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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스마트폰 삼각대(트라이포드)겸 셀카봉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보통은 카메라로 사진을 담고 스마트폰으로는 사진을 많이 담지는 않았는데 아이폰 14 프로맥스를 구입하고 나서는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용 삼각대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셀카봉을 겸하면서 트라이포드도 되는 제품을 찾다 보니 마타 스튜디오 미니 포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지지가 튼튼하고 볼헤드도 짱짱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했다는 점이고 아무래도 꽤 무게가 있다는 게 단점일 것 같습니다.

 

저는 별도로 스마트폰 거치용인 클립을 추가 구매했고 가격 자체는 그리 비싼 편이 아닙니다. 블루투스 리모컨도 포함해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평소에 스마트폰 삼각대를 많이 이용하지도 않을뿐더러 1년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좋다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만듦새가 튼튼해서 스마트폰 중에서는 무거운 편인 아이폰 14 프로맥스도 잘 지지가 되고 동영상 촬영 등의 고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하단의 작은 리모컨이 IOS/안드로이드 겸용 리모컨입니다. 버튼을 꾹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짧게 누르면 촬영 또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전원 버튼이 따로 있는 줄 알고 좀 헤매기도 했습니다.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트라이포드로 사용 시에는 18.2 cm의 높이이고 최대로 길이를 늘였을 때 48 cm 높이까지 연장됩니다. 셀카봉으로 활용 시에는 줄였을 때 22.5 cm 연장했을 때는 51 cm가 됩니다. 여러 가지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길이로 생각이 됩니다.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이폰/안드로이드 겸용 블루투스 리모컨, 미니 포드, 거치 클립입니다.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블루투스 리모콘

블루투스 리모컨 연결은 매우 간단한데 아이폰의 경우는 설정에서 블루투스에서 기타 기기로 검색 시 BR30이라는 기기를 페어링 하면 됩니다.

 

마타스튜디오 미니포드

상단에 별도 스마트폰 클립까지 연결한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연결 클립을 쓰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클립 기능 자체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스프링 식으로 약간 불안한 데다가 아이폰 14 프로맥스같이 부피가 큰 폰의 경우에는 거치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완벽하게 꽉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이라 불안함도 있고 거치를 할 때와 해제할 때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상단의 핫슈 부분에 별도 클립을 설치했습니다. 나사로 조일 수 있는 형태라서 단단하게 거치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오늘은 내 돈 내산 인 마타 스튜디오 미니 포드 제품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셀카봉 또는 삼각대가 필요한 곳을 갈 때 잘 이용하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 좀 더 편리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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