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환공 관중을 등용하고 날개를 펴다. 왕 이야기 15-2 전편에서 소백과 포숙아는 군위를 향한 경주에서 임치에 먼저 도착하여 대부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고 공자 규를 옹립하려는 노장공과 그 군사를 건시에서 매복을 통해 격파한 뒤 소백은 마침내 제환공으로 즉위 하여 제나라의 군주가 되었습니다. 이전글 : 제환공 춘추시대의 첫 패자 그리고 관중과 포숙아, 왕이야기 15-1 하지만 공자 규와 관중이 살아서 노나라땅 생두에 계속 머물러 있는 이상 제환공의 자리는 항상 군위를 위협받는 후환을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포숙아는 제환공에게 이 처리를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합니다. 물론 이는 관중을 구하기 위해서기도 했습니다. 관중이 등용되다 우선 포숙아는 제환공과 논의 하여 제환공이 노나라에 국서를 보내게 합니다. 국서의 내용은 당연히 공자 규를 죽여 목을 보내고 관중과 소홀(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