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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Game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이 하나가 되는 미래

원래 제목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3단 변신 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사실 통합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내용을 많이 보게되는데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을 하나로 통합 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참신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한 Padfone 

 

Asus Padfone의 키보드독 결합에 의한 최종 변신 단계인 노트북 형태

 

우선은 최근에 블로거들의 글로 접하게 된 Padfone 시리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Padfone 은 1단은 스마트폰, 2단은 태블릿독과의 합체로 태블릿으로 변신, 3단은 태블릿독과 키보드독의 합체로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마치 변신 합체 로봇물 같은 구조의 시도였습니다.

 

Asus의 Padfone2

 

최근에는 Padfone2 버전이 나왔는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첫 버전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서 관심도가 적었었고 대부분의 블로거들의 의견은 아직까지는 부정적 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패드로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쉽다는 의견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변신중에는 스타일러스 펜으로 통화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의 홍보도 꽤 재미있는 편입니다.

 

 

 

패드폰 상세 사양정보 : http://cafe.naver.com/gtaon/24010

 

Asus는 Padfone 외에도 트랜스포머란 시리즈로 태블릿과 키패드독 결합으로 노트북으로의 합체 변신도 시도했었습니다.

 

 

Asus 의 트랜스포머 프라임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그다지 성공적인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변신 합체까지는 참신하기도 하고 탐나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사실 저만 해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가지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노트북은 글쎄요?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긱들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 노트북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뿐입니다.

무엇보다 태블릿에 키보드를 단것 뿐인 현재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UI 및 기능으로는 정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산성 용도의 노트북의 역활을 해줄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애플이 몇차례 통합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태블릿은 IOS를 맥북은 맥OS를 따로 사용하고 있는걸 보면 이러한 생각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즈 8 이나 윈도우즈 RT 라면 또 다른 가능성이 보입니다.

 

Windows 8, Windows RT의 가능성

 

스마트폰, 태블릿등 모바일기기에 쓰이는데 적합한 ARM CPU에 대응하는 Windows RT, 기존 인텔 CPU에 대응하는 Windows 8은 태블릿 UI에 해당되는 터치 모드 외에 데스트탑 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8 의 태블릿 모드 UI 에 해당하는 터치모드의 타일화면

 

 

기존처럼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익숙하고 편리한 데스트탑 모드

 

최근에는 기존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못한다던 WIndows RT도 가상화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이나 기존 프로그램의 비교적 단순한 포팅 작업을 통해 동작이 가능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호환성도 미래에는 큰 제약이 될것 같지 않습니다.

 

Windows RT의 기존 윈도우즈 프로그램과 포팅 관련글

http://cafe.naver.com/moasis/10472

 

윈도우즈 8 이나 RT의 경우 이 데스크탑 모드를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 사실상 태블릿과 노트북 두 가지 모두 쓸모있을 가능성이 높아 졌다고 봅니다.

 

삼성의 스마트PC 아티브는 처음부터 노트북과의 통합을 고려하여 출시된듯 합니다. 이름부터가 태블릿이 아닌 스마트PC라고 명명한것만 봐도 태블릿만을 생각한 네이밍은 아닌듯 합니다. 사용해본 경험상 키보드 독을 결합했을때는 데스크탑 모드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노트북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분리시에는 터치 모드에서 태블릿 본연의 기능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론 전용 앱이 적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전글 : 2013/02/15 - [IT/Device/Game] -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PRO 사용 후기

 

한걸음 더 나아가서 아티브 스마트 PC의 경우 HDMI 케이블 연결을 통해 데스크탑 본체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이미 있습니다.

 

윈도우 8 태블릿을 데스크탑 본체처럼 사용하는 활용 예

http://cafe.naver.com/arttouchphone/20996

 

 

아직까지는 윈도우즈 태블릿을 노트북, 데스트탑으로 확장하여 사용하려는 시도이지만 윈도우 스마트폰이 성공한다면 Padfone이 시도하려 했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이 변신 합체를 통해 하나로 통합되는게 그리 멀리 않은 미래의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에는 출시된 윈도우즈 스마트폰 아티브 S

 

 

스마트폰 ,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이 통합되는 미래

 

사실 이런 시도들은 최근의 경향이 아니라 이전 부터 있어 왔던 일입니다.

 

아트릭스, 스마트폰를 노트북의 본체로 사용하는 랩독

 

 

그러나 결국 실패 했던 모토로라의 랩독에서의 사례를 볼 수 있듯 이런 시도들의 대부분 실패사례로 남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이러한 시도의 맹점으로 스마트폰 사양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 태블릿의 OS를 그대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도 사용하기 적절한가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사례로는 회사 업무 처리를 위한 원격 접속 용도로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고 회사에는 터미널 서버를 구성하여 테스트 해보았는데 결론은 마우스의 부재와 터치UI 만으로는 모든 데스크탑 업무에는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문서 작업정도는 가능하지만 크리티컬하거나 정교한 작업을 하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스마트폰겸 디지털 카메라가 노트북의 본체 겸 키보드가 되는 후지쯔의 컨셉 디자인

 

하지만 MS의 윈도우즈라면 현재는 부족하지만 장래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커버 가능한 디바이스에 가장 적합한 OS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필자 부터 노트북, 테스크탑은 맥 제품군을 예외로하면 윈도우즈가 설치되어 있기를 원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까지 OS의 천하 통일을 이룰 기회가 어쩌면  현재까지는 MS에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바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온 MS가 전세 역전을 노릴 수 있는 틈새가 아닐까요?

 

음악은 전축에서 영화는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즐기던것을 PC라는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음악듣기, 영화보기, TV보기, 인터넷 서핑하기 등의 기능들을 PC에서 하나로 수렴해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동하면서도 즐기고 싶다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MP3 플레이어, PMP, 지상파DMB 수신기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스마트폰으로 수렴되었고 스마트폰은 다시 크기와 용도에 따라 패블릿 제품군과 태블릿등으로 그 기능이 분화 되었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IT제품의 역사는 분화 되었다가 새로운 디바이스를 만나 새로운 기능과 기존 기능들이 융합하거나 수용되고 그 기기는 다시 새로운 제품들로 분화되고, 이런 과정의 반복이 아닌가 합니다.

 

미래에는 이전 글에서 다루었듯이 IP를 가진 모든 것의 본체가 스마트폰 하나가 될지 모르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축과 비디오 플레이어가 디지털 오디오와 DVD 플레이어로 변신하여 살아 남아 있듯이 각각 고유의 기능을 가진것 들도 결국은 남게 될 것 으로 예측해 봅니다.

 

이전 관련글 : 2013/02/26 - [IT/Device/Game] - 스마트폰은 앞으로 어떤 것들을 대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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