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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쯤에 수원 롯데몰의 마노디셰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 때 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었는데 스테이크의 경우 가격이 꽤 있는지라 먹어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먹었던 메뉴 보다도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있는 곳이라 벼르다가 이번주에 다시 마노디셰프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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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롯데몰 마노디셰프(Mano di Chef)


다시 가려 마음 먹은 건 지난 번 방문 후에 회원 가입을 해 두었더니 추석 명절 기간 10만원 이상 식사시 5만원 할인 쿠폰을 문자 메시지로 받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매출을 위한 명절 마케팅이겠지만 9월 30일까지가 한정이라 이번이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맛있다고 하는 파스타 두 종과 지난번에 만족스러웠던 그릴드 치킨 & 시저 샐러드도 다시 맛보려고 가족들과 함께 수원 롯데몰로 향했습니다.



늘 들고 다니는 카메라를 차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사진은 모두 아이폰X로 촬영하였습니다. 어두운 실내다보니 화질이 고르지 못한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깜빡하고 매장 사진을 담지 못해서 지난번 들렸을 때 찍었던 매장사진 재탕 합니다.



지난번에도 만족스럽게 먹었던 그릴드 치킨 & 시저샐러드. 플레이팅이 좀 바뀌긴 했는데 맛은 그대로 입니다. 저와 아내는 그릴드 치킨도 좋지만 사실은 이 샐러드의 드레싱에 푹 빠졌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의 봉골레 파스타 대신 할라피뇨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오일파스타의 깔끔함과 살짝 매콤한 맛이 제 취향을 완전 저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봉골레 파스타 보다 훨씬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할라피뇨 알리오 올리오는 매운 맛이 좀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서는 로제 해물 파스타도 주문했습니다. 홍합과 각종 조개류, 새우,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였는데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도 살짝 한입 맛을 봤는데 해산물과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도 두둥~ 오늘의 주인공 한우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쿠폰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미디엄 레어로 주분을 했는데 살짝 너무 덜 익혔나 하고 걱정했던 것 보다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미디엄 레어가 살짝 부담스러우신 경우는 미디엄이나 미디엄 웰던으로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미디엄 레어의 경우 선명한 분홍색 속살의 부드러움과 입안 가득 번지는 육즙 때문에 스테이크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미디엄 레어는 가운데에 해당하는 부분은 거의 육회 수준이기에 날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디엄 웰던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 분홍색 속살이 씹었을때 입안에 퍼지는 고기 육즙과 솜사탕을 씹는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은 아기 새 처럼 입을 벌리고 아내에게도 몇점 주고나니 막상 제 몫은 얼마 없었지만 그래도 처 자식이 먹는것만 봐도 배 부르다고 누군가 옛 선현이 그랬던가요?


마노디셰프는 역시 스테이크가 맛있는 걸로 인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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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연락처 : lucy75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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