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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Game

[지후대디] 맥북 프로 개봉을 지켜보고

[지후대디] 맥북 프로 개봉을 지켜보고퇴근 하려는 참에 우리팀 팀장님 자리로 얼마전에 신청한 맥북프로가 배달되어 왔다.
무려 3대가 배달되어 왔다.

기존 노트북의 노후화로 3명분을 대체로 신청했다고 하시는데~
흐음 구매 승인난게 아무래도 원가가 있다.  ^^; 맥북 상단에 "1번" 이라고 맑은 어뢰체가 적혀 있지는 않을까?

최근에 사내에 아이폰을 지급한 이유로 몇몇은 이미 구입을 몇몇은 구입을 고려하거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던때라 호기심에 개봉하는걸 지켜보게 되었다. 그야말로 그림의 떡 이란 이런걸 말하는가? ㅜㅜ

 


솔직히 맥북보다는 아이패드가 더 가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요즘

미쿡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맥북

이 아닌가?

퀵에스
퀵에스

                 <사진 : 영화 킥애스의 한 장면> - 바로 요렇게 등장하는 맥북...

맥북 말고도 먼가가 배달품이 더 있었어서 알고보니 최근에는 기본 맥북에 80G 정도의 SSD를 별도구입해서 기본 내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를 대체하고 외장하드케이스를 사서 기본하드 디스크를 외장하드로 쓴단다.
이래 저래 악세사리 까지 비용이 250만원 정도인가 보다. 과연 회사돈이 아니면 구입이 꺼려지는 금액의 압박이다.

퀵에스

           <요런 이쁜 케이스에 담겨있다.>

아이폰 지급 받을때도 느낀거지만 애플은 케이스도 감각있게 만드는거 같다.

퀵에스

           <모양 참 깔끔하고 잘빠졌다.>

퀵에스

           <뒷판을 떼어내고 하드디스크 분리중>

기본 하드디스크를 떼어내고 80G SSD(intel X25-M) 를 설치하는게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세인가 보다.
기본 하드디스크는 외장케이스로 외장형하드로 사용한단다.

퀵에스

     <SSD 뒷면>

퀵에스

     <SSD 앞면>

운영체제는 하드디스크에 기본으로 깔려 있으나 SSD를 설치했으니 세로 파티션 잡고 운영체제를 깔아줘야 한다.
SSD를 쓰는건 처음 보는거라서 하드디스크 보다 빠르다는 말들을 워낙 많이 들어서 운영체제 설치는 한 3~4분 걸리나 했는데 웬걸 설치예상 시간이 34분이란다.

거기다 VMware 같은 프로그램으로 윈도우도 설치한다고 하니 흐음 더이상 기다리진 못하겠고 밥도 먹었고해서
다 지켜보지는 못하고 퇴근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볼때랑 다르게 직접 보니 참 탐나는 랩탑이다.
나도 내년쯤 신청을 올려볼까? 난 구매승인이나 날려나?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 ^^;;
괜시리 집에 있는 도시바 노트북이 오늘따라 더 두꺼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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