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ND 필터를 이용한 풍경 장노출과 포토샵 장노출 효과 만들기 풍경 사진을 찍을때 장노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의 흐름을 표현하거나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풍경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추어 취미사진가인 아빠사진사다 보니 삼각대를 들고 나설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삼각대를 세우고 담은 사진과 그냥 손에 들고 담은 풍경 사진은 조리개를 조일수록 그 차이가 큰 편이라는 걸 조금은 느낍니다. 그냥 작은 사진으로만 볼때는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큰 사진으로 확대해 보면 눈에 보이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의 품질을 따지는 상업 사진가라면, 특히 조리개를 조여서 셔터 속도가 떨어져 장노출이 되었을때 삼각대가 있을때와 없을때 사진의 차이를 분명 중요하게 여길 듯 합니다. 또 일부러 셔터속도를 떨어뜨려 장노출을 해서 부드러운 물의 흐름이나 쨍한 풍경을 표현.. 시간의 흐름을 사진 한장에 담는 방법. Day to Night 포토샵 방법 원래 사진은 흐르는 시간속에서 찰나의 한 순간의 이미지가 담겨진 것 입니다. 저 역시 사진 취미가인 아빠 사진사지만 그 명제 자체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지 못했고 당연히 진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밤과 낮의 풍경을 사진 한장에 모두 같이 담는다면 그 사진은 서로 다른 시간의 영역을 같이 담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왼편은 밤의 풍경을 담았고 오른편은 비록 흐리지만 낮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당연히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Stephen Wilkes 라는 외국 작가의 Day To Night 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작품을 보고 급하게 한번 흉내내어 본 것 입니다. 정확하게는 작가의 TED 강연을 보고 나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실에서 낮에 담은 사진 한장과 .. 호두 잉글리시(Hodoo English), 영어 회화 게임 요즘 우리집 아이가 즐겨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리니지를 만든 NC Soft 에서 무려 6년간 개발했다는 롤 플레잉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아기자기 하고 하드 용량도 8G나 차지하는 대용량 게임입니다. 가끔은 퇴근해서 게임하는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곤 합니다. 무슨 아빠가 아이가 게임을 하는데 흐뭇하게 바라보냐구요? 호두 잉글리시라는 영어를 배우는 게임이라서 그렇습니다. 게임을 하는게 바로 영어 공부이기 때문이지요. 다른 학습지나 학교 숙제랑 달리 잔소리하고 야단치지 않아도 매일 1시간씩 스스로 알아서 영어 공부를 하니 그저 흐뭇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과 교육이 기가 막히게 융합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다니는 회사가 명색이 외국계인데 영어 메일만 도착하면 매번 읽어보지도 휴지통으로 직.. 경기도 의왕 왕송 호수 맛집 옛골. 의왕 레일파크 집과 가깝고 아이들이 어릴때 자주 찾았던 왕송호수를 얼마전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 주변에 많은 변화가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집과 가깝고 자연학습장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찾았던 곳인데 제 작년, 작년 초만 해도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었던 이곳이 이제는 완전히 관광지로 탈 바꿈 한듯 했습니다. 아마도 의왕 레일파크가 정비되고 레일바이크가 생기면서 일어난 변화 같습니다. 이전 글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철도 박물관, 의왕에서 가볼만한 곳들 사실 오랜만에 왕송 호수에 들린 이유는 이곳에 나름 유명한 옛골이라는 곤드레 나물 밥집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아내가 먼저 가보고는 꽤 맛이 있다고 해서 점심에 뭔가 전통적인 입맛을 채워줄만한게 먹고 싶어져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수원 코즈니 앳 홈 창고 아울렛, 인테리어 소품 구경 여성호르몬이 많아진다는 40대에 들어서서 부터인지, 최근 이사를 해서인지, 아니면 블친인 빈티지매니아님의 영향인지 언제부터인가 인테리어 소품들에 관심이 많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쇼핑몰이나 사람 많은 곳을 가는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던 제가 이케아를 먼저 가자고 한다던가 아내가 인테리어 소품을 보러가면 평소에는 집에 있겠다던 사람이 카메라 들쳐메고 따라나선다 던가 하는 변화들이 아내는 재미있나 봅니다. 코즈니 하면 아마도 강남에 있는 코즈니 앳 홈(Kosney at hom)을 떠올리실 것 같긴 합니다. 빈티지한 가구들과 소품 그리고 높은 가격대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오늘 들린 곳은 수원 우리집 근처에 있는 코즈니 앳 홈 아울렛 입니다. 정식으로 꾸며진 매장이 아니라 스크래치등 결함이 있는 일부 가구들과 정상 .. 루미 아로마 디퓨저 가습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되면서 우리집 식구들도 아침마다 목이 따갑고 코가 막히는 비염증상으로 다들 자주 감기가 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절기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인데 올해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루미 아로마 디퓨저 가습기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약 5~6만원 사이의 루미 아로마 디퓨저 가습기는 비염등에 효과가 있다는 에센스 오일을 같이 넣어서 몇일 가습을 해보았는데 일단 디자인도 심플하고 예쁜데다 가습효과도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 일단 첨가하는 아로마 에센스 오일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맞추어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은은한 조명과 예쁜 디자인 때문에 가습기이자 디자인 소품 같은 느낌도 듭니다. 혹시나 해서 밝혀두지만 제 돈주고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요즘 .. 이케아. 의외로 사진을 담기 좋은 곳, 실내 출사지? 