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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 후기, 크리스마스 특선 정보

지난 주말에 메이다이닝 레스토랑의 2층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를 즐기고 왔습니다. 요즘은 인생에서 미식을 즐기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삶의 낙중 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메이다이닝은 1층의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다이닝 메뉴를 제공하는 1층 레스토랑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즐기는 2층의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 로 두가지의 색다른 분위기의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그 중에서 1층의 레스토랑은 지난 10월 말에 이미 다녀온 후에 포스팅을 남겼었습니다. 후원에 힐링캠프 촬영장인 아름다운 시크릿 가든이 있어 식사 전 후 경치를 즐기며 산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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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레스토랑. 도봉산 주변 힐링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오늘은 그때는 경험해 보지 못한 루프탑 테라스 BBQ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층의 유러피안 레스토랑은 연인이나 부부가 특별한 날에 방문해서 분위기 잡으며 기념 하기에 좋고 2층의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는 가족 단위나 친목 모임을 가지며 왁자하게 바비큐를 즐기며 맥주 한잔 기울이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 라는 생각 입니다.

이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는 평소에 금, 토, 일 저녁에만 운영을 하는데 연말에 송년회 등 모임을 위해서 30명 이상 단체 예약을 하는 경우에는 평일에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저녁 5시반 부터 10시 까지 운영 한다고 합니다.


올해 2015년 12월 24일(목)과 25일(금) 크리스마스 기간 양 일간은 특별히 2층은 올데이 바비큐로 오후 2시에서 저녁 11시까지 스페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1층에서도 데니스 김 세프 특선 - 스페셜 브런치 특별 메뉴를 운영할 예정 이라고 하니, 평소와 다른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누리고 싶으신 분이라면 메이 다이닝에서의 맛의 향연을 즐겨보는 걸 한번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코스요리

Lunch 11:30 ~ 15:30 / 6코스  59,000원 (1인 기준, VAT 포함가격) 
MAY’S CHRISTMAS FESTIVE LUNCH MENU

 
Dinner 1부 17:30~20:00, 2부 20:30~22:30/ Dinner 8코스 185,000원 (2인 기준, V.A.T 포함)
MAY’S CHRISTMAS FESTIVE COUPLE MENU
 

2층 스페셜 브런치 + 야외 테라스 바비큐(BBQ)
24일 야외 테라스 크리스마스 특선 바베큐 : 18:00 ~ 23:00
25일  스페셜 브런치/ 2만5천원 (1인 성인 기준) / 14:00-17:30    
        스페셜 테라스 바비큐(BBQ) 5만5천원 (1인 성인 기준) / 14::00-23:00

 

온라인 예약 : http://www.maydining.co.kr/new/html/reserve_1.html

레스토랑 예약 및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문의: 02. 955. 7722


수원에서 출발하였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길이 좀 많이 막혔습니다. 5시반 도착 예정이었는데 6시를 훌쩍 넘겨서야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차를 달려 도착하긴 했지만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는 역시 오랜 시간 달려온 만큼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사진이 많다 보니 스크롤의 압박이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볼륨을 살짝 키우고 보시면 더 좋습니다.


메이다이닝 루프탑 테라스. BGM : 달빛캠프


아직 12월 초지만 벌써 이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단장 중 입니다.



샐러드 뷔페


우리 가족은 바비큐 메뉴 중에서 Economy 와 Business를 선택해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즐겨 보았습니다.


Menu & Price(BBQ 1인분 기준/ 성인 기준)

Economy (삼겹 & 목살 300g) 43,000원
Business(소고기 특수부위 300g) 48,000원
First(양갈비 2PCS& 소고기 특수부위 100g, 삼겹 150g+ 모듬 꼬치) 65,000


바비큐를 주문 시에 그 자체로도 훌륭한 메뉴로 20종의 음식이 있는 샐러드 뷔페를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천정을 닫았지만 상당히 추운 날이 계속되던 주말이라서 꽤 추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가스 난로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따듯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1층의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또 다르게 2층은 가족 단위나 소모임을 온 사람들이 많았고 맥주를 즐기는 자리들도 많아서 무척 활기 찬 분위기였습니다. 야외에 나와 바비큐를 먹는 느낌과 뷔페를 같이 즐기는 느낌이었는데 흔히 예식장이나 돌잔치 같은 곳에서 맛보던 뷔페로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샐러드 뷔페 음식도 하나 하나가 색다른 맛으로 큰 즐거움을 주었거든요.












