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근한 꼰대라는 현상을 벗어나기 내 나이 대를 단순화해서 정의하라면 이제 이미 꼰대라면 꼰대라고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사람들이 섞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드라마에서 내 연배에 보통 갖게 되는 차장, 부장 직급들이 젊은 주인공 직원을 억압하는 꼰대로 등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 저 역시 회사에서 마주치는 꼰대들을 부정하고 싫어했던 터라 뭔가 복잡한 마음도 들고 “뜨끔” 하는 조금은 부분도 있습니다. 1970년대 중반 생으로 항상 나는 거대한 세대의 충돌의 중간에 끼여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해봤습니다. 나를 기점으로 나보다 더 많은 연배와 그 아래 연배의 성향이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을 종종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 나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한 다양한 인간상을 통..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