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일바이크

가평 레일바이크, 가평역 출발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가평 주변에서는 3가지의 레일 바이크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강촌의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가평 레일바이크와 영화 편지 촬영지인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경강 레일바이크, 가평역에서 경강역 구간을 가는 가평 레일바이크입니다. 3가지 레일 바이크 모두 각각의 코스마다 다른 정취와 즐거움이 있으니 여행 상황에 따라 즐기기 좋은 레일바이크들입니다. 제가 가평 여행을 하며 예약한 곳은 가평 레일바이크입니다. 가평역에서 출발해서 경강역까지 4km 정도로 왕복 8km 정도의 구간입니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강원도 춘천에 속한 경강역을 오고 가는데 북한강 철교를 지나다 보니 시원한 강 풍경과 숲 속을 지나는 느낌이 시원함을 주는 코스입니다. 요금은 레일바이크들 대부분이 전동모터가 도입이 되어있어서 처음에 몇 번 페달을 저어주..
정동진 레일바이크, 해변가를 달리는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총 두 곳에서 타 보았습니다. 양평과 의왕 두 곳입니다.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모두 힘들게 페달을 밟아야 하는 레일바이크였습니다. 정동진의 레일 바이크는 출발 시만 페달을 저으면 되고 전동으로 이동을 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 입니다. 이전 글 링크 양평 레일바이크 타고 옥천옥 설렁탕 만두 맛보고~, 양평 가 볼만한 곳 의왕 레일바이크, 호수열차, 조류생태과학관. 의왕레일파크 코스도 해변을 따라 약 5.1km로 중간 쉼터에서 10분 정도 휴식 시간을 포함해서 약 45 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출발 때 외에는 전동으로 쭉 운행할 수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레일바이크 매표소는 정동진역 정면 오른 편에 있습니다. 1..
의왕 레일바이크, 호수열차, 조류생태과학관. 의왕레일파크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의왕 자연학습장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자주 나들이 하던 장소로 이전 블로그 글들로 자주 소개를 했었는데 최근 1, 2년 방문이 뜸한 사이에 자연 학습장 주변과 의왕 왕송 호수, 조류 박물관, 레일 바이크 등 다소 각각 산만하던 주변들의 시설들을 묶어서 점차 제대로 관광지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경기도 의왕 왕송 호수 맛집 옛골. 의왕 레일파크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철도 박물관, 의왕에서 가볼만한 곳들 이 주변에 곤드레 밥집과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어서 종종 주말 가족 외식을 자주 나가기도 합니다. 지난 여행에서 양평에서의 레일바이크 체험이 재미 있었는지 아이들이 레일바이크를 또 타고 싶어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양평 레일바이크 타고 옥천옥 설렁탕 만두 맛보고~, 양평 가 볼만한 곳 양평 레일바이크, 양평에 가게 되면 꼭 한번은 타고 와야 할 것 같아서 여행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 예약 사이트http://www.yprailbike.com 양평 레일바이크의 경우 용문~원덕까지 약 3.2km (왕복 6.4km) 의 이제는 사용되지 않는 철로를 달리는 4인승 레일바이크로 달려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를, 가을에는 철길 주변 형형색색 단풍을, 겨울에는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즉 사시 사철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5월에 타 본 레일바이크는 탁 트인 풍경과 깨끗한 공기를 즐기며 눈처럼 날리는 하얀 꽃씨 등으로 자연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
경기도 의왕 왕송 호수 맛집 옛골. 의왕 레일파크 집과 가깝고 아이들이 어릴때 자주 찾았던 왕송호수를 얼마전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 주변에 많은 변화가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집과 가깝고 자연학습장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찾았던 곳인데 제 작년, 작년 초만 해도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었던 이곳이 이제는 완전히 관광지로 탈 바꿈 한듯 했습니다. 아마도 의왕 레일파크가 정비되고 레일바이크가 생기면서 일어난 변화 같습니다. 이전 글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철도 박물관, 의왕에서 가볼만한 곳들 사실 오랜만에 왕송 호수에 들린 이유는 이곳에 나름 유명한 옛골이라는 곤드레 나물 밥집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아내가 먼저 가보고는 꽤 맛이 있다고 해서 점심에 뭔가 전통적인 입맛을 채워줄만한게 먹고 싶어져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