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동이란 건 나랑 큰 관련이 없는 인생이었는데 한 8개월 전부터 가볍게 헬스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운동에 재미가 들었습니다.
헬스장에서 그냥 대충 기구 운동 몇 개 하다가 어느새 루틴도 만들고 몇 달 전부터는 상체 하체 나누어서 운동하게 되었고 운동 효과를 더 내고 싶어 져서 칼로리 체크 어플을 깔고 칼로리도 체크하는 헬린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6~7개월 하고 건강검진 했을때 모든 건강 수치가 양호해진 것도 좋았고 체지방이 8kg 정도 빠지고 골격근은 3.5kg 정도 늘어난 인바디 수치도 흥미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중년 이후 어떤 옷을 입어도 팔다리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 스타일의 몸은 어떤 옷도 사람을 후줄근하게 만들었는데 배가 쑥 들어가고 가슴이 좀 나오면서 옷태가 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복근 한번 만나보자 하는 마음에 식단도 신경쓰게 되었는데 칼로리를 맞추어 먹다 보니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쉽게 채우는데 항상 단백질을 정해진 칼로리 내에서 채우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닭가슴살을 하루 3끼 먹고 삶은 계란 3개씩 끼니마다 먹는 것도 사실 제가 식사량이 많지 않아서 늘 단백질 채우는데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평이 괜찮아서 뉴욕 웨이 라이트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다른 것보다 쵸코맛이나 딸기맛 이런 것도 조금 먹어보았는데 몇 번 먹다 보면 물리고...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뉴욕웨이 라이트는 곡물맛인데 제 기호로는 마치 미숫가루를 타먹는 것 같아서 크게 거부감이 안 느껴지고 또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섭취가 편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한 스푼 30g에 단백질이 22g이나 있고 탄수는 5g, 지방은 1g으로 식사 시에 한 스푼을 물에 타서 음용하면 섭취도 편하고 단백질도 충분히 보충이 되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한 스푼씩 먹는데 채워지는 단백질이 총 44g이나 되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는 목적에도 딱 맞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채우는 게 고민인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만족하면서 먹고 있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