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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애드센스 수익 1만불 돌파 관련 잡담 제 블로그에는 애드센스라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이 달려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게 되면 페이지마다 볼 수 있는 광고가 바로 그것 입니다. 약 4년 반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블로그에 광고가 달리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도 종종 보았고 신기해 하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는 블로그라는 사용자 컨텐츠, 매체가 활성화 되는데 일정 부분 기여를 한 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저부터가 무언가 글을 쓰고 싶은 열정에 블로그를 시작 했는데 몇 개월 만에 접지 않고 4년 반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운영하게 된 것은 애드센스 수익이 있었던 부분도 분명히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포토샵 패치 툴, 사진속 불 필요한 사물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포토샵 보정 도구 사진 취미를 갖고 사진을 즐기다 보면 때로는 살짝 약간의 집착처럼 사진의 구성에도 꽤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종종 사진에서 아 이 부분만 없었어도 하는 불 필요한 부분들이 카메라의 화각 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크롭 해 버려도 상관없는 부분에 있는 사물들은 과감하게 크롭으로 잘라 버릴 수 도 있지만 가끔은 크롭을 하면 원래의 사진 느낌과 달라지거나 잘 잡힌 구도가 망가져 버리기 때문에 잘라 버리지 않고 딱 이 방해물만 지울 수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예전에 본 어떤 동영상에서 포토샵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 주었는데 거의 사진과 사물의 재 창조를 보았습니다.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사진에서 불 필요한 사물을 일부 지워버리는 용도로 포토샵의 패치 툴은 만..
brareice님 아기학교 보정 사진, 네가지님 가족 사진 보정, 누적방문자 500만 이벤트 블로그 누적 방문자 500만을 기념하여 신청자 분들의 사진을 보정해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사실 참여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동시 발행하고 있어 약 여섯 분 정도가 신청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사진을 보내 주신 분들은 2분 뿐으로 정말 조촐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사실 제 경우에 바라던 바 대로 일이 커지지(?) 않고 작게 마무리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의 신청자 한 분 당 2장씩 보정 이라는 계획과 달리 보내주신 사진을 모두 보정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정하다 보니 제 가족 사진을 제 맘대로 보정 할 때와 달리 과연 이런 보정을 마음에 들어 하실까? 하는 걱정에 오히려 아주 다양한 시도는 못 해보고 간단한 색감 등을 주로 보정해 드렸습니다. 다소..
수원 화성행궁 무예24기 공연 관람 무예24기는 조선 정조 때의 관군이 익혔던 24가지 궁중 기예를 일컫는 것이며 각 기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당시 발간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1790)에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무예24기는 총 1026개의 다양한 동작과 무기를 갖추고 있어 무예 운용의 변화가 무쌍하며 크고 간결한 멋과 호쾌함을 가지고 있다. 그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기존의 관군 무술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실전적 전투 경험을 통하여 검증되고 재창조 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으며 한중일 동양 삼국 무예의 정수를 모아 정립될 수 있었다 -무예24기 (스포츠 백과, 2008., 국민생활체육회)- 이번 주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11시부터 하는 무예24기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11..
블로그 누적 방문자 500만 기념 이벤트. 아이들 사진 보정 해 드립니다. -종료- 요즘 워낙에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500만을 넘어선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 2017년 4월24일(월)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가 53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가난한 블로거다 보니 선물 증정 같은 이벤트는 못 할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때 처럼 초대장 배포로 때워 버리기엔 좀 섭섭한 것 같아 궁리 끝에 다음과 같은 소소한 이벤트를 해 볼까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 파워블로거분 처럼 선물을 하나씩 드리는 대형 이벤트를 하고 싶긴 했는데 이놈의 가난이 죕니다. ㅡㅡ;; 중요한건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제가 돈 안들고 보람차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요즘 제가 미쳐 있는 일은 사진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이벤트를 해 볼까 생각했는..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2 지난 글에 이어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 볼까 하는 고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두 번째 포스팅을 해 봅니다. 이전 글 [Travel & Delicious] -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아무래도 분량상 3편까지는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곳들은 대부분 당일 한나절 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들 이지만 토, 일 1박 2일 정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도 소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도 당일치기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이란 지나치게 지치거나 힘들지 않게 여유를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숙박을 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소개하는 저 역시 그다지 많은 곳을 다닌것은 아니..
