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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8일 해당 포스트 내용을 삭제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 부득이 하게 제품이 미칠수 있는 해악을 고려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삭제하고 관련 게시물 포스팅을 중단 합니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 개인적 선택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해당 내용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한국어(표준어)에는 성조가 없지만 경상도 방언에는 성조가 있다. 최근에 뒤늦게 영어회화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가끔 내가 교재를 읽으면 원어민 선생님의 지적이 늘 이어집니다. " 영어는 강세가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높 낮이 없이 저처럼 평이하게 악센트 변화 없이 발음 하면 안된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영어나 중국어에는 말을 할 때 말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성조 또는 강세라는 것이 있는데 한국어에는 그것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경상도 출신인 저는 한국말에 성조가 없다는 말에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자란 부산, 경상도에서는 분명히 말에 성조가 있거든요. 거기다 TV에 나오는 북한 사람들의 말투에도 종종 성조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한국어에 성조가 없는 경우는 경기도/서울의 표준어 뿐 아닐까요. 사실 충청도를 제외하고 실제로는 모든 지방의 방언에 약간씩은..
호모 데우스. 유발 노아 하라리 이전에 읽은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 가 현재 까지 인류가 이루어 오고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을 말미에 살짝 다루었다면 그 후속편인 "호모 데우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데우스" 즉 라틴어로 "신"을 의미하는 길을 걸어 갈 것인가? 멸종의 길을 갈 것인가를 특유의 입담으로 서술한 책 입니다. 현생 종의 정식 라틴어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굳이 풀자면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 입니다. 호모속에서 현생 인류야 말로 "인지혁명", "과학혁명" 등 생각의 힘으로 이룬 과거의 호모들과는 분명 뚜렷이 구분되는 업적을 이룬 존재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피엔스가 과학의 힘으로 미래에는 생명을 창조해 내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 즉 신(DEOUS)의 권능..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전문세, 허진모, 장웅의 휴식을 위한 지식) 팟캐스트 소개 최근에 각막궤양이라는 무서운 눈병으로 한 동안 투병 아닌 투병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회복하긴 했는데 초기에는 이러다 실명 하는게 아닌가? 두려움 까지 품을 정도로 상세가 안 좋았습니다. 제대로 눈을 쓰기 어렵다 보니 한 동안은 눈을 감고 지내는 기간이 꽤 길었었는데 이 지리하고 막막한 기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팟캐스트가 있어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2000년대 초반 개그우먼 박지선 씨와 "언저리 뉴스" 라는 프로로 인기를 얻었었던 개그맨 장웅씨와 허진모 석사라는 두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인데 "휴식을 위한 지식" 이라는 부제가 설명하듯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에 걸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한편씩 듣기에 적당한 길이의 팟 캐스트 입니다. 눈이 아프면 정말 할 것이 없어지는 세상 입니다. 지리..
토끼 가습기 개인적으로 눈병으로 투병(?)중인 최근인데... 어느새 겨울이 왔습니다. 원래 눈이 정상적일 때도 겨울이 오면 안구 건조증이 심했었는데 눈이 아프고 보니 난방을 하고 문을 닫은채 일하는 겨울철 사무실 환경이 좀 더 눈에 괴롭게 다가옵니다. 눈이 아직도 좀 불편하긴 하지만 포스팅을 너무 오래 쉴 수 없어 최근에 구입한 토끼 가습기를 짧고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늘 겨울이면 건조함으로 안구건조, 비염 등으로 고생하던 터라 이번 겨울 눈을 촉촉하게 보호하고 목과 코가 마르는 것도 방지할 겸 책상위에 놓고 쓸 수 있는 간단한 가습기를 하나 장만 하였습니다. 일명 토끼 가습기 입니다. 미리 이야기 하지만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한 제품이며 판매처와 일절 관계가 없는 포스팅 임을 밝혀 드립니다. 이전에도 저렴한 맛..
