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전글 갱신 입니다.
기다린 신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전작의 명성을 이어서 마침내 아이폰용 FIFA13이 출시되었습니다. 그것도 유니버셜 앱으로 출시되어 하나만 다운 받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 구매 해야 했던 전작들에 비해 좋아졌네요.
메인 화면의 인물이 루니에서 메시로 바뀌었군요.
실제 축구는 잘 못하지만 전작인 FIFA12 에서는 명 플레이어이자 명감독 입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FIFA11, FIFA12 와 함께 풀어왔습지요... 구매 비용이 아깝지 않았던 앱 입니다.
일단 앱 스토에어에서 설치를 하고...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Gamepad는 아이패드가 있으신 경우 아이폰을 블루투스 게임패드로 사용 가능한 앱입니다. 하지만 IOS6 업데이트 한 경우는 연결이 안되고 다운 되는 버그가 있는 듯 합니다.
전작과 마찬 가지로 퀵매치, 감독모드를 지원 하고 별 쓸모 없던(본인 기준) 일일 챌린지 대신에 토너먼트와 온라인 이 생겼습니다.
토너먼트는 자신이 구성한 팀들로 토너먼트를 구성 하여 즐길 수 있고, 온라인은 말 그대로 온라인에서 상대를 찾아 대전을 펼 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FIFA 시리즈의 매력은 감독 모드~ 전작 12 부터 가능해진 이 모드는 질리지 않게 즐기게 만들어 주는 모드 이지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FIFA12는 2018년 시즌 맨유 선발 선수를 구성하여 이렇게 오덕질을 하며 즐길 수도 있었지요.
지동원
손홍민
나니, 구자철, 기성용, 영
파비오, 스몰링, 존스, 라파엘
데헤아
( 2016년 박지성 선덜랜드 이적, 루니 아스날 이적), 34전 1무 3패
게임 설정에서는 전작 보다 다양한 설정이 가능 하고
무엇보다 요 기능... 퇴근길 지하철에서 아이폰으로 감독모드를 즐기다가 집에와서 아이패드에서 이어 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설정, 전작 들에서 이 기능이 무척 아쉬웠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해결 해 주네요.
FIFA11, 12에서 항상 박지성이 있는 맨유로 시작하다가 이번에는 QPR로 시작 해 보았습니다.
초반 경기가 어렵게 느껴 지는건 게임 난이도가 올라서 일까요? QPR 이라서 일까요?
플레이 화면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거 같진 않지만 약간은 조작 느낌이 다릅니다.
새로 생긴 개인기 발동은 스트리트 파이터 기술 조작 처럼 여러가지 기술이 존재 합니다.
저두 몇가지만 배웠는지라.. 직접 천천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골 세레머니 화면등에서 얼굴이라던가 (전작에서는 박지성을 빼고는 지동원, 손홍민 모두 같은 얼굴) 좀더 선수들의 특징을 반영 했지만 아쉬운 점은 모두 북두신권 같은 갑바로 텍스쳐를 만들어서 전작보다 선수들의 실루엣은 비현실 적이라는게 옥에 티 같습니다.
간략한 리뷰를 해 보았는데 긴 설명 보다는 직접 즐겨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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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FIFA13 감독 모드 시즌 플레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