수원 이목동 산이내린 밥상. 곤드레 밥집 나이가 들어 갈수록 예전에는 즐겨먹지 않던 음식들이 새롭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한 때는 그저 풀떼기라 생각하던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를 다녀온 이후 입맛이 상당 부분 육식성으로 변해 오로지 고기가 없으면 입맛이 없던 시절도 있었건만 어느 순간 부터는 식감도 좋고 입맛에 짝짝 붙는 풀떼기 음식들도 꽤나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찰 나물 비빔밥이라던가 곤드레 밥 같은 음식 입니다. 주말 오후 바로 그런 음식이 먹고 싶어져 아내에게 외식을 하자고 했는데 집 근처에 그런 입맛을 만족시켜줄 만한 밥집이 있다고 추천해 줍니다. 바로 "산이내린 밥상" 이라는 체인점 형태의 곤드레 밥집이었습니다. 수원 이목동에 있는 이 밥집이 생긴 자리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다른 음식점이었는데 곤드레 밥집으..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마도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 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집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부모 노릇하기 참 힘들어진 세상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주변 친구들 가족들도 모두 어디론가 떠나버리기에 우리집 아이들만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리는게 어쩐지 아이들에게도도 미안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부대끼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차라리 잠시 어딘가로 외출을 다녀 오는게 좋았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날도 있을 정도 입니다. 요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나서보면 엄청난 차량 정체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을 보면서 한국도 엄마 아빠들은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경험도 시키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 AW 카메라 백팩, 배낭 지름 신고 카메라 취미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이것 저것 구비해야 할 것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어느 취미고 부수적으로 구입해야 할 항목들이 없는 취미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DSLR 카메라의 용도별 화각대별 렌즈들을 제외 하더라도 각종 렌즈 필터, L렌즈가 아닌 경우에 구입하게 되는 별매 후드, CF 메모리 리더기, 스트로브, 외장 하드, 삼각대 등이 아마 사진 취미를 즐기시는 사람들이라면 필수 일테고 이외에도 세로그립 부터 각종 악세사리류 살 것들은 아마도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하나 같이 가격도 만만한 것이 없군요. 이전 글 : 구입이 후회되지 않는 유용했던 카메라 액세서리들 저 역시 사실 이것 저것 카메라 관련 장비 지름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그 동안 제가 지르지..
봄이 오는것이 느껴지는 산책 (잡담)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주말이면 종종 카메라를 둘러 메고 아이들과 산책을 많이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은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서호천과 시골이 바로 펼쳐지는 곳이라서 자연을 느끼기에 참 좋은 환경 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아직도 좀 불고 꽃들이 활짝 피기에는 일러 아직 주변이 황량하긴 하지만 햇살은 따스하고 양지에는 때 이른 야생화들이 드문드문 벌써 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부산과 같은 남쪽과 달리 확실히 서울, 경기는 4월까지도 봄이 제대로 오지는 않은것이 남쪽에 비해 봄이 한달 정도 늦는것 같습니다. 바쁜 삶을 살다보면 춥다 싶었는데 어느새 덥고 좀 시원해 졌나 하면 바로 추운 겨울이 오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요 몇년간은 계절의 변화도 잘 깨닿지 못하..
플래그십 바디. 고급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질까? 사진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많은 수가 이른바 카메라 장비병이란 걸 앓게 됩니다. 유사하게 기변병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사진 취미가들은 모두 조금씩 경증으로 이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어느 순간에 사진에 대한 관심보다 바디나 렌즈에 집착하게 되면 이 병은 중증 단계로 접어들어서 사진 자체 보다는 브랜드를 넘나들며 다른 바디와 렌즈를 계속 샀다가 팔았다 하며 사고 나서도 카메라 커뮤니티의 장터에서 뒤지거나 찾아보고 작은 불편이나 사소한 문제를 사유로 계속 장비를 바꾸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최근 몇달 동안 사진을 담으러 나가는 시간보다 사진 커뮤니티의 장터 모니터링과 거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면 이 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실은 저도 이런 증상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
프로텍트엠 3D 곡면리얼풀커버. 강화유리 커버, 액정 필름(레볼루션 글래스) 사용 후기 글쓴이의 스마트폰은 아이폰6S 플러스 입니다. 손이 작은 편이라 원래는 대 화면 스마트폰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버스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할때 한 손으로 무언가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 6S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슬슬 작은 글자가 잘 안보이는 노안이 시작... 손이 잘 안 닿는 불편보다는 하루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화면을 보다보니 작은 화면에 피로감이 좀 느껴졌기 때문 입니다. 아이폰 6S 플러스를 구입후 액정 보호필름을 저렴한 제품으로 2개 정도를 사서 사용했는데 아쉬운 점은 한 6개월 정도 사용하면 필름 자체에 긁힘이나 들뜸이 생겨서 낡은 필름을 떼어내고 새 필름으로 자주 교체 해주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사실 필름을 붙이기 전 잠시 동안이 화면이 더 깨끗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