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발자국이 있는 상족암 경남 고성 여행 경남 고성은 공룡 발자국 발견 이후에 이작은 부분을 기반으로 나름의 노력을 통해서 국내에서는 특별한 위치의 있는 공룡관광단지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컨텐츠로 공룡박물관과 당항포관광지의 공룡 엑스포 당시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한 공룡관련 시설들, 자연사 박물관 등으로 이제 공룡하면 고성이 떠오를 정도로 대표적인 공룡 콘텐츠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어린이날을 맞아서 고성과 통영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공룡과 이순신 장군이라는 두가지 컨텐츠를 아이들과 즐기자였습니다. 대부분은 계획을 충족시켰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은 고성의 두군데 공룡컨텐츠 핵심 중 공룡박물관은 돌아봤는데 당항포관광지내 공룡엑스포 시설은 못 보고 왔다는 점 입니다. 그 이유는 여행 마지막날 방문 예정이었는데 계속 ..
수원 정자동 브라우니70 얼마 전 수원 정자동에 있는 카페 겸 브런치 베이커리가 있는 브라우니70에서 가족이 외식을 다녀 왔습니다. 오랜맛에 오붓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향긋한 커피까지 즐겼습니다. 브라우니70 자체야 체인점으로 이곳 저곳에 많은 듯 합니다. 수원 정자점의 경우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 종종 들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렸었는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가족끼리 저녁 외식을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사실 메뉴를 보면 브라우니70의 정체성은 상당히 모호해 보입니다. 커피와 빵 메뉴 및 인테리어를 보면 카페 같기도 하고, 브런치 메뉴를 보면 브런치 가게 같고,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를 보면 또 다소 가벼운 양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메뉴..
세컨허즈 아이필로우, 안구건조증을 위한 눈 찜질팩 예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눈 수술 이후 좋은점도 있지만 여전히 잦은 안구건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조금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1회용 인공눈물 2~3통 없이는 하루를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좋은점은 선글라스를 마음것 착용 할 수 있다는 점, 샤워하거나 목욕탕에 갈 때도 눈앞이 보인다는 것과 안경이 필수가 아닌 패션이 되었다는 것 같은 소소하지만 삶에 만족감을 주는 것들도 분명 있지만 그 외에에는 늘 자주 눈의 피로감을 느끼고 안구 건조증으로 인한 트러블이 자주 발생해서 자주 안과를 방문하고 인공눈물을 늘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과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공눈물도 써보고 여러 방법들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들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눈 온열 ..
이천 부래미 마을, 딸기수확, 천연염색, 인절미 떡매치기 체험 글쓴이의 가족은 아이들과 매년 봄에는 농촌 체험 행사를 한 가지 정도는 꼭 챙겨서 하곤 합니다. 재 작년부터 3년간은 1인당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가 높은 도시가족 주말농부라는 농협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행사마다 경쟁율이 치열하긴 하지만 그래도 늘 1번 정도는 예약에 성공해서 참여를 했는데 올해는 이천 부래미 마을 딸기 농장 체험이 꽤 괜찮을 듯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천에 있는 부래미 마을은 최근 체험 행사를 많이 하는 전형적인 경기도 주변 시골 마을인데 꼭 도시가족 주말농부 상품이 아니라도 단체 행사를 원하는 경우 예약 및 참여가 가능한 마을 입니다. 부레미 마을로 검색을 하면 마을 홈페이지가 따로 있으니 참조하기기 바랍니다. 저도 둘째는 앞으로는 몇 차례..
조비 울트라 핏 슬링 스트랩(Joby Ultra Fit sling Strap), 오막삼용 카메라 LCD 보호필름 교체 사진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스트랩이란 생각보다 늘 손에 만져지고 카메라를 자유낙하에서 보호하는 중요한 액세사리 중 하나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보기 드물어진 DSLR 사용자들을 밖에서 마주치는 경우 카메라 스트랩을 뭘 했나 하고 유심히 보곤 한다. 보통의 일반적인 DLSR 유저들의 경우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한쪽 어께에 메는 기본 스트랩 그대로를 쓰거나, 핸드 스트랩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인 것 같다. 하지만 나와 같이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거나 사람들이 많은 혼잡한 장소, 많이 걷는 장소에 아이들과 같이 가는 경우 어찌 되었던 한손으로 스트랩이나 카메라를 파지해야 하는 기본 스트랩 또는 핸드 스트랩의 경우 양손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꽤 불편을 겪는다. 사실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기기마다 보여주는 본문 폰트 사이즈를 달리 하기 그 동안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조금 변화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이것저것 약간씩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가장 큰 변화는 포스팅 작성 때 부터 으로 고정해서 12pt로 지정하던 글 쓰기 방식을 버리기로 했다. 몇년 동안 이미 그렇게 지정해서 써온 글들을 모두 일일이 바꿀수는 없지만 이 글 이후부터 적용을 하여 폰트 사이즈를 반응형 스킨과 향후 디스플레이 변화에 유동적으로 지정 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앞으로는 포스트 내부에서 폰트 사이즈를 지정하지 않고 스킨 HTML 또는 CSS 파일에서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고자 한다. 그 다음은 그 동안 포스트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어체를 사용해 왔는데 지면상의 글만 길어지고 오히려 표현이 간결하지 않고 늘어진다고 느껴서 이후 글 부터는 평어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역광 에서도 적절하게 인물 촬영하는 방법들, 스트로브, AEB(자동노출브라케팅) 또는 스팟측광과 노출고정 아마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종종 촬영을 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아래의 두 사진에서 약간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뒤편의 창에서 눈부시게 햇빛이 들어오는 상황, 더구나 첫번째 사진은 뒤편에 반사판 같이 빛을 반사하는 밝은 막이 있는, 즉 역광에서의 인물 사진인데 얼굴이 검게나오거나 하지 않고 인물도 적당한 밝기이고 밝은 뒷 배경도 완전히 하얗게 날아가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해당 사진은 스트로브를 쳐서 천장에 반사시킨, 이른바 천장 바운스를 한 사진 입니다. 사진에 부족한 제 지식으로는 아직까지 역광에서의 노출차를 극복하는 방법은 스트로브, 즉 순간 조명이 가장 확실한 정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로브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사실 가뜩이나 무거운 DSLR에 꽤 무게를 ..
