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궁사, 용궁사 맛집 안동보리밥, 부산가볼만한 곳 부산 기장의 바닷가에는 해안 절벽에 자리 잡은 독특한 풍경을 가진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용궁사 입니다. 바닷가 절벽에 자리잡은 독특한 이 불교사찰은 해동 용궁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위치와 독특한 경관 때문에 부산을 여행한다면 한번 들려볼만한 곳 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고려시대 1376년(우왕 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懶翁) 혜근(惠勤) 화상이 창건한 절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원래는 보문사(普門寺)라 하였습니다. .. 남포동 국제시장 먹자골목, 용두산 공원, 부산 가볼만한 곳 감천마을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얼마전 영화 제목과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국제시장이 있습니다. 마을버스로 다시 부산대학병원 정류장으로 역으로 돌아온뒤 남포동이나 자갈치 방향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기사님께 국제시장 먹자골목 갈거라고 하면 대부분은 오지랖 넓게 어디서 내리는게 좋다고 이야기 해 줍니다. 다소 불 친절해 보이는 억양이나 반말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말투는 그래도 그 내용을 들어보면 더 자세히 친절하게 안내해주려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국제 시장이나 남포동은 글쓴이 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이 어린 곳입니다. 대학 다닐때는 항상 남포동에서 버스를 타야해서 늘 들리던 곳이고 친구들과 술을 한잔하거나 요즘은 사라진 락카페 라던가 일일호프도 이곳에서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과거의.. 과거의 향수가 느껴지는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곳 무더운 여름, 정기 휴가를 쪼개어 오랜만에 고향인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글쓴이의 경우 10여년 전 취업을 하면서 서울에 올라 왔다가 수원에 정착했기에 본가와 처가가 모두 부산에 있습니다. 그만큼 성인이 될때까지 살면서 많은 추억이 어린 곳이지만 원래 자신이 살던 지역은 잘 돌아 다녀보지 않는 법이랄까요? 막상 제 고향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부산에 여행 가면서 어딘가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부산의 관광지들을 저도 별로 가본적이 없거든요. 사실 오히려 부산 사람들은 휴가때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잘 알려진 관광지를 가지 않습니다. 저도 대학생때는 남해나 경주, 경북 청도, 에버랜드 같이 부산권을 벗어난 먼 지역을 주로 여행했던것 같습니다. 서울에 .. 여름날 물 놀이터, EOS M, EF-M 55-200mm F4.5-6.3 IS STM 글쓴이의 경우에는 두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초기 아빠 사진사 생활을 시작하게 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과 이른바 "각성"(?) 을 통해 지름신이 강림하여 장만한 오막삼(캐논 EOS 5D Mark III) 입니다. "각성"에 대해서 궁금 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조 하세요 아빠사진사의 우리집 카메라의 변천사 오막삼 바디를 장만하고는 극히 낮은 조리개 값을 가진 유명한 만투(EF 85mm F1.2L USM) 렌즈를 짝으로 맞았습니다. 85mm 준 망원 화각과 낮은 조리개 값은 아이들과 인물을 담기에 그만 이었기에 한 동안 오막삼과 만투를 둘러메고 다니느라 미러리스인 EOS M은 장농속에 쳐 박힌채 찬밥이었습니다. 물론 분명히 무지한 제 눈에도 눈으로 보이는 사진의 퀄리티 차이가 있었기 때.. 앱손 무한잉크 복합기(포토 프린터) L365 사용기, Epson iPrint 설정 무엇이든 10년이 지나면 물건의 수명이 다하나 봅니다. 얼마전 10년된 PC도 교체를 했지만 이번엔 프린터기가 거의 수명을 다 한듯 합니다. 아직까지 프린터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점차 잉크 카드리지 가격이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종종 사진을 출력할 일이 있을때 인쇄 품질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품질을 감수하더라도 사진 몇장 뽑으면 바닥을 드러내는 잉크 카트리지의 비용도 생각보다 부담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프린터 할일은 많아지는데 그 때마다 카드리지 교체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바닥을 드러내는 잉크 잔량에 흐릿한 인쇄 화질도 점차 스트레스가 되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무한잉크 공급기를 가진 프린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앱손 복합기 L365의 경우 정품 자체에 잉크 탱크 시스템으로 무한 잉크를.. 카메라 구입전 알아두면 좋은 캐논 카메라의 종류 예전 카메라에 대해서 거의 모르던 시기에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도대체 어떤 카메라를 사야할지 내게 맞는 카메라는 무엇일지 하는 호기심과 혼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살려고 검색 해보고 알아 볼수록 오히려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부분들은 바로 카메라 종류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내 뱉은 DSLR이니 미러리스니 고급기니 중급기니 하는 말들 이었습니다. 계륵, 신계륵, 오두막, 오막삼 렌즈와 바디를 지칭하는 용어들도 꽤나 생소했지만 그런 명칭들의 세계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디지털 카메라와 필림카메라 라는 단순 이분법만 가졌던 제게는 이러한 카메라의 종류들 분류법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제가 사용해온 카메라들이 캐논이었기에 캐논을 기준으로 설.. 