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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어도비 브릿지(Adobe Bridge) ACR(Adobe Camera Raw)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 서두에 먼저 밝혀두자면 제 경우에 사진 취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DSLR을 구입한지 이제 2년 남짓한 초보에 불과합니다. 이글을 적는 이유도 강좌 라거나 그런 거창한 것이라기 보다는 제 자신이 배워가는 과정에서 적는 학습노트랄까 하는데 더 가깝습니다.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댓글로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아주 가끔 사진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하는데 포토샵이냐 라이트룸이냐의 하는 작은 논쟁이 있는 경우를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둘 중 하나만 한다면 포토샵과 ACR(Adobe Camera Raw)이 좀더 진지하게 접근할 대상이긴 하지만 저와 같은 아이들을 찍는 아빠사진사, 절대 다수의 아마추어 취미가들은 어느쪽이든 본인이 더 편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는 생각 입니다. ..
어도비 라이트룸 카탈로그 합치기 기능 RAW로 사진을 찍고 여러 현상 도구들 중에서 어도비 라이트룸으로 JPG로 변환하는 경우 약간의 고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중에도 JPG로 변환을 하고 사진을 정리하고자 하는 경우 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언제나 처럼 부족한 제 기억력을 보조해 주기 위한 글입니다. 제 경우에는 가족 여행중에 최대한 사진을 많이 담는데 한번 여행에 1,000장 정도의 사진을 집에와서 한꺼번에 보정하기에 힘이들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경우 가볍게 들고 다니는 노트북을 가지고 여행지에서 쉴때 일부라도 미리 보정을 하거나 사진을 변환해두면 집에와서 할 작업이 많이 줄어들게 되어서 여행중에도 종종 노트북에서 작업을 합니다. 노트북에서 별도의 카탈로그를 생성하고 여행지에서 편집한 사진들을 카탈로그 채로 복사해서 가..
아이폰 RAW 촬영 및 라이트룸 모바일과 동기화로 PC 라이트룸에서 보정하기 글쓴이도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미러리스 EOS M을 보조 카메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일상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되는 보조 카메라는 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 라고 하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진 촬영과 가벼운 사진 소비에 중점을 둔 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굳이 RAW 촬영이라는 전문적인 카메라에나 있는 기능이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진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을 주 카메라의 보조로 이용하는 사진 취미가들에게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도 RAW로 촬영, 저장이 가능해진 것은 큰 의미로 다가오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게 있다는 것이..
아빠 사진사의 렌즈, 신계륵과 만투 2016년 한해 사진 어떤 것의 선호도는 사람마다 주관적이고 다른 기준이 있지만 모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한 아빠 사진사가 아빠 사진사에게 딱 필요한 렌즈로 표준 줌 하나와 밝은 단렌즈 하나의 렌즈 구성을 이야기 했을때 많은 아빠 사진사들이 공감하는 댓글을 단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격한 동의를 했는데 저 역시도 표준 줌 렌즈 하나와 준 망원 단렌즈의 2개 렌즈 구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우선 이 포스트는 객관적인 데이터나 증명 따위는 1g도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늘어 놓고 있슴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아이들을 찍을때 매크로 렌즈로 찍던 광각으로 담던, 400mm 대포로 담던 모든것이 아빠 사진사의 선택이고 자유입니다. 다만 제 경우에 이렇게 구성 했을때 좋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기존에 ..
노이즈 있는 사진을 선명하게, 구글 닉 컬렉션 디파인(Define 2) 오늘은 노이즈 리덕션 관련한 포스팅을 쓰지만 글쓴이는 사실 사진 노이즈에 그다지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제 경우엔, 사진을 100%, 200% 확대해 놓고 노이즈를 찾아보는 성격도 아니고(하지만 핀을 확인하려 종종 확대하는 나쁜 습관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주로 올리는 블로그나 웹 화면 정도에서는 라이트룸의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나 실제 사용할 사이즈로 다단계 리사이즈만 해도 노이즈를 알아보기 어려워 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진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사람들, 특히 대형인화를 해야하는 상업 사진가들에게 이 노이즈 문제는 사진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로 이 노이즈를 없애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취미가인 저는 그 정도 까지의 고민은 아니지만 웹에 게시하는 리사..
크로스필터를 이용해 독특한 빛 사진을 담아보자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사진을 담다보면 조금씩 특별한 사진 효과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효과들은 크로스 필터와 보케 필터 입니다. 한번은 꼭 그런 사진을 담아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번에는 크로스 필터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렌즈에 사용되는 필터 중 일부는 사진에 여러가지 특수 효과를 주기 위한 특수 필터들이 존재합니다. 크로스 필터 역시 그 중에 하나로 필터 유리에 흠을 내어서 빛이 그 흠에 따라 갈라지도록 효과를 주는 필터 입니다. 전통적인 크로스 필터는 역시 4포인터 필터로 빛을 열십자 모양으로 예쁘게 갈라지게 표현을 해 줍니다. 다양한 불빛들이 예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고 앞서 말했듯 예전 부터 꼭 한번 크로스필터를 써서 한번 촬영을 해보..