최근에 이케아 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이케아는 가구를 구입하는 가구 매장이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을때에 훌륭한 실내 출사지가 되어 줄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 입니다. 작년에 까페 발로를 다녀오고 그 아름다운 배경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멋진 출사지로 꼽는 이유를 알것 같았는데 이케아와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 발로도 빈티지 가구를 직접 판매도 하는 가구 매장이라는 점 입니다. 이전 글 카페 발로(Cafe Valor), 인천 사진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사람이 아주 많은 주말을 피해서 간다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매장 여기저기에 참 많았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매장과 사진은 참 궁합이 잘 맞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전 글 이케아에서 건진것들, 크리스마스 별, .. 두릭스 5 X 7 매트 인화지, 이케아 인테리어 액자 글쓴이도 평소에 많은 사진을 찍지만 사실 인화는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오고 나서는 사실 인화하기 보다는 PC나 웹, SNS 등에서 소모되고 사라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보통 수백장을 찍으면 그 중 마음에 드는 1, 2장 정도를 골라서 인화예정 폴더란 곳에 넣어두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조금 한가한 날 그 사진들을 집에 있는 포토프린터로 출력을 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잉크젯 프린터로 뽑는 사진의 화질도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보통은 집에 있는 앨범에 끼워 두는 용도 입니다. 제 경우에는 한번 충전하면 1년정도 쓰게되어 경제적이라서 앱손 무한잉크 포토프린터를 쓰고 있습니다. 출력 품질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그럭저럭 좋은 프린트 용지를 썼을때는 봐줄만 하고 사.. 이케아에서 건진것들, 크리스마스 별, 태블릿 거치대, 인테리어 액자 이번 주말. 오랜만에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이케아에 간 이유는 그 동안 벼르던 제 책상 의자를 사기 위해서 갔는데 의자를 고르고 나서 언제나 모든 쇼핑이 그렇듯 주변에 보이던 몇 가지 물건들을 좀 더 집어왔습니다. 아마도 누구나 한번쯤 마트나 가구매장에 가면 원래 사려던 것 말고 자잘하게 눈에 뛴것을 더 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저 역시 이번에 그런 경우였는데 대부분 그렇게 충동적으로 산 것들은 집에 와서 보면 아 괜히 샀네,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닌데 하는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지른 것들도 그냥 지나가다가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다소 저렴한 상품들을 충동적으롷 구매한 것들인데 그런것 치고는 이번에 업어온 것들이 여러모로 꽤 만족스러운 물건들이어서 오늘 포스팅은 이케.. 밤에 사진 잘 찍는 법, 야간 촬영, 스트로브, 슬로우싱크, 보정, 장노출 사진 취미를 막 시작한 초기에 밤에 사진을 담아보고 "어 사진이 왜 이렇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셔터도 평소의 "찰칵" 이 아닌 "차~알칵" 하고 한 템포 늦게 찍히고 찍힌 사진을 보면 죄다 흔들리거나 노이즈로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완전히 진 다음 밤에 사진을 담게되면 주변에 어느정도 불빛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빛을 충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 셔터스피드가 내려가고 ISO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바로 그 때문에 야간에는 흔들린 사진이나 노이즈 가득한 사진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고감도 저 노이즈 바디가 있다고 해도 어느정도 빛이 있으면서 어두운 실내라면 모를까 정말 깜깜한 밤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호회로 알게된 분들 중에 사진 .. 라이트룸 다단계 리사이즈 LR/Mogrify 2 plug-in 설치 사진에 취미가 있는 분이라면 원본 사진은 상당히 디테일도 좋고 쨍한 느낌도 있었는데 블로그나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이상하게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화질이 떨어져 보이는 경우를 겪어 보신적이 있으실 듯 합니다. 블로그나 인터넷, SNS 등에 사진을 공유할때 만약 원본 사진으로 그대로 올리면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사이트의 에디터에서 부터, 또는 업로드 후 보여줄 때 웹 브라우저별 다양한 리사이징 처리에 의해서 사진이 리사이징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때때로 이 단계에서 사진의 화질의 손상이 일어나 원본 사진은 쨍했는데 블로그에만 올리면 사진이 흐릿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게 됩니다. 원본 사진의 사이즈가 클 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사진 공유를 .. [EOS M]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 주변을 담다 주말에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서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전사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에게 간다고 하면 귀찮고 아예 안간다면 또 약간 섭섭한 것이 아마도 회사 워크샵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사실 워크샵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무의도는 한번도 가보질 않았는데 평소에 잘 가보지 않는 섬이라는 공간과 바다라는 피사체가 있는 곳이기에 행사 짬짬이 주변 풍경을 담아 볼까해서 서브카메라인 EOS M을 챙겨서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메인인 오막삼을 챙기지 않은 이유는 이런 행사에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가 주목을 끄는 경우 다음해 부터는 회사 행사 공식 사진사가 되는 경우를 경험상 종종 봐왔기 때문에 주머니에 살짝 챙겨넣고 몰래 몰래 꺼내어 찍을 수 있게 EOS M에 EF..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