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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운 샌드백, 글러브, 에버라스트 스마트락 문틀 철봉 아들은 확실히 딸 하고는 틀린게 커 가면서 점점 놀이가 과격해 지는게 보입니다. 커 갈수록 정말 집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주로 앉아서 놀이를 하던 딸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아직은 아이다 보니 에너지 넘치게 깔깔 거리며 뛰어 다니는 때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때때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시켜줘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샌드백을 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샌드백은 설치도 해야 하다보니 하루 이틀 미루기만 하다가 이번주에 검색을 해보고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설치의 편리성을 고려하고 저화 와이프도 쓰려고 하다보니 샌드백과 글러브는 쇼다운 제품으로 샌드백을 메달기 위한 철봉은 문틀 철봉 중 못이나 나사를 박지 않아도 되는 에버라스트 문틀철봉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이폰X, 라이노(Rhino) 3D 카본 풀커버 강화 유리 후기 아이폰X를 사용하면서 언제나 이른바 케이스나 필터, 강화유리 커버 없는 손에 착 감기는 감촉의 생폰을 쓰고 싶은 유혹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게 한 두푼 하는 기기도 아니고 약정의 노예임을 감안할 때 돈으로 부터 자유롭거나 강심장의 용자가 아니라면 생각분이고 생폰을 쓰는 일이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저 역시 과거에 약정이 반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종종 생폰을 써 봤는데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벗겨낸 생폰의 그 손에 착 감기는 감촉에 마치 새폰을 쓰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 로 바꾸면서 무려 36개월의 노예가 되다보니 자연스레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의 케이스와 강화유리 커버를 찾게 됩니다. 개통시에 무료로 제공한 강화유리 커버를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관람 후기 인터파크에서 예매해 두었던 공룡이 살아있다 뮤지컬을 아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이전에도 가벼운 어린이 뮤지컬은 아이들과 종종 보러 갔었고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스토리와 어른들도 볼만한 공연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의 어린이 뮤지컬은 엄마 아빠들은 아이 혼자 입장 시킬 수 없기에 덤으로 관람하는 것이었지 어른들도 공연을 즐길만큼의 무대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공룡이 살아있다" 공연의 경우는 어른들도 충분히 어느정도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약간의 코믹과 무대효과가 어우러져 볼만한 공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간 둘째야 더 말할나위 없이 "모든게 좋았어" 라고 할 만큼 공연에 푹 빠졌을 정도라 아이들이 좋아하..
아이러버(Eye Lover) 온열 안대, 눈 온찜질용 발열 안대 작년 라섹 수술 이후로 안구 건조증 증상을 심하게 겪고 있는데 이후 닥쳐온 겨울, 건조함도 건조함이지만 겨울철 난방을 위한 사무실이나 자동차, 곳곳의 히터가 눈건조 증상에는 치명적이라는 걸 알게된 첫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은 심한 안구 건조증 때문에 자주 안과를 들려야 했고 종종 진료를 받고 안약과 인공눈물 처방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들린 한 안과에서 의사분께 안 찜질을 장기적으로 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 1,2회 수건을 데우거나 종종 찜찔팩을 데운 다음 수건에 싸서 눈 온찜질을 해 보았는데 겨울이 가고 있어선지 온 찜질이 효과가 있었는지 최근은 안구 건조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는게 느껴집니다. 다만 매일 같이 수건이나 찜질팩을 데우는게 꽤나 귀찮기도 하고 좀더 편한..
다이슨 V8 카본파이버 사용 후기 예전부터 무선 청소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들중 하나를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구형 국내 브랜드 무선 청소기를 쓰면서 그 편리함에 익숙해 졌지만 늘 조금씩 부족한 흡입력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드디어 다이슨 V8 카본파이버를 장만 했습니다. 집에는 이미 무선 청소기가 1대 있었는데 좀 오래된 국내 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흡입력이 늘 부족하다고 느꼈고 세월이 흘러 약해진 조루 배터리도 이제는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와이프의 여행 계모임에서 올해는 여행 대신 단체로 이 다이슨 V8 카본파이버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우리집도 계비로 이 유명한 다이슨 청소기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평소에 좀 더 저..
LG TROMM 건조기 듀얼인버터 RH9SI 사용 후기. 빨래의 신세계 의류 건조기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베란다 확장을 하다보니 빨래 건조대를 둘 시설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세탁기와 건조대가 있긴한데 그 크기가 작고 식구수가 있다보니 빨래가 잘 안마르는 겨울에는 종종 안방이나 거실까지 건조대를 놓고 빨래를 널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주부들 사이에 건조기는 빨래의 신세경~ 이라는 말들이 오고갈 정도로 빨래 건조기가 대유행입니다. 굳이 건조를 하려면 세탁기에도 건조 기능이 있는데 뭐하러 또 건조기를?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와이프 말을 들어보니 건조도 건조지만 빨래에서 나오는 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빨래를 널 필요가 없어서 더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건조기에 넣을 수 없는 옷감들도 있어 일부 빨래는 여전히 건조대에 널기는 하지만 집안에 널려 있던 빨..