맥모드 맥바운스(MagMode MagBounce) 내가 찾던 스트로브 바운스, 디퓨져 어두운 곳이나 광원이 부족한 실내 촬영, 또는 한낯에 얼굴의 그늘을 지우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스트로브, 그러니까 카메라 플래시는 좋은 사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신뢰할수 있는 필수품이면서도 익숙하지 못하면 노출과다, 동굴현상 등으로 사진을 망치는 주범이 되기도 하는 촬영 도구 입니다. 어떤 날은 "아 이제 나도 직광 치는게 꽤 쓸만해졌구나" 하고 만족스럽게 사진이 담기는 날이 있는가 하면 찬찬히 검토 해보고 충분히 노출을 가늠해볼 여유가 없을 경우, 이젠 나도 직광 좀 치지?. 하고 방심 했을때는 또 여지 없이 자만심의 틈을 뚫고 얼굴 번들거림, 노출과다, 최악의 경우 이른바 인물만 허옇고 뒷 배경은 어두운 동굴 효과가 있는 사진을 담는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스트로브를 쓸때는 천장 바운스를..
ND 필터를 이용한 풍경 장노출과 포토샵 장노출 효과 만들기 풍경 사진을 찍을때 장노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의 흐름을 표현하거나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풍경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추어 취미사진가인 아빠사진사다 보니 삼각대를 들고 나설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삼각대를 세우고 담은 사진과 그냥 손에 들고 담은 풍경 사진은 조리개를 조일수록 그 차이가 큰 편이라는 걸 조금은 느낍니다. 그냥 작은 사진으로만 볼때는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큰 사진으로 확대해 보면 눈에 보이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의 품질을 따지는 상업 사진가라면, 특히 조리개를 조여서 셔터 속도가 떨어져 장노출이 되었을때 삼각대가 있을때와 없을때 사진의 차이를 분명 중요하게 여길 듯 합니다. 또 일부러 셔터속도를 떨어뜨려 장노출을 해서 부드러운 물의 흐름이나 쨍한 풍경을 표현..
시간의 흐름을 사진 한장에 담는 방법. Day to Night 포토샵 방법 원래 사진은 흐르는 시간속에서 찰나의 한 순간의 이미지가 담겨진 것 입니다. 저 역시 사진 취미가인 아빠 사진사지만 그 명제 자체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지 못했고 당연히 진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밤과 낮의 풍경을 사진 한장에 모두 같이 담는다면 그 사진은 서로 다른 시간의 영역을 같이 담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왼편은 밤의 풍경을 담았고 오른편은 비록 흐리지만 낮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당연히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Stephen Wilkes 라는 외국 작가의 Day To Night 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작품을 보고 급하게 한번 흉내내어 본 것 입니다. 정확하게는 작가의 TED 강연을 보고 나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실에서 낮에 담은 사진 한장과 ..
이케아. 의외로 사진을 담기 좋은 곳, 실내 출사지? 최근에 이케아 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이케아는 가구를 구입하는 가구 매장이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을때에 훌륭한 실내 출사지가 되어 줄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 입니다. 작년에 까페 발로를 다녀오고 그 아름다운 배경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멋진 출사지로 꼽는 이유를 알것 같았는데 이케아와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 발로도 빈티지 가구를 직접 판매도 하는 가구 매장이라는 점 입니다. 이전 글 카페 발로(Cafe Valor), 인천 사진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사람이 아주 많은 주말을 피해서 간다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매장 여기저기에 참 많았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매장과 사진은 참 궁합이 잘 맞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전 글 이케아에서 건진것들, 크리스마스 별, ..
두릭스 5 X 7 매트 인화지, 이케아 인테리어 액자 글쓴이도 평소에 많은 사진을 찍지만 사실 인화는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오고 나서는 사실 인화하기 보다는 PC나 웹, SNS 등에서 소모되고 사라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보통 수백장을 찍으면 그 중 마음에 드는 1, 2장 정도를 골라서 인화예정 폴더란 곳에 넣어두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조금 한가한 날 그 사진들을 집에 있는 포토프린터로 출력을 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잉크젯 프린터로 뽑는 사진의 화질도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보통은 집에 있는 앨범에 끼워 두는 용도 입니다. 제 경우에는 한번 충전하면 1년정도 쓰게되어 경제적이라서 앱손 무한잉크 포토프린터를 쓰고 있습니다. 출력 품질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그럭저럭 좋은 프린트 용지를 썼을때는 봐줄만 하고 사..
밤에 사진 잘 찍는 법, 야간 촬영, 스트로브, 슬로우싱크, 보정, 장노출 사진 취미를 막 시작한 초기에 밤에 사진을 담아보고 "어 사진이 왜 이렇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셔터도 평소의 "찰칵" 이 아닌 "차~알칵" 하고 한 템포 늦게 찍히고 찍힌 사진을 보면 죄다 흔들리거나 노이즈로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완전히 진 다음 밤에 사진을 담게되면 주변에 어느정도 불빛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빛을 충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 셔터스피드가 내려가고 ISO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바로 그 때문에 야간에는 흔들린 사진이나 노이즈 가득한 사진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고감도 저 노이즈 바디가 있다고 해도 어느정도 빛이 있으면서 어두운 실내라면 모를까 정말 깜깜한 밤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호회로 알게된 분들 중에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