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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https 보안 접속 적용 완료. 티스토리 샵1 스킨으로 블로그 스킨 변경

얼마전 글에서  티스토리 https 보안 SSL 접속을 적용 했다가 되돌렸다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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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티스토리 보안접속 https를 적용했다 되돌린 이유


https://notice.tistory.com/2444 글의 댓글란에 보듯이 SSL 적용 후 여러 이슈들이 있었고 지난 주 한주 동안 일부는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https 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예전에 제작된 스킨이나 특정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스킨들의 경우 아직도 각자가 해결하던가 아니면 잘 지원하는 스킨으로 스킨을 바꾸던가 해야 하는 이슈가 남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 스킨 문제와 검색이 우려되는 부분 때문에 위의 글과 같이 https 적용을 되돌렸습니다.


일단 스킨 문제는 그 동안 사용해온 FastBoot 스킨은 최근 티스토리 변화가 잦았던 올해, 썸네일 경로 변경이라던가 치환자 추가라던가 변화때마다 워낙 고생을 했습니다. 그때 그때 검색도 하고 여러 시도를 하며 어찌 어찌 스킨을 고쳐서 써왔는데 https 적용을 보면서 이제는 한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동안 기능많고 예쁜 유료스킨을 할 것인가 특별히 이후에도 계속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티스토리 기본 반응형 스킨 중 하나를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좀 했습니다.



결론은 티스토리에서 기본 제공하는 반응형 스킨인 #1 스킨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티스토리 변화 때마다 대부분은 손댈것 없이 자동 지원 될것이다.

2. 기본인 만큼 테스트를 해 보았을 때 https 지원에 문제가 없었으며 이후에도 문제가 발견되어도 티스토리에서 수정 할것으로 예상된다.

3. 또 다른 변화에도 이 스킨만큼은 충분히 지원 하겠지


뭐 이런 마음입니다. 유료로 제공하는 반응형 스킨중 발 빠르게 티스토리 변화에 대응을 잘 해주는 곳도 있지만 업데이트 할 때 분명 어느정도 블로거도 스킨 수정을 가해야 합니다. 이제는 예쁘고 멋진 스킨보다 손이 덜 가는 스킨을 쓰려는 성향이 생기는 건 나날이 귀차니즘이 커가기 때문 일까요?



티스토리 기본 제공 스킨 중에서도 반응형이 아닌 예전에 제작된 스킨 중에는 테스트 블로그에 적용해 보면 https 를 잘 지원하지 않는 스킨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티스토리 계정내에서 만들 수 있는 서브 블로그로 시험삼아 적용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어찌 되었든 스킨 변경은 잔손이 많이 가는지라 이리저리 백업을 잘 해두고 일요일 오전에 스킨 변경을 해 치웠습니다. 다행히 안전하다는 의미의 녹색 자물쇠가 뜹니다. (파이어 폭스 브라우져, 크롬 브라우져)



엣지 브라우저에서도 자물쇠 모양이 잘 표시됩니다.



혹시나 글 리스트 중에도 문제가 있을까 살펴 봤는데 본문에서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혹시 문제가 없을지 더 살펴봐야겠지만 스킨 변경은 성공 입니다.




고민하던 웹마스터 도구 등록과 이후 관리에 대해서도 고민은 해봤는데 지금 시점에 아무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1) https://lucy7599.tistory.com 을 등록했습니다.

2) https 로 사이트 맵을 새로 작성 후 등록 했습니다.

3) 수집은 잘 되는 걸 보고 웹마스터 도구에서 http 사이트는 삭제 했습니다.

 

https://notice.tistory.com/2444 의 댓글중에 이미 경험이 있는 분이 있고 nohji.com의 노지님의 경우 아예 http를 지우셨다고 하셔서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나중에 아무래도 불안해서 http 사이트도 다시 등록 했습니다.


여전히 유입이 엉망이 될까 불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좀 더 기다려 보시길 권합니다. 

우선 제가 확인 후에 후속 포스팅을 하던가 블로그를 접든가(?) 중에 하나의 경우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일단 새로 등록한 https는 일회성 검증은 잘 되는데 등록한지 얼마 안되어 사이트 최적화 정보는 로봇이 상황을 업데이트 할 때까지 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여튼 제 블로그는 http 사이트는 삭제해 버려서 웹마스터 도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습니다. 자 이제 무사히 https로 적용이 잘 끝났으면 합니다.

구글 서치콘솔에서 http와 https를 별개로 등록 관리하라는 문구가 보여서 네이버도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도 http도 다시 추가 하였습니다. http와 https 두 개가 등록된 상태 입니다.


추가로 #1 스킨에서도 댓글이 있는 경우 혼합사이트로 표시되고 있어 확인해보니 블로그아이콘 플러그인 때문 이었습다. 해당 플러그인 해제시 자물쇠가 다시 녹색이 됩니다. 아직 여기저기 대응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포스트에 지도를 추가한 경우도 혼합사이트로 표시 됩니다. 지도가 있던 페이지도 잠시동안 안전한 사이트로 표시 되었는데 이번엔 지도 확대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원래대로 복구한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과 같이 head 태그에 canonical 도 추가 했습니다.

<link rel="canonical" href="https:/lucy7599.tistory.com"> <!-- 대표 url -->

뭐 도움 된다는 건 다 넣고 있는...  이걸 넣으니 오히려 웹마스터도구에서 대표 URL이 이상하게 나오는 군요.


* 다음날 웹마스터 현황 입니다.

재미있는 건 http 쪽은 더 이상 수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https는 잘 수집이 됩니다. 그런데 색인현황이나 전일 추가한 채널 설정등은 양쪽에 모두 동일한 정보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여주는 UI와 달리 웹마스터 내부에서는 한 사이트처럼 판단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식인을 뒤져보다 보니 웹마스터 등록 대행사 같은 곳에서는 http사이트는 삭제하는게 맞다는 답변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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