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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케아 조명, 거실등, 독서등, 책꽂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집 거실의 경우 무척 따뜻한 느낌인 걸 좋아 합니다. 낮에는 밝게 햇빛이 여러 방향에서 들어와서 따뜻하고 밤에는 기분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주는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있는 거실이 좋습니다. 이사를 오면서 전기세 절약을 하려 기존의 모든 등을 LED로 교체했는데 교체 후 확실히 더 밝고 전기세도 적게 나와서 좋은 점이 많았지만 쨍쨍한 백광이다 보니 살짝 노르스름한 따뜻한 조명 느낌이 사라진 것에는 조금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거기다 아내는 가끔 비싸지는 않아도 뭔가를 질러야 생활 스트레스가 해소되나 봅니다. 이케아에 간 김에 조명 두개와 책꽂이 하나를 업어왔습니다.야근이 있어 늦게 집에 들어가보니 분위기도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조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보통의..
이케아. 의외로 사진을 담기 좋은 곳, 실내 출사지? 최근에 이케아 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이케아는 가구를 구입하는 가구 매장이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을때에 훌륭한 실내 출사지가 되어 줄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 입니다. 작년에 까페 발로를 다녀오고 그 아름다운 배경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멋진 출사지로 꼽는 이유를 알것 같았는데 이케아와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 발로도 빈티지 가구를 직접 판매도 하는 가구 매장이라는 점 입니다. 이전 글 카페 발로(Cafe Valor), 인천 사진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사람이 아주 많은 주말을 피해서 간다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매장 여기저기에 참 많았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매장과 사진은 참 궁합이 잘 맞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전 글 이케아에서 건진것들, 크리스마스 별, ..
이케아에서 건진것들, 크리스마스 별, 태블릿 거치대, 인테리어 액자 이번 주말. 오랜만에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이케아에 간 이유는 그 동안 벼르던 제 책상 의자를 사기 위해서 갔는데 의자를 고르고 나서 언제나 모든 쇼핑이 그렇듯 주변에 보이던 몇 가지 물건들을 좀 더 집어왔습니다. 아마도 누구나 한번쯤 마트나 가구매장에 가면 원래 사려던 것 말고 자잘하게 눈에 뛴것을 더 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저 역시 이번에 그런 경우였는데 대부분 그렇게 충동적으로 산 것들은 집에 와서 보면 아 괜히 샀네,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닌데 하는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지른 것들도 그냥 지나가다가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다소 저렴한 상품들을 충동적으롷 구매한 것들인데 그런것 치고는 이번에 업어온 것들이 여러모로 꽤 만족스러운 물건들이어서 오늘 포스팅은 이케아에..
합리적인 가격의 조립식 가구를 만나다. - 본 블로그는 언급된 해당 브랜드와 아무런 직접적 관련이 없음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 최근에 이사 라는 개인적인 이벤트가 있다보니 평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홈 시스템이나 수납 공간, 가구 관련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할까요? 이사를 하고나서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들은 새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또는 찬찬히 살펴 보니 너무 낡아서 중고 가구상에 대부분 매각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입주가 한창인 아파트의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진 가구들을 보니 우리집만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럴거면 이사오기 전에 미리 중고가구를 매입하는 곳에 팔던가 사전에 버렸으면 이삿짐이나 정리할 것도 많이 줄었을텐데 저 부터가 대부분 꾸역꾸역 이사짐에 싸와서 놓고 보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