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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 후 블로그 수익 증가 추이

요즘은 블로그 할 맛이 좀 납니다. 방문자가 늘었냐구요? 아닙니다. 방문자는 마치 마지노선이 정해진 듯 거기서 거기 사이만 오가면서 변동율이 거의 고정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자동 광고 적용 후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올랐다고 쓴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딱히 손을 댄 부분은 과거에 본문내 강제 삽입 중이거나 제가 임으로 배치했던 애드센스 위치들을 점차로 제거해 나가고 상 하단 플러그인으로 포스트 고정한 위치를 제외하고는 자동 광고 설정에 맡겨 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6월 부터 수익이 점차 증가하더니 8월과 9월에는 실질적인 수익율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 클릭율도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존 포스트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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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 사용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 이후 블로그 수익


자동광고 설정 이후 제 블로그 여기저기 구석 구석에서 불쑥불쑥 다양한 광고가 튀어나와서 저도 놀랄때가 있긴한데 방문자 수에 큰 변화가 없는데 클릭율이나 수익성은 확실히 증가했으니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클릭율 상승에 대비 실제 수익이 더 증가해서 때 맞추어 애드센스 단가가 향상된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maxpixel.net 무료 이미지


블로그 수익 부분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전 블로그의 변화 기록을 위해서 포스팅을 남기고 또 애드센스 변동에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 합니다. 전 자본주의의 개, 노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취미가 그 취미를 꾸준히 유지 시킬수 있는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면 정말 이상적인 취미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 궁리를 해 보았지만 5~6개월 전에는 하루 4~5 달러도 어렵던 수익 구성이 공교롭게 시기가 맞은 결과일 수도 있지만 하루 20~30 달러 수준으로의 증가는 자동 광고 설정 말고는 특별히 다른 이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변동의 가장 큰 사유는 역시 방문자 수 입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방문자 수에 크게 변화가 없었는데 수익 구성이 극적으로 변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8월 애드센스 수익은 특별한 트래픽 집중 사유 없이도 마침내 한화로 월 80만원을 훌쩍 넘겼고(환율의 도움도 컸...) 9월도 추석연휴라는 수익이 확 하락하는 저조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무난히 70만원은 넘어서는 수익이 나올것 같습니다. 이 정도 소소한 블로그의 매우 소소한 방문자수임을 고려하면 과거 티스토리 전성기의 거대 블로그들의 애드센스만으로 전업 블로그 전설(?)도 조금 이해가 갈 것 같긴 합니다.


어찌되었던 블로그 수익은 월급안에서 딱 맞추어 사는 팍팍한 삶에서 아이들과 가족들과 여행비나 외식비등 삶을 즐기는 추가 비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계속 이 정도 상승세를 유지 해준다면 가뜩이나 이제 직장에서 나이가 많아지는 사춘기(40대의 방황?)에 접어들어 지치고 힘든 심신을 위로해 주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의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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