아이코스(IQOS) 일본 히츠 경험 관련 글과 내용삭제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 제품이 미칠수 있는 해악을 고려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삭제하고 관련 게시물 포스팅을 중단 합니다. 다만 이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의 주제는 행복 입니다.-
2018년 10월 8일 아이코스 내용 삭제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 제품이 미칠수 있는 해악을 고려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삭제하고 관련 게시물 포스팅을 중단 합니다. 다만 이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 노송지대 구간 사진. EOS M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이 수원 노송지대를 지나간다고 해서 아들 손을 잡고 길을 나섰습니다. 작년에도 블럭버스터 급의 대형 행렬로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 연무대까지 실제에 가까운 행렬을 재현했지만 올해는 코스가 실제에 가깝게 더 늘어나서 융릉까지 59km 전 구간을 최초로 재현하였습니다. 매년 이런 행사가 끊기지 않고 진행된다는게 참 좋은 일 같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볼 수 있는 서울, 수원, 화성을 지나는 시민 축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6년 작년 이 행사를 본게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17년도 행렬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미 글을 썼었는지라 아래 링크들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Favorite] - 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
수원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드마리스 한 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미니 뷔페 정도의 외식도 충분히 즐겁고 특별한 외식이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듯 저도 변했는지 제가 즐기는 외식 문화도 변화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입맛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호텔 뷔페 외식 정도가 아니면 그다지 특별한 외식으로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예전 호텔 뷔페 체험을 한번 하게 해 주신 블친이신 몽돌님 책임(?)도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그저 돈까스 집에서의 단순 칼질 만으로도 마치 요즘의 스테이크를 썰고 온 듯 제대로 된 가족 외식으로 추억되는데 말입니다. 사람의 입과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어쩌다 먹게되는 스테이크는 웰던으로만 먹던 제가 언젠가 부터는 미디엄 레어를 더 즐기게 되고 결혼식장 뷔페의 음식 양에 만족하던 입맛은 ..
2008년 10월8일 해당 포스트 내용을 삭제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후대디 입니다. 제품이 미칠수 있는 해악을 고려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삭제하고 관련 게시물 포스팅을 중단 합니다.다만 이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일본 지온노타키 폭포 사진 입니다. 시원한 폭포 사진으로 내용을 대체 합니다.
닐 슈빈 내안의 물고기, 우리 몸 안의 물고기의 흔적을 찾아서 과거의 BBC였나? 어딘지는 기억 나지는 않지만, 닐 슈빈도 직접 출연했던 걸로 기억하는 "내안의 물고기"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로 언젠가 이 책을 꼭 읽어 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책은 구입을 했는데 계속 펴 보지도 못 하고 있다가 이번 폭염에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에어콘 아래에만 머물며 겨우 이 책을 완독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인 닐 슈빈은 북극 엘스미어 섬에서 발이 있는 물고기 화석 "틱타알릭"(Tiktaalik)을 발굴해 유명해진 고생물 학자 입니다. 해부학 강의를 한 이력이 있는 그는 바로 "사지" 와 같은 생물 공통 설계의 유사성 들에 주목했던 학자 입니다. 틱타알릭은 물고기에서 육상 동물로 나아가는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제목 "내 안의 물고기"로 유추하면 물고..
앵무새 키우기 체험 지난번 휴가간 이웃 집 강아지를 잠시 맡아 주면서 강아지 키우기를 체험 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이어서 앵무새 키우기 체험 입니다. 이번에 휴가를 가게 된 집은 앵무새 2마리를 키우는 집이었는데 이번에도 우리가 앵무새들을 약 4일 동안 맡아서 길러주기로 했습니다. 앵무새 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덩치가 조금 더 크고 녹색인 녀석은 앵무새중 코뉴어란 품종으로 "별"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노랗고 조금 작은 녀석은 모란앵무로 골든체리라 풀리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름 역시 노란색에서 연상되는 "망고" 라고 지었다고 하는군요. 코뉴어를 좀 찾아보니 호기심이 많은만큼 겁이 많이 없어 사육자와 친해지는것도 크게 어렵지 않으나 잘못 기를 경우 입질이 좀 심한 새가 되는 종이라고 합니다. 주인에게는 안 그럴지 모르겠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