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 카드 주도권 전쟁, 삼성 앱카드 해킹 및 도용 사고 관련 궁금증 풀기 아마도 최근에 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삼성 앱카드를 해킹해 도용한 사고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미 앱카드와 같은 모바일 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 하여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생소한 부분일수도 있는 것이 모바일 카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모바일 카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우리가 늘 들고 다니는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수단을 기능으로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과거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유비쿼터스란 개념이 유행하던 시절부터 휴대폰 처럼 항상 들고 다니는 모바일 기기에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수단을 포함하려는 아이디어와 시도들이 있어왔습니다. 스마트폰 이전.. 잡담, 삼성 커브드 UHD TV, 킥보이 IPS 전동휠(솔로휠,에어휠), 천호 문구 완구 거리 삼성 UHD 커브드 TV 지난 주말 장을 보러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이마트에 가면 다른 물건 들에는 전혀 흥미가 없는데 저는 이상하게 전자제품 매장을 자주 기웃거리게 됩니다. 오늘도 역시 아내가 그릇을 보고 있는 틈을 타 아이들을 데리고 전자제품 매장 쪽으로 걸어가다 유난히 주변의 TV들에 비해서 선명한 TV 화면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다가가서 보니 특이하게도 TV가 휘었군요. 삼성 UHD 커브드 TV 라는데 휘어진 스마트폰은 정말 잉여 라는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휘어진 TV는 살짝 욕심 납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주변의 다른 TV보다 더 인물이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모서리를 이용해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짝 보이는 .. 블로그, 파생 키워드 유입의 흥미로운 사례들 아직까지 블로그의 글 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여에 걸쳐 글이 조금씩 쌓이면서 최근 원래의 주제에서 파생된 키워드로 인한 흥미로운 유입 현상들을 겪었습니다. 글쓴이는 뜬금포라 부르는데 최근에 "새옹지마", "철종", "루이16세", "에드워드 8세", "연산군" 등이 그러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새옹지마"를 제외하면 모두 시리즈로 띄엄띄엄 연재하고 있는 왕들의 이야기에서 발생하긴 했지만 그 외의 키워드들에서도 간혹 비슷한 일들이 작은 규모나마 일어납니다. 새옹지마의 경우에 오늘 점심 식사를 가기전 1,000명을 살짝 넘던 블로그 방문자수가 점심먹고 온 후 갑자기 2,000명이 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유입 경로를 가득 채운 인생지사 새옹지마 그 이유는 비교적 쉽.. 카나페(까나페, canapés, canape) 일요일 아침 오전에 그릇을 사러 가야 한다고 친구와 약속을 잡은 아내가 일찍 나서려고 뭔가 뚝딱 뚝딱 준비를 하더니 조금 독특한 것을 아침으로 내어 왔습니다. 아주 가끔 레스토랑이나 뷔페등에서 볼수 있었던 카나페(까나페, canapés, canape) 와 비슷한 모양이긴 합니다. 크래커에 과일과 쉽게 구할수 있는 참치 캔을 이용한 카나페는 얼마전 "진짜 사나이" 에서 류수영이 선보였던 적도 있고 하지만 참치가 아닌 연어를 이용하니 조금더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나옵니다. 연어 토마토 카나페? 참치 많이 만들던 그 회사에서 최근에 연어 통조림도 나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등장한 참치 통조림은 당시 도시락에 그냥 담아줘도 인기인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해진 통조림 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마존 대시, 쇼핑을 심플하게 만드는 도구 집에서 사용하는 생필품이나 식료품이 떨어진 경우 필자의 집과 같은 경우 보통 아내가 혼자. 주말에는 온가족이 총 출동하여 대형 유통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밥도 그곳에서 해결하고 옵니다. 마트에 가기전에 물론 구입할 물품 목록을 대강 정하기도 하지만 막상 마트에 들리면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대량으로 식료품을 주문해야 하는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가까운 마트에서 배달을 받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에도 특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야 하다 보니 자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한번 들리면 혼잡한 시간에는 주차도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시간도 많이 보내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제 경우에는 종종 마트에 가는 시간이 고역일때도 .. 최근 일주일간 나를 웃게 한 것들, 의리!, 아이펜4, 군도, 철종, ㅍㅍㅅㅅ 최근의 보면 볼수록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뉴스들, 그리고 건강이 조금 나빠졌는지 춘곤증인지 늘 몰려오는 피곤함, 오랜만의 부부싸움(칼로 물베기), 블친들이나 지인들이 혹 우려하실까 내색 안했지만 지난 달 이통사에서 다시 빵 만드는 그룹 계열사로 이직한 일(회사 업종은 바뀌어도 내가 하는 일은 똑같이 신용 결제 관련 개발이고 개인적으로는 아직 까지는 만족스러운 이직으로 생각하지만)로 어느정도는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봅니다. 이래 저래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고 신경 쓸 일이 많다 보니 약간의 우울한 감정을 겪고 있었는데 연휴를 보내며 좀 쉴수 있었고 몇 가지 기분을 풀어주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딱딱한 이야기 대신 근황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퇴근길에 우연히 보고 폭소하게 된 김보성의 모 음료.. 