사용해본 1회용 인공눈물 4종 비교 올 겨울 추위도 추위지만 정말 건조한 날씨 이기도 합니다. 글쓴이는 원래도 겨울이 오면 마흔이 넘아서면서 부터는 심한 안구건조증에 시달렸던 터라 종종 안과에 들러 안약과 인공눈물을 일시적으로 처방 받곤 했습니다. 그런데다 올해는 라섹 수술에 각막 궤양까지 않은 연이은 악재가 있었다 보니 겨울의 건조함을 눈이 견디기 유난히 더 힘이 듭니다. 그 때문에 참 다양한 인공눈물을 사용해 보고 안연고까지 동원하고 있는데도 안구 건조 증상이 그 다지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얼른 이 건조한 겨울이 지나 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인공눈물이란 것이 자주 눈에 점안 하는 제품이다 보니 방부제가 없는 무방부제 1회용 인공눈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히알루산나트륨 계열인 경우 처방전이 있어..
블루투스 마이크(WSTER WS-858) 및 매직쿨 캠핑 램프. 막상 가지고 있으면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아마 오늘 소개드리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와 미러볼 대용인 매직쿨 캠핑 램프라는 셋트 아닌 셋트가 그런 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캠핑을 즐기는 지인이 선물해 준 것인데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맘에 쏙 드는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 기능을 합친 깜직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일종의 휴대용 노래방 기능이 됩니다. 거기다가 매직쿨 캠핑 램프가 미러볼 역할을 해 주면 그야말로Party Tonight 이죠 어른들끼리는 좀 그렇지만 흥 많은 우리집 아이들 흥 폭발에 지대한 역할을 ..
[도서]블록체인 혁명 소개 이제는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뉴스를 통해서 가상화폐, 블록체인이라는 이야기를 접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바로 가상화폐 거래소 이슈에 대해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두 한 마디씩 쏟아내는 한 주였습니다. 특히 정부의 발표는 “폐쇄!”, “아니 아직은 검토 중” 등으로 엇갈린 목소리를 내며 오락가락이었습니다. 다만 다소 어렴풋이 피상적으로 아는 제가 보아도 너무한 수준의 발언들과 특히 정부 정책을 발표하는 발표자의 언급조차 “아 저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평소 쌓여 있던 짜증의 쓰나미가 몰려 왔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블록체인 혁명"이라는 책 입니다. 인터넷으로 주워 들은 지식말고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며칠 전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일상]수원 롯데몰에서 놀기, 마노 디 쉐프, 롯데시네마, 토이저러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은 워낙 강추위라 어딘가 나가 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번 주말은 와이프와 큰애가 짧은 여행을 떠나서 둘째와 반 강제로(?)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자니 한창 말썽(?)왕성(?) 할 나이대라 멀리 가자니 차도 없고, 강추위에 가까운 곳에 갈 만한 곳을 찾다보니 그냥 롯데몰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침 롯데시네마에서 "코코" 와 "페르디난드" 라는 어린이 애니메이션도 상영하고 있어서 아들에게 어떤 영화 볼거니? 라고 물어보니 예상외로 "페르디난드"를 선택 했습니다. 영화는 "코코"가 더 유명한 듯, 시간이나 관 편성은 더 많았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가볍게 영화도 보고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던 공룡메카드 캡쳐카도 있는지..
다시 본 세월을 뛰어넘는 명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마도 제가 초등학교 때 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미국 개봉이 1977년도 였으니 한국에서 TV로 명절에 방영한게 80년도 중반 쯤 이었던 모양입니다. TV로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이미 이 영화가 개봉한지 8~9년에 가깝게 세월이 흐른 시점이었을 것이지만 어린 제게는 여전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영화 였습니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이 개봉 당시에 평론중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영화" 라는 평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린 제게도 역시 이전에 본 적 없는 놀라운 영화로 기억 합니다. 아마도 글쓴이 세대의 사람들은 어린시절 주로 TV에서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한" 으로 이어지는 이 스타워즈 시리즈들을 명절 밤에 졸음을..
해밀원 더치커피 아브라코, 콜드 브루 글쓴이는 원래 결혼 전에는 늘 믹스 커피만 타서 마시던 따로 커피 취향이란걸 가지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여름이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길에서 사서 마시긴 하는데 늘 시럽을 만땅으로 넣어서 설탕물 맛으로 마셨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아내가 집에서도 밍밍하고 쓰기만 한, 거름 종이로 내려 먹는 커피,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바람에 아 커피를 저렇게 마시기도 하는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향이 전염되는 건지 처음에 쓰기만 하고 맹물 같던 믹스가 아닌 다양한 커피들이 어느 순간 부터는 설탕이나 시럽을 타지 않아도 미각이 자극되고 나름 몇가지 커피는 맛까지 구분 할 정도로 발전 했습니다. 아마도 제 나이 또래의 분들로 커피가 대중화 되는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과정을 겪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