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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강화도 족욕 카페 트라몬토

지난여름에 강화도를 여행했습니다. 여행 중 잠시 짬을 내어 강화도에서 잘 알려진 족욕 카페 트라몬토에 가족들과 함께 들렀습니다. 한적하고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었는데 아내가 족욕 카페를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저도 여행 중 검색을 통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음료와 경치도 즐기고 추가 요금을 내면 족욕 허브를 넣은 따스한 족욕탕에서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잠시 들리긴 했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라서 바쁜 일상에서 한가로움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서해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고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라서 유명한 곳이라도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없습니다. 외관부터 꽤 예쁘게 꾸며진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운영시간은 평일과 일요일은 11시부터 19시까지이고 토요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면 운영 시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트라몬트


카페트라몬트 풍경


이미 전날에 비도 내렸고 올여름에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비록 바다색은 황토색이었지만 카페로 올라가는 길에서부터 오션뷰가 참 좋습니다.


트라몬트 풍경


카페트라몬토 전경


길이 끝나는 언덕 즈음에 아담하지만 참 예쁜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곳이 바로 카페 트라몬토입니다.


카페 트라몬토


카페 야외에서 바다가 바라보이는 뷰도 참 좋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바다색이 황토색이었지만 사실 서해는 황해라고도 불리는 바다이니 어쩌면 더 어울리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트라몬토 앞 풍경


카페트라몬토 메뉴


음료와 와플 메뉴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스무디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와플 메뉴 쪽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꽤 맛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네요.


음료를 주문하면서 1인 6천원 정도를 추가하면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족욕 시간은 20분 정도인데 족욕실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조금 대기를 해야 합니다.


트라몬토 내부


트라몬토 실내 모습


족욕을 대기하면서 뷰가 좋은 창가에 앉았습니다. 창밖으로 내다보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꽤 그럴듯합니다.


카페 안에서 본 풍경


카페트라몬토 풍경


이곳의 큰 창과 밖의 전경 어두운 실내의 묘한 분위기 때문에 바로 위 장소가 뒷모습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무보정으로 사진을 담아도 어쩐지 HDR 사진 같은 느낌의 독특한 사진이 찍힙니다.


저도 사실 이 맛집에서 아내와 딸 뒷모습을 담았는데 사진 포스팅을 허락받지는 못했습니다.(ㅡㅡ;;)


내부 의상실


카페 한구석엔 의상실 같은 게 보였는데 처음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의상 대여 서비스 같은 것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곳 사장님이 의류 디자이너기도 해서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피팅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라도 합니다.


족욕실 모습


족욕실은 그리 크지는 않은데 6명 또는 8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라몬토 음료


족욕제


저와 아들, 딸과 아내가 각각 한 쌍으로 족욕을 했는데 각각 족욕용 허브를 2가지 골랐습니다.


카페 트라몬토 족욕제


족욕탕


원하는 온도로 물을 틀어서 맞춘 다음에 족욕용 허브를 물에 풀어줍니다.


족욕제


따스한 물과 향긋한 허브향,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 그리고 주문한 음료 등이 망중한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카페트라몬토 족욕실


족욕하며 바다보기


멍하니 경치를 바라보며 머릿속도 비우고 여행 중 돌아다니느라 지친 발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강화도 족욕 카페 트라몬토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