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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턴바이턴 네비게이션 과연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이전 구글 맵스의 귀환을 소개한 포스팅에서 턴바이턴을 언급했는데 실제로 출발부터 도착까지는 애플 맵의 턴 바이 턴을 이용해 본적이 없어 한번 실제로 이용 가능 수준 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대선일이라 율전초교에서 투표를 한후 평촌 뉴코아 아울렛을 향해 출발시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끄고 턴바이턴에만 의지하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제와는 별도로 모두 투표들 하셨나요? 확실히 이전 국회의원 선거때 보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 선거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지도의 내용이 워낙 부실하여 사용이 조금 꺼럈었는데 그래도 도로와 큰 건물등은 표시가 모두 되어 있는듯 해서 네비게이션으로는 사용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출발하고 보니 생각 보다 부드럽고 정확한 위치로 길 안내를 해주어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길을 회전해야 할 위치가 예상되는 경우 턴바이턴 화살표로 알려 주는데 사실 요즘은 기존 네비게이션도 다른 정보 보다 얼마정도 거리에 회전이 있는지만 보고 있었는듯 합니다.

 

 

세로로 세운 경우에 안내 화면입니다. 더 멀리 보여주므로 세로 화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네비게이션 동작 중에도 전체 경로를 보여주는데 확대되고 축소되는 그래픽 효과가 매우 부드러워서 매력적입니다.

 

 

재개를 누르면 지도가 부드럽게 다시 확대 됩니다. 턴바이턴 안내는 보여지며 차량위치도 계속 현재 위치에 맞추어 이동합니다. 

 

 

3D 모드로 부드럽게 확대되는 그래픽효과는 앞에도 언급했듯이 매우 Cool한 느낌을 줍니다.

 

 

3D가 아닌 2차원 지도로도 볼 수있으며 지도의 크기는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연속된 안내인 경우 턴바이턴은 회전 방향을 살짝 겹쳐서 모두 표시됩니다.

 

걱정과는 달리 오늘은 턴바이턴 만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테스트 후 느낀 점은 간단한 네비게이션으로의 사용에는 손색이 없는듯 합니다.

다만 기존 네비게이션들이 가진 과속 단속 카메라위치 및 과속시 속도 경고, 길이 복잡한 경우에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효과, 차선 추천등의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단순하게 길만 찾아서 이동하기에는 괜찮은 듯 합니다.

 

다만 휴대폰이다 보니 잘 모르는 길을 가고 있을때, 문자가 오거나 특히 전화가 걸려오면 좀 난감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방해금지모드를 걸어서 운전중에는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도록 설정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런 테스트를 해보게 된 이유는, 기존 네비게이션이 구입한지 오래되었고 SD용량도 작아서 더 이상의 지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보니 새 네비게이션을 구입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휴대폰 거치대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 하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돌아올때는 사진을 남기진 않았지만  올레내비 어플을 사용해 봤는데 초창기 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으로 올레내비 역시 무리 없이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지금의 네비게이션을 쓰는데 까지는 쓰고 고장나거나 할 경우 휴대폰 거치대를 놓고 네비대용으로 사용하는게 좋을듯 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플 맵은 여전히 데이터가 많이 부족하지만 턴바이턴 자체를 이용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기본적인 도로 정보의 데이터는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운전을 막 시작하여 네비게이션 의존도가 큰 경우는 기존의 전문적인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애플맵의 턴바이턴이 네비게이션 대용이 가능한지 한번 확인해 보았고 기존 네비게이션 기기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길을 안내받고 찾아가는데는 지장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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