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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와치폰, 라인 프렌즈 KIWI WATCH 2, 어린이 핸드폰 개통 어느새 둘째도 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었습니다. 첫째도 학교에 들어갈때 키즈폰을 장만했는데 둘째도 그 때가 왔습니다. 보통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에게 폰을 장만 해주는 이유는 이제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서 연락을 해야 할 필요성들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아이들의 위치 파악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쉽게 소지하고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에 알맞게 시계 형태가 줄을 바꾸면 목걸이 처럼 쓸 수 있는 와치폰을 저 학년 때 사용하다가 고학년이 되면 사용 제한을 할 수 있는 키즈용 스마트폰을 많이 해 주는 편 입니다. 곧 초등학생이 될 예정인 둘째에게는 요즘 인기가 있는 라인 케릭터가 사용된 KIWI WATCH 2 를 키즈 요금제로 개통해 주었습니다. 가족이 모두 KT이다 보니 자..
라이트룸 CC( Lightroom CC)와 라이트룸 Classic CC(Liggtroom Classic CC) 최근에 라이트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라이트룸은 다들 아시다시피 사진 편집/보정 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제 경우에 포토그래피 플랜으로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업데이트를 했더니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트룸은 라이트룸 클래식 CC (Ligthroom Classic CC)로 이름이 바뀌고 새롭게 라이트룸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긴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서 알아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트룸이 라이트룸 클래식 CC로 이름을 바꾸었고 새로이 생긴 라이트룸은 모바일 편집과 거의 동일한 구조와 메뉴를 가진 모바일 사진 편집 툴이었습니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서 쓰던 메뉴와 UI 구성 그대로를 PC로도 옮겨온 셈입니다. 어도비의 설명을 따르자면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
2018년 10월8일 해당 포스트 내용을 삭제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 부득이 하게 제품이 미칠수 있는 해악을 고려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삭제하고 관련 게시물 포스팅을 중단 합니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 개인적 선택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해당 내용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북수원 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집 시골풍경 오늘은 좀 개인적으로 소소한 맛집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곳은 아주 유명하거나 소문난 집도 아니고 맛에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보편적인 맛집은 아닙니다. 식당도 가정집의 거실을 이용하는 형태로 아주머니 두분이 작게 운영하는 곳으로 시골풍경이라는 칼국수 집입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가끔 칼국수나 고기 만두 또는 김치 만두가 먹고 싶을때 자주 찾는 곳으로 어떻게 보면 동네 맛집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도 주말에 바지락 칼국수나 해물 칼국수가 먹고 싶어지면 어김없이 이 집을 찾아가곤 합니다. 이 식당 자체가 주택가 숨어 있어서 찾기도 쉽지 않은 숨은 맛집이 되겠습니다. 가게 이름은 시골풍경 입니다. 바로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있지만 서호천 옆에 있는 이 집이 있는 곳은 어쩐지 시..
3M 무선 충전기(Wireless Charger), 아이폰X 무선 충전기 아이폰도 아이폰8과 아이폰X의 경우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X로 기변을 하면서 무선충전기를 하나 장만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 [IT Device Game] - 아이폰X(IPhoneX) 개봉기 저를 포함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무선 충전의 사용 패턴이 자리 잡히고 나면 점차 그 편리함을 깨닫고 감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그저 폰을 무선 충전기 위에 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고, 이 커넥트라는 한가지를 생략하게 되는 것의 편리함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사실 매번 충전잭을 연결 하는일은 은근 귀찮은 일이라서 사무실 책상에도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지만 너무 바쁜 날은 퇴근할 무렵이 되어서야 거의 방전된 폰을 늦게야 보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애플 정품인 ..
겨울은 역시 실내 놀이공원. 롯데월드 결국 외출이 꺼려지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Winter's Coming).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직 아이들이 어린 아빠 사진사들에겐 추운 겨울은 꽤 심심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날씨 때문에 외출이 꺼려지고 혹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봐 어디를 가는 것도 꽤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겨울철 주말이 되면 주로 실내 위주로 스케쥴을 잡게 되는데 작년에는 일산 킨텍스의 텔레몬스터를 다녀왔습니다. 이전 글 킨텍스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주말 아이들과 가기 좋은곳 일산의 텔레몬스터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곳이긴 한데 아무래도 국내에서 실내 놀이공원하면 역시 롯데월드가 아닐까 합니다. 이래 저래 일적으로나 언론을 통해서 접한 이곳의 모기업을 참 싫어하긴 하지만 ..
