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드마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드마리스 한 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미니 뷔페 정도의 외식도 충분히 즐겁고 특별한 외식이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듯 저도 변했는지 제가 즐기는 외식 문화도 변화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입맛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호텔 뷔페 외식 정도가 아니면 그다지 특별한 외식으로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예전 호텔 뷔페 체험을 한번 하게 해 주신 블친이신 몽돌님 책임(?)도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그저 돈까스 집에서의 단순 칼질 만으로도 마치 요즘의 스테이크를 썰고 온 듯 제대로 된 가족 외식으로 추억되는데 말입니다. 사람의 입과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어쩌다 먹게되는 스테이크는 웰던으로만 먹던 제가 언젠가 부터는 미디엄 레어를 더 즐기게 되고 결혼식장 뷔페의 음식 양에 만족하던 입맛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