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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백청우 칼국수 서수원점. 시원한 해물 칼국수

주말 저녁에 아내가 수제비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찾아가 보니 점심 메뉴로만 제공을 해서 대타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수제비가 들어간 칼국수를 찾아보았습니다.


동네에 한두 명쯤 있는 미식가 지인에게서 화서역 근처에 있는 백청우 칼국수가 해물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다는 추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서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백청우 칼국수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변에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그런지 예상대로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잘 몰랐었는데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였나봅니다. 사실 요즘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게를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해물은 좋아하는데 사실 저는 육고기파여서 해물보다는 고기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해물칼국수는 특유의 시원한 국물 맛을 좋아해서 즐겨 먹는 편입니다.


해물칼국수


지도 첨부를 하니 포스트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지도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이미지 누르셔도 위치는 안 나오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지도이미지


어둑어둑한 야간인데다 아이폰으로 담다 보니 사진 화질이 고르지 않은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백청우 칼국수 가게내부


이미 저녁 한 타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꽤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과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백청우 칼국수 보리밥


백청우 칼국수 밑반찬


백청우 칼국수 수제비


그리고 다른 곳에는 없는 독특한 요것, 바로 손으로 직접 떼어 넣을 수 있는 수제비입니다. 비닐장갑과 같이 나와서 장갑을 끼고 조금씩 떼어 넣으면 손 수제비를 넣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딸아이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쫀득쫀득 죽 늘어나는 찰기가 마치 치즈 같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수제비


백청우 칼국수 해물 칼국수


칼국수 육수가 끓는 동안 먼저 시켜둔 고기만두가 나왔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고기만두


고기만두를 시켰는데 만두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아주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역시 칼국수가 메인인 모양입니다.


백청우 칼국수 1


백청우 칼국수 2


일부 다른 칼국수의 경우에 끓이면 면발이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백청우 칼국수의 면발은 통통하고 찰져서 풍성하게 들어간 해물의 육수와 잘 어우러져 꽤 맛있었습니다.


역시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할만했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3


백청우 칼국수 해물


백청우 칼국수 수제비


아내의 수제비에 대한 아쉬움도 칼국수에 뚝뚝 끊어 넣은 수제비로 약간은 달랠 수 있었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바지락


아이들도 잘 먹어서 칼국수 면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 육수와 통통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서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해물칼국수 맛이 납니다.


아래 사진은 칼국수를 폭풍 흡입 후 요즘 주변에 보이기 시작한 마카롱 카페에 드려서 디저트를 먹으러 가서 담았습니다. 잘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입가심으로 새콤한 과일 맛에 달콤함이 겸비된 마카롱도 후식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카롱 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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