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미미디카로 요즘 딸이 열심히 사진을 찍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미디카는 AAA 배터리가 4개나 들어가는데 3일정도 밖에 쓰지 못하는 배터리 먹는 하마였다는 문제였습니다.
특히 사준 직후라서 그런지 심심하면 켜보는 통에 벌써 배터리를 2번 갈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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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간 배터리 가격이 한달안에 카메라 가격을 넘어설 기세여서 충전기를 사기로 하였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충전기가 에네루프 충전기 더군요
크리스마스 전후로 택배가 많았을텐데도 빠르게 배송되었습니다.
충전지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준 대로 4개 2팩을 구매하였습니다.
4개를 쓰는 동안 4개는 충전하고 교대로 쓸 수 있게 해주어야 따님의 투정을 막을 수 있답니다.
충전기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입니다.
요즘은 전자제품에 화이트가 부쩍 많아진 느낌입니다.
AAA와 AA 겸용으로 같이 사용할수 있는 충전기이며 양쪽의 QUICK에 두개를 넣으면 급속 충전이 되는듯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지저분한 선이 없다는 겁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노트, 컴패트 에그까지 충전지의 선들로만 제 책상은 이미 충분히 복잡합니다.
선 없이 바로 연결할수 있지만 뒷부분이 크다보니 3구 콘센트 어댑터에는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기가 사용될 미미디카 입니다.
알고 보니 나름 장난감 카메라계의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충전할때는 LED 가 점등되며 충전이 다 되면 꺼집니다.
혹시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 처럼 미미디카를 사주셨다면 아마도 곧바로 충전기를 구입하게 되실듯 합니다.
구입전이나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구입하실때 같이 구입해서 저처럼 일주일 사이에 배터리 값으로 돈을 날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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