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 늦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청 소감 한참 미드가 유행하고 접하기가 쉬워졌던 시기에 이런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왜 한국 드라마는 미국 드라마처럼 다양한 소재와 영화 뺨치는 퀄리티의 드라마를 만들지 못할까?" 당시에 거의 가족 드라마나 남녀 간의 로맨스, 막장, 불륜, 백마 탄 왕자님만 있는 한국 드라마들과 다양한 소재를 가진 미드를 비교해서 실망을 하고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나 모든 콘텐츠 매체가 천조국과 비교해서 너무 부실하다고, 어차피 따라가지 못하리라 느껴지던 시절이었습니다. 미드뿐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한동안은 영드도 재미있게 보았던 시절입니다. 이전 글 : 닥터 후, SF와 시간여행 매니아들을 위한 드라마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영화로부터 시작해서 드라마도 지상파를 벗어나면서 기존의 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