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이전글 갱신 글입니다.
블로거 분들 한번씩은 올려 보신다는 구글 PIN 도착 포스팅 입니다.
주소를 이전 주소로 기재 했었는데다가 도착하는데 무려 3주가 넘게 걸렸네요.
요것이 무엇인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블로거 아닌 분들도 있으실테니 잠시 설명을 하겠습니다.
구글은 무슨 회사일까요?
검색기능 제공회사?, 스마트폰/타블릿에 들어가는 안드로이드 OS 를 제공하는 회사?, 구글 플레이라는 앱스토어를 만든 회사?, 지도 서비스를 하는 회사?, 구글 툴바를 만드는 회사?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져 만드는 회사?
참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 회사 인데....
검색기능은 무료로 제공, 안드로이드도 제조사에 무료 제공, 구글 플레이의 수익은 거의 미미하고, 지도의 경우도 회사들을 제외하면 개인에게는 웹에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그렇다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돈 받고 파는 회사도 아니고 도데체 어디서 수익을 얻을까?
구글 매출의 92%는 광고 수익 입니다.
결국 광고를 개제할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서 검색, 모바일OS, 크롬등을 만들고 지도서비스 하면서 인공위성 까지 띄우는 회사지요...
이 광고는 구글의 서비스들에도 녹아있지만 구글이 광고비의 일부를 개인과 쉐어하려는게 에드워즈/에드센스 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구글의 광고를 실어주고 구글의 광고 수입일부를 보상 받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 구글PIN은 드디어 당신의 광고비가 지급 최저 금액(100달러)에 가까워 졌으니 미리 인증을 하라는 엽서 입니다.
저야 워낙 하루 방문자가 얼마안되는 비인기 블로거다 보니 이제야 받게 되네요.
개설후 1년넘게 거의 방치 되었다가 9월에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열심히 다시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는 글을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고 자주 포스팅을 하다보니 확실히 늘어났습니다.
역시 모든일에는 노력이 따라야 하나 봅니다.
구글에서 도착한 엽서
영어 울렁증인 저 였지만 Your PIN은 무사히 읽어서 입력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