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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품 도착

원래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한 자랑질도 지나치면 돌팔매를 부르는지라 기념품이 와도 포스팅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은 부득이한 일이 없는한 꼭 포스팅을 해야 하는 날로 제 개인적으로 정해두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포스팅 주제거리도 마땅하게 떠오르는게 없어서 무얼쓰지 하고 고민 고민하다가 마침 2014년 우수블로그 기념품 택배도 도착을 하고 해서 오늘의 포스팅 할당(?)을 채우기 위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던 2012년 연말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정 같은것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참 부러운 시선으로 선정된 이웃 블로거들를 보곤 했었는데 특히나 2012년의 기념품은 지금봐도 탐날정도로 뭔가 삐까 번쩍 했습니다.

 

 

2012년 우수블로거 기념품 참조 : http://ocer.kr/6274


2013년도에는 아예 기념품이 없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당시 종종 교류하던 블친분이 올해는 없다고 댓글 다셨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정확하진 않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신출내기 블로거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기념품이 있다고 하는 안내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로마 시대의 독재관을 지냈으며 적에게는 무자비한 철권을 휘둘렀던 술라는 자신을 펠릭스라며 행운아(?)라 여겼다는데 변방의 평범한 급여노비인 저 역시 건방지게도 스스로를 매우 운이 좋은 사람으로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비록 매주 사는 로또운은 안 따라주지만(다른 운은 다 없어도 단독 1등 그 운 한번만 있....) 작은 운들은 따라주는 편입니다.

 

선물은 두가지 였는데 두가지 모두 다이어리 입니다. 하나는 작은 사이즈의 가죽 다이어리 인데 버리기 아까울 정도의 부직포 주머니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원노트앱에 대부분 메모를 하는데다 회사에서 지급하는 다이어리에 선물받은 다이어리까지 2개나 이미 있는지라 크게 쓸일이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 모양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제 딸이 많이 컸나 봅니다. 이 다이어리를 보자마자 자길 주면 안되냐고 졸라됩니다. 딸아이는 조금 장난감스러운 다이어리 부터 쓰지는 않지만 꽃무늬 수첩에서 공주 다이어리까지 3~4개가 넘는 수첩광입니다. 잘 쓰진 않아도 그저 가지고 있는게 좋은가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다이어리라기 보다는 다이어리에 부착하기 편한 펜과 고급스런 노트의 느낌입니다.

 

 

후면에 제 블로그 주소가 박혀있군요.

 

 

이 심플하지만 검은색 겉지의 깔끔한 노트는 제가 다이어리나 노트를 거의 안쓰는걸 잘 아는지라 아내가 눈독을 들입니다.

 

기념품, 받자마자 강탈해간 귀여운(?) 도둑들...

 

비록 2012년도 정도의 멋진 기념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에는 아예 기념품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 정도도 참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2012년도의 기념품중 상패 하나는 정말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글쓴이는 언제나 그렇듯 물욕은 솔직하게 드러내는 속물스러운 마성의(?) 중년이니까요.

 

 

사진은 드래곤포토님 블로거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dragonphoto.tistory.com/767

 

그러고 보니 오늘은 새해의 두번째 날이군요. 어제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고 대부분 샌드위치인 오늘 쉬셨겟지만 전 오늘도 출근을 하였습니다 ㅜㅡ. 그래서 오늘 미처 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부운 부~우자 되세요~" <- 이거 기억 하시는 분들은 꽤 연배가 있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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