블로그 누적 방문자 300만명 돌파기념 티스토리 초대장 100장 배포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 어느덧 누적 방문자가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가난한 블로거라 특별히 이벤트 할만한 건 없어서 대신 티스토리 초대장 100장을 배포합니다.그 동안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초대장을 구하지 못했던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이글에 비밀 댓글로 메일 주소와 아래 내용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에게만 배포 해 드리며 초대장만 받으시고 일정 기간 블로그 개설이나 활동이 없으면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 취소 합니다. 조건1.정상적인 이메일 주소2.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나 목적을 자세히 남겨주신분 초대장 드리지 않는 경우1. 이메일 주소가 의심스러운 분 (예 : 무 분별한 영문자 나열)2. 메일 주소 남기지 않으신 분3. 블로그를 개설하는 이유를 남기지.. 웅진북패드 캘럭시탭4 10.1 이전 포스팅에서 웅진 북패드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구입했던 웅진 북패드W 모델은 단종되어 더 이상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입 당시에 북패드 W와 북패드 갤럭시탭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당시에는 북패드 W의 내장 메모리가 32GB로 갤럭시탭의 기본 메모리 16GB 보다 더 저장 공간이 커서 W를 선택했습니다. (현재는 갤럭시 탭4도 32GB 모델이 공급 중) 이전글 : 웅진북패드W 개봉기, 3,000 여권의 책을 볼수 있다는 웅진북클럽에 가입 구입한 북패드W의 경우 첫째 아이가 너무 잘 보고 이를 통해 책도 많이 읽고 있어서 잘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둘째 아이가 쑥쑥 자라면서 종종 북패드를 두고 큰 아이와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아.. 오막삼(5D Mark III) 동영상 촬영시 AF-ON 버튼으로 AF 이용하기 일명 오막포(5D Mark 4)의 루머도 들려오고 5Ds 와 5Ds R 과 같은 제품들도 라인업 되었지만 1DX 가 있는 고급기 라인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꿈의 카메라로 여겨졌던 카메라는 바로 5D Mark III, 일명 오막삼이었습니다. 오막삼을 8개월 정도 사용해 보면서 왜 이 카메라를 그렇게 신뢰도 높은 카메라로 사진가들이 자신 있게 이야기 했는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굳이 여러 수치를 나열하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기변하기 전의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눈으로만 봐도 이 카메라가 표현해 주는 부분들의 모든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오막삼과 만투(EF 86mm F1.2L II) 렌즈 덕분에 동네 아빠 사진사 생활이 8개월간 무척 즐거웠습니다. 사진은 만투가 아닌 오막삼.. LG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VS7302 SCW 사용 후기 해당 포스팅의 청소기 제품은 별도의 지원 없이 제 돈을 내고 구입한 제품으로 대가성 없이 포스팅 되었습니다. 얼마전 신혼때 장만한 청소기를 돌리던 중 연기가 풀풀 나더니 그대로 전원이 꺼져 버렸습니다. 상태를 보아하니 모터가 타버린 듯 합니다. 신혼때 구입해서 그동안 우리집 먼지를 책임지전 10년차 청소기가 마침내 수명을 다했나 봅니다. 결혼하고 10년이 지나니 집안의 전자제품들이 이제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나고 있습니다. 특히 10년차인 올해 동시 다발적으로 고장이 나고 있어서 머리가 아픕니다. 프린터기도 그렇고 세탁기도 그렇고 냉장고도 골골하니 이제 성한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아이들이 둘이나 있다 보니 하루라도 청소기가 없으면 안되는 집이라 이참에 요즘 대세라는 무선 청소기를 재빨리 구매했습니다... 태풍 오는날의 풍경과 그 아련한 기억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일요일은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들 또래의 아이들은 태풍이 와도 비도 많이 와도 집에만 묶어 둔다는게 참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 까짓것 좀 맞으면 어떠랴 싶어서 비옷을 입혀서 데려 나갔습니다. 나가서 노는 도중에도 비는 오락가락 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비 맞는게 재미있는 모양 입니다. 생각해 보면 제가 어릴때도 비를 일부러 맞으며 밖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 온날 오히려 더 신나게 놀다가 집에 들어와 그 시대에는 다라이 라고 부르던 커다란 고무통 안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TV에서 보여주던 만화영화 마징가Z를 보았던 기억이 얼핏 떠오릅니다. 어쩐지 아련하고 그리움의 감정이 드는 기억 입니다. 지금은 비가 오면 옷이 젖는게 싫고 그 .. 캐논 DPP로 기울어진 사진의 수평을 맞추어 보자 사진에 취미를 가지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 좀더 나은 사진 좀더 괜찮은 사진을 추구하게 됩니다. 취미로 즐기는 사진에 뭐 그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결국은 자신이 만족하는 선이 생기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그때문에 바디 교체를 하고 렌즈를 사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주로 사용하던 만투의 경우는 인물에 최적화된 렌즈로 어차피 배경은 뭉게는 편이라 배경의 수평이나 이런것에 벌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광각 렌즈 체험을 해 보면서 배경에 인물을 조화시키는 사진을 찍다보니 기울어진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그럴 경우 촬영때 수평을 맞추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그냥 보기에도 기울어진 프레임이 슬슬 눈에 거슬립니다. 포토샵에서 수정을 해도 좋지만 수평 맞추는 정도는 RAW를 ..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