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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강화도 꽃게찜 편가네

지난여름 강화도를 여행 중에 강화도까지 왔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산물 그중에서도 꽃게찜을 먹으려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숙소와 가깝고 리뷰들도 좋은 식당이 있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꽃게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 가족이 꽃게찜을 먹은 곳은 "편가네"라는 강화도에 있는 해산물 전문 한식당입니다. 해당 식당은 꽃게찜 말고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었는데 다른 해산물은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전부터 맛보려 했던 꽃게찜 요리를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해산물을 먹을 때 항상 갑각류 요리는 평타 이상입니다. 대게도 그렇고 랍스터도 말할 것 없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에 기억에 남는 음식점은 두 군데 정도입니다. 나중에 포스팅할 스페인 마을과 꽃게찜을 먹은 편가네입니다.


강화도 꽃게찜


편가네 한식당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도 손님이 많았는지 본관에는 자리가 없어 바로 옆의 별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편가네 메뉴


가만 보면 회전이 많은 식당이 많이 그렇듯이 식탁에 비닐을 깔고 식사가 나옵니다. 메뉴판을 보면 꼭 해산물뿐만 아니라 강된장 요리나 보쌈, 두부김치 같은 일반적인 한식 요리들도 있습니다. 특히 "편가네 된장"이라는 이름으로 된장도 유명한 곳입니다.


편가네 메뉴


그래도 강화도에 왔으니 아무래도 해산물 요리를 먹어야겠죠? 간장 게장이나 전복 같은 해산물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게는 찜으로 먹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당연히 꽃게찜을 주문했습니다.


편가네 식당 내부


사람들이 가득한 본관과는 달리 별관은 제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6시쯤 조금 빨리 왔는데 7시쯤 되자 이곳도 사람이 가득 찼습니다.


꽃게찜


그리고 한 20분 정도 후에 기다리던 꽃게찜이 나왔습니다.


꽃게찜


알이 꽉 찬 꽃게찜과 밑반찬 공깃밥은 3개만 주문했습니다. 아이들도 있고 요즘 제가 식사량이 많이 줄었거든요.


편가네 꽃게찜


생선구이


꽃게찜 편가네


꽃게찜 자체도 알과 살이 꽉 들어차있어서 살을 발라 먹는데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알이 꽉찬 꽃게찜

된장국


그리고 같이 나온 된장찌개는 된장으로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시골 된장 같은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꽃게찜과 된장찌개가 밥도둑이었습니다.


강화도에 여행을 가신다면 살이 가득 들어짠 꽃게찜을 맛보는 것도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