 일단 장비차이 핑계는 안 먹히게 되었고 두 번째로 잘 찍은 사진의 프레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보정도 보정이지만 내가 그 정도 보정 실력을 가지게 되더라도 구도 또는 사진 프레임이 지금까지 찍던 것과 무척 다르다는 한계를 깨닿게 되었습니다. 3분할 법이니 4분할 법이니 사진구도에 대한 책을 보면서는 맞어 맞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