수천 장의 사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즐겁게 다시 보는 방법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요즈음의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에서 DSLR 이나 미러리스급 카메라 정도는 장만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십 수년전 필림 카메라를 쓸때와는 달리 우리는 거리낌 없이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촬영된 많은 사진들은 실제로 인화되는 몇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PC의 하드 디스크에만 쌓여있거나 스마트폰 메모리에 존재하다가 어느순간 PC를 포맷하거나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필자의 하드 디스크에도 거의 만장이 넘는 사진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진 앨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사진을 인화하여 앨.. 변신 자동차 또봇 어린이날 선물 아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 변신 자동차 또봇을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 했습니다. 첫째 딸아이는 여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또봇D를, 둘째 녀석은 아직 4살이다 보니 저렴한 또봇 C 미니를 선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미처 사진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둘째 녀석의 땡강에 시달리다 또봇Z도 사주어야 했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선물값 조금 아껴 보려다 훨씬 더 많은 댓가를 치룬 셈입니다. 어린이날 전후하여 장난감 가격이 많이 내리고 할인 행사도 많다보니 평소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지만 아이들 완구도 제가 자란 시절에 비하면 정말 비싼 편입니다. 이처럼 로봇이었다가 자동차로 변신하는 또봇은 애니메이션도 대박이 났지만 애니메이션 보다 더 대박이 난것.. 인간 뇌기능의 확장. 기억을 보조하는 것들의 역사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로 인간의 두뇌 용량은 지속적으로 커져왔습니다. 현재 호모사피엔스에 속하는 우리의 뇌 용량은 일반적으로 1450cc 입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뇌용량이 550cc 정도였음을 생각할때 인간의 뇌는 그 용량이 진화 과정에서 3배에 가깝게 증가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뇌의 크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문명이 출현한 이후 점점 복잡해진 사회구조는 이제 한 사람이 기억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것들을 더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 인간은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담아두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농경과 문명의 출현등이 뇌 기능이 외부로 확장되기 시작한 계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발명된 기억을 보조하는 수단들이 또 한번 폭발적으로 발.. 봄비가 내린 주말의 풍경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주룩주룩 봄비가 내렸습니다. 우리집 혈기 왕성한 두 아이들을 집에만 붙들어 놓기에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씌워서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비가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노는군요. 아이들 때문에 끌려나오긴 했는데 저 역시 봄비속에 피어난 꽃들과 신선한 초록에 어느새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비가와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았기에 손에 쥐고 있던 아이폰으로 봄비가 내리는 주변 광경들을 몇장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5로도 구도에 따라 아웃 포커스를 잡을수 있다는 증거 사진. 단 재연은 어려움 ^^;; 비가 오면 어른들은 움츠려 들지만 봄비에 아이들과 신록은 더 생기가 도는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꽤 많이 오는데도 그저 신난 아이들 입니다... 구글 플레이 TV 광고를 보고 느낀 호기심. 사람들은 어떤 앱을 많이 다운로드 받을까? 최근의 구글 플레이의 "오늘의 즐거운 발견" 이라는 광고를 TV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광고 자체는 그저 그랬지만 해당 광고의 메인 모델인 박서연씨 때문에 종종 광고를 열중해서 보게되는것 같습니다. ^^;;; 해당 광고를 보고 블로그 글감이 생각나서 글을 쓰기 위해 이런저런 검색을 하려 해보니 "구글 플레이 광고모델 박서연" 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입력란에 자동 완성으로 생성이 됩니다. 저 처럼 광고 내용보다 모델에 관심이 생긴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것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광고 "오늘의 즐거운 발견" -2014- 글쓴이 개인적으로 이성에 대해서 취약점이 있는데 바로 포니테일을 한 여성분 입니다. 제 와이프도 저와 연애할때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즐겨 했었는데 물론 그것때문에(?) 결혼 한건 .. 사이버 민방위 교육 스마트폰으로 참가하기 어린시절 아버지는 가끔 누런색 촌스러운 모자와 민방위란 완장을 차고 어딘가를 다녀 오시곤 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민방위를 다녀오신 아버지의 땀에 젖은 민방위 모자를 쓰고 물총싸움을 하러 나갔던 어린시절의 기억도 떠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었을때는 아버지는 아침 일찍 제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 가서 민방위대 출석 체크를 하고 오시곤 했었습니다. 때때로 대신 나온 아줌마들이나 어린이들이 출석 체크를 하기도 하던 시대였습니다. 저도 어느새 예비군이 꽤 오래전에 끝나고 민방위도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군가 민방위 마저 끝나면 청춘은 다 간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4시간씩 소집교육 받던것도 끝나고 언제 부턴가는 저도 아버지처럼 학교 운동장에 가서 줄을 섰다가 출석체크 하고 오는 년차가 되었습니..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