하지만 맛이 있다고 뷔페 음식으로 배를 다 채우시면 안됩니다. 아직 오늘의 메인인 바비큐는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아이들은 아직 까지는 고기 보다는 샐러드바 메뉴인 화덕 피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피자로 이미 배를 다 채운것 같습니다. 그래 그래 어차피 살만 찌는 고기는 엄마 아빠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둘이서만 먹어서 없애주마..... 참 효녀, 효자 들 입니다.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


드디어 기다리던 바비큐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와 삼겹 및 목살은 참나무 그릴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참숯 그릴에서 풍미에 맞게 직접 구워도 연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야 천정이 열려있지만 겨울에는 닫혀진 실내다 보니 아이들도 데려가는데 바비큐 굽는 매캐한 연기가 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괜한 걱정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전 스테이크 빠돌이 인가 봅니다. 그 어떤 맛난 요리를 가져다 주어도 스테이크에 대한 사랑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초벌구이때 배어든 참나무 향과 가미된 허브의 향과 함께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육즙 가득한 안쪽의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스테이크 맛. 스테이크를 진정 즐기는 분들은 아실 듯 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언제나 스테이크 덕후스러운 맛의 묘사 입니다.




사실 어릴때는 스테이크도 늘 웰던으로 먹던 촌 사람이 참 많이 발전 했습니다. 이제는 분홍빛이 감도는 미디엄이나 미디엄 레어를 가장 좋아하는 입맛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초벌 구이된 목살과 두툼한 삽겹살의 맛도 일품 입니다. 사실 고기맛은 돼지 고기가 더 맛있다고들 하면서도 보통 소고기를 맛보고 나면 돼지 고기에는 손이 잘 안가게 되는데.... 손이 잘 갑니다.







옥 바비큐를 즐기게 된다면 샐러드 바에 있는 양념들 중 스테이크 소스와 허브 소금을 꼭 챙겨와서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삼겹살이나 목살은 허브 소금에 찍어서 드시면 입안에서 향긋하게 퍼져나가는 고기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삽겹살을 먹는데 된장찌개가 빠지면 아쉽습니다. 거기에다 된장 찌개만 따로 놓고 봐도 참 맛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의 분위기도 참 중요한 것이 식사 내내 왁자한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은 야외에 나와 달빛 아래서 캠핑을 즐기는 듯한 멋스러움을 더해 줍니다. 1층 레스토랑의 고즈넉하고 세련된 느낌도 좋았지만 2층 루프탑 테라스의 이런 느낌이 우리 가족에게는 더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 산책을 나가실 분들은 아무래도 추운 겨울밤이다 보니 메이다이닝에 구비되어 있는 담요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연인사이에 방문 하셨다면 남자분께 드릴 팁은 담요를 두 개가 아닌 하나 만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굳이 담요 하나로 몸을 감싼 밀착 커플들이 산책로에 보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춥기는커녕 참 더워 보이는 착각을 주는 군요.





아무래도 사주 팔자에 먹을 복 하나는 타고났나 봅니다. 맛을 즐기느라 좀 과식한 속을 커피 한잔으로 달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입니다. 입구를 나서는데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진 입구가 예뻐서 아이들과 함께 인증 샷을 남겨 봅니다.





앞서 한번 언급 했듯이 크리스마스에는 특선 메뉴들로 스페셜 한 시간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듯 하고 특히 2층의 경우 연말 연시 송년회나 소모임을 가져도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2월에 다시 찾은 메이 다이닝에서의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는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1층 유러피안 레스토랑의 코스요리와 2층의 바비큐. 어떤 경험이 더 좋았냐고 묻는다면 서로 다른 매력이 있어 이분법으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층 레스토랑은 고즈넉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코스요리를 맛보는 미식의 즐거움이 있었고 2층은 보다 활기차고 직접 고기를 구우며 직화 바비큐의 맛과 샐러드 뷔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으니 연말의 특별함을 누리고 싶다면 메이다이닝에서 미식을 즐기는 경험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후기는 메이다이닝에 초대 받아 식사 일체를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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