2018년10월8일 해당 포스트는 내용 변경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특정 제품의 경우 건강에 해약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게시글을 철회 합니다.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어떤 사회적인 절대적인 기준으로 인한 조치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을 기대하고 방문하신 분들께는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의 사진은 일본의 아마가세 마을 풍경 입니다. 마음 정화용도 입니다.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VORNADO Air Circulator) 공기 순환기 최근 몇년간 경험으로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금새 5월이 오기전에 더워질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들고온 것이 선풍기를 사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라 이거 선풍기가 아니네?" 아내가 사온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VORNADO Air Circulator)를 처음보고 제가 건낸 말 입니다. "에어서큘레이터", 그것도 모르냐는 듯한 눈빛입니다. 저 같은 보통의 남자들이 선풍기랑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분 할리 없다는데 제... 를 걸것 까진 없지만, 잘 모르는게 보통이 아닐까 하고 항변해 봅니다. 어쨋든 이 기회에 저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에어서큘레이터는 공기 순환이 목적이고 바람을 강하고 훨씬 멀리 보내는데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과 더 가까운 낮은 구조이고 선풍기와 가장 큰 차..
스포츠 알루미늄 물병, 온열 안 찜질에 사용하기 저렴한 중국산 스포츠 알루미늄 3개들이 물병을 구입했습니다. 1만원 대 안쪽의 가격이고 3개 묶음으로만 판매되어서 3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등산배낭 등에 매달 수 있는 저렴한 제품입니다. 사실 제가 이 물병을 산 이유는 등산을 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할 때 쓰려는 용도가 아닙니다. 바로 겨울철 극심한 안구 건조를 겪으면서 그나마 효과를 본 온열 안 찜질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병으로 무슨 안 찜찔이냐구요? 사실 1회용 온열 안대를 구입해서 꽤 좋은 효과를 봤는데 아무래도 1회용이다 보니 매번 구입해야 하고 비용적 부담이 조금 되었습니다. [Favorite] - 아이러버(Eye Lover) 온열 안대, 눈 온찜질용 발열 안대 사람맘이 간사한 것이 안구건조가 심할때는 돈이 많이 들어도 눈만 편하면..
이븐바투타 여행기 - 물자와 술탄 에피소드 최근에 심심 할 때면 이븐 바투타 여행기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저도 살짝 역사 덕후 기질이 있는지라 이 시대의 인물이 자신의 시각으로(더구나 서구인이 아닌) 남긴 이 귀중한 자료를 종종 흥미롭게 바라봅니다. 물론 이게 정말일까? 생각되는 다소 신비하고 미심쩍은 이야기들도 가끔 있지만 그럼에도 귀중한 시대의 역사자료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븐 바투타는 모르코왕국 탕헤르에서 전통적인 이슬람 명문 사족으로 태어나 21세에 성지순례를 위해 메카로 떠난 이후로 30년간 당시의 전 세계라 할 수 있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3대륙 곳곳을 여행하고 그 여행기를 남겼습니다.그 여행기는 원본은 유실되었지만 현재에 남아 있는 것은 이븐 주자이가 필사 요약한 저본이 남아 소중한 인류의 문화 유산이 되었습니다. 이 필사 요약..
덕수궁 돌담길과 을사조약이 체결된 중명전 둘러보기 전주에 따뜻한 날씨에 외출해서 덕수궁을 둘러보고 중명전까지 돌아 보고 왔습니다. [Travel & Delicious] - 봄날 덕수궁과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중화전을 돌아보며  중명전은 덕수궁을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정비하는 과정에서 황실의 서적과 보물들을 보관하는 황제의 서재로 2층 양옥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1904년 덕수궁에서 큰 불이 나 정전등이 소실되자 고종은 잠시 이곳으로 이어하여 임시 편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05년 11월 일제의 강압으로 인한 을사늑약(乙巳勒約) 또는 을사조약(乙巳條約)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그 주권을 크게 흔드는 조약으로 국권을 읽는 과정에서주요한 조약중 하나인데 바로 이곳 중명전에서 강제로 체결되었습니다. 고종은 이후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