아이폰X(IPhoneX) 개봉기 사실 아이폰 6S플러스를 큰 불편 없이 쓰고 있어서, 아이폰7, 아이폰 8이 나와도 전과 달리 큰 관심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스마트폰에 대한 제 관심이 좀 줄기도 했고 이제는 스마트폰들에서 아주 특별히 다른 것을 찾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 바람에 참 충동적으로 아이폰 X (IPHONE X) 를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뭐 잘 아시는 통신사 대리점들의 기변 권유 전화 입니다. 따져보니 현재 쓰고 있는 아이폰 6S플러스를 팔면 얼마 남지 않은 할부도 없어지고 기기값 일부도 충당할 비용이 나와서 차제에 아이폰 X 로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0주년을 기리기 위해서 로마자로 10을 뜻하는 X로 붙어서 발매된 아이폰X는 사실 ..
한국어(표준어)에는 성조가 없지만 경상도 방언에는 성조가 있다. 최근에 뒤늦게 영어회화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가끔 내가 교재를 읽으면 원어민 선생님의 지적이 늘 이어집니다. " 영어는 강세가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높 낮이 없이 저처럼 평이하게 악센트 변화 없이 발음 하면 안된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영어나 중국어에는 말을 할 때 말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성조 또는 강세라는 것이 있는데 한국어에는 그것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경상도 출신인 저는 한국말에 성조가 없다는 말에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자란 부산, 경상도에서는 분명히 말에 성조가 있거든요. 거기다 TV에 나오는 북한 사람들의 말투에도 종종 성조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한국어에 성조가 없는 경우는 경기도/서울의 표준어 뿐 아닐까요. 사실 충청도를 제외하고 실제로는 모든 지방의 방언에 약간씩은..
호모 데우스. 유발 노아 하라리 이전에 읽은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 가 현재 까지 인류가 이루어 오고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을 말미에 살짝 다루었다면 그 후속편인 "호모 데우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데우스" 즉 라틴어로 "신"을 의미하는 길을 걸어 갈 것인가? 멸종의 길을 갈 것인가를 특유의 입담으로 서술한 책 입니다. 현생 종의 정식 라틴어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굳이 풀자면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 입니다. 호모속에서 현생 인류야 말로 "인지혁명", "과학혁명" 등 생각의 힘으로 이룬 과거의 호모들과는 분명 뚜렷이 구분되는 업적을 이룬 존재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피엔스가 과학의 힘으로 미래에는 생명을 창조해 내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 즉 신(DEOUS)의 권능..
아빠 사진사의 사진은 완벽하거나 갖추어진 사진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많은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아이들을 찍어주는 재미로 카메라 취미를 시작해서 본격적인 사진 취미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해 많은 아빠들이 사진 취미에 깊이 푹 빠지게 되면서 처음에 왜 카메라를 들게 되었는지 애초의 목적을 잊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사진 기법이나 구도, 보정 그리고 사진을 더 발전 시키고 멋진 효과를 보여주는 렌즈군 등에 빠져들게 되고 그러한 것들이 주가 되고 아이들을 담는게 부차적인 일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도 애초에는 그냥 아이들의 모습을 남겨놓고 기록하기 위해서, 그것을 좀 더 예쁘고 좀 더 보기 좋게 남기기 위해서 휴대폰 카메라에서 미러리스, DSLR 까지의 길을 밟아 왔는데 어느순간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받을..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전문세, 허진모, 장웅의 휴식을 위한 지식) 팟캐스트 소개 최근에 각막궤양이라는 무서운 눈병으로 한 동안 투병 아닌 투병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회복하긴 했는데 초기에는 이러다 실명 하는게 아닌가? 두려움 까지 품을 정도로 상세가 안 좋았습니다. 제대로 눈을 쓰기 어렵다 보니 한 동안은 눈을 감고 지내는 기간이 꽤 길었었는데 이 지리하고 막막한 기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팟캐스트가 있어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2000년대 초반 개그우먼 박지선 씨와 "언저리 뉴스" 라는 프로로 인기를 얻었었던 개그맨 장웅씨와 허진모 석사라는 두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인데 "휴식을 위한 지식" 이라는 부제가 설명하듯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에 걸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한편씩 듣기에 적당한 길이의 팟 캐스트 입니다. 눈이 아프면 정말 할 것이 없어지는 세상 입니다. 지리..
캐논 EF렌즈 파인더(Smart Lens Finder, 스마트 렌즈 파인더) 앱 DSLR이나 미러리스와 같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를 가지게 되면 초반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처음 접한 초기에는 캐논에서 보통 화각대를 가늠하는 "24-70mm" 나 조리개 값을 나타내는 "F/1.8" 이니 구동 방식을 나타내는 "STM", "USM" 같은 표현들이 알아 먹기도 어려울 뿐더러 많은 렌즈 종류에 내가 원하는 렌즈는 무엇일지 미궁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취미를 가진 초보라면 풀프레임용과 크롭을 구분하는 "EF", "EF-S" 같은 렌즈 앞의 접두어 마저도 혼란만 가중 시킬때 입니다. 이전 글 [Photograph] - 카메라를 구입할때 어떤 렌즈를 함께 사면 좋을까? 그마나 카메라를 좀 안다는 지인이나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