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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드라마가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운 이유, 블로그 키워드 이야기 장옥정 드라마의 최종회가 한주 남았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이 드라마는 사실 딱 한 회 정도 흘깃 흘깃 딴짓을 하며 30여분 정도 보았을 뿐 입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끝나 가는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드라마가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 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주제로 한 블로그냐구요? 드마라를 주제로 글 3개 정도를 쓰긴 했지만 다른 주제의 글이 197개로 분명 TV 드라마를 주제로 한 블로그는 아닙니다. 더구나 드라마, 영화를 주제로 쓴 글 3편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드라마와는 전혀 관게 없는 글들입니다.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미지 출처 : SBS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블로그 방문자 수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바로 연관 검색어..
닥터 후, SF와 시간여행 매니아들을 위한 드라마 오늘은 이른바 매니아 들에게는 '올닥' 이라 불리우는 과거의 시즌까지 포함하면 영국 BBC에서 1963년 부터 방영되어 올해로 무려 50년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후"라는 드라마를 한번 소개 해 볼까 합니다. 혹시나 보실 분들을 위해서 가급적 드라마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때 미드에 빠져 여러 드라마의 시즌들을 봐왔지만 대부분 시즌2나 3을 넘기지 못하고 시청을 포기했었습니다. 초기에 신선함이 사라지고 중간에 등장인물이 바뀌거나 이야기가 너무 늘어져서 질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05년도에 뉴 시즌으로 출발하여 벌써 시즌7이 되는 동안 매해 다음 시즌을 기다려 잊지않고 꼭꼭 챙겨보는 드라마가 바로 "닥터 후" 입니다. 스토리 하나 하나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터넷, 20년전에는 없었던 편리해진 것들 1 지금으로 부터 20년전 1993년에는 현재 우리가 당연히 여기고 편리하게 쓰고 있는 것들이 없었던 시대입니다. 인생의 절반을 되돌아 보니 그때에는 없었던 것들을 요즘은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당연히 여기며 사용하고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20년전에는 없었던것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쓰고 있는것들을 한번 되돌아 보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당연히 지금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도 20년전에는 없었던 것이군요. 어쩌면 당연 하겠지만 역시 IT에 관련한 것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대를 상상해 볼 수 있나요? 혹시 인터넷이 없던 시대를 상상 할 수 있으신가요? 물론 1969년 아르파넷으로 비롯되어 발전해온 인터넷은 1991년에 등장한 월드와이드 웹(WWW)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1993년에는 ..
부산역, 기능과 편의 공간이 어우러진 곳 이번 주말에는 사촌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제 고향인 부산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주로 명절에 부산을 내려갔었는데 명절에는 거의 대부분 KTX표를 구하는데 실패하다 보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번처럼 KTX를 타고 내려가기는 정말 오랜만의 일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역을 본것은 공사가 한창이던 때였는데 이번에 왔다 갔다 해보니 공사가 끝나서 예전의 부산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리번거리며 마치 타지에서 온 관광객처럼 스마트폰으로 부산역의 이곳 저곳 풍경을 담고 있는 제 모습이 조금 우스웠습니다. 이 부산역은 사실 제게는 많은 추억이 어린 곳입니다.대학 MT나 동문회 MT등 많은 여행들이 이곳에서 설레임을 가득 안고 열차를 타고 떠났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군에 입대..
구글글래스 카메라로써의 가능성, 구글글래스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최근 구글 글래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도 한번쯤은 접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필자 역시 IT기기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구글 글래스에 대해 접하지 않을래야 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안경 형태의 웨어링 컴퓨터 기기로 볼 수 있는 구글 글래스에는 도무지 관심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구글 글래스의 이야기가 한창이고 쓸모있다 or 쓸모없다 또는 성공한다 or 실패한다는 논쟁이 한창일때도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는 철저한 무관심에 가까운 상태였습니다. 스마트기기의 연장선으로 바라본 제게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길거리에서 이런기기를 쓰고 다닌다는 것도 우스꽝스러울듯하고 관련기기의 효용성을 다룬글이나 기사 자료등을 봐도 제마음에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IO..
남자의 돈 정리하는 방법, 효울적인 지출 통제를 해보자 대부분 집안의 돈 관리를 남편과 아내 둘중에 어느분이 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대부분 아내 되시는 분들이 하고 계실듯 합니다. 하지만 남편분이 돈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으실텐데 필자는 이전 글에서 한번 밝혔듯이 만 5년째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관련 글 : 삶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돈 관리를 하게된 계기 이렇게 된 계기가 있는데 신혼 초 아내는 모든일을 척척 잘 하는 편이고 돈에 대해서는 엑셀까지 써서 철저하게 가계부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매달 마이너스가 쌓여가는 악순환이 지속되었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마이너스의 터널에 갇힌 느낌 이랄까요? 그러다 보니 월 말이 되면 돈이 없다는 아내와 왜 돈이 없는지 이해가 안되는 저 사이에 간혹 다툼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화가나서 한 ..
카샤파 왕과 시기리야 궁, 두려움으로 바위산에 하늘궁전을 짓다 14번째 왕이야기의 주인공은 고대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왕국의 왕인 카샤파(카사파, Kashypa) 1세 입니다. 뜬금 없이 이번엔 고대 스리랑카의 왕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TV를 보다 우연히 보게된 대한항공 CF에 나오는 시기리야와 카샤파왕이 너무 궁금해져서 정보를 찾아보고 나니 이 왕의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될듯하여 왕 이야기로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출발해서 자료들을 참고 하다보니 오역이나 잘못된 발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스리랑카 CF 스리랑카의 다수민족인 신할리족의 고대왕국인 아누라다푸라(BC 377 ~ AD 1017) 왕국은 여러 씨족들이 왕위를 차지하고 왕조를 세웠는데 이중 마우리아 왕조 (463-691) 의 두번째 왕인 카샤..
스팸차단 아이폰 앱 소개 얼마전 스팸전화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괴로움(?)을 겪고 계신지 많이 공감들 해 주셨습니다. 댓글 중에 스팸차단 앱에 대해 언급해 주신 분이 계셔서 생각난 김에 스마트폰에서 스팸을 차단하는 앱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13/05/28 - [Etc] - 최근에 겪은 보이스 피싱 사례와 끈질긴 각종 TM, 가입 권유 전화 쉽게 끊기 --2014년 추가--IOS7 이상 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자체적으로 스팸차단이 가능해졌습니다.[IT/Device/Game] - 아이폰 IOS7 스팸차단 기능 이용하기 제 경우에는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조사해 보았는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IOS의 제한적인 부분때문에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비교적 소수의 앱들만 있었습..
아이폰, IOS에서 사진을 쉽게 관리하는 방법 오늘 다룰 이야기는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아이폰, IOS에서 아이폰 카메라와 사진, 그리고 DSLR, 미러리스 카메라같이 별도의 카메라의 사진들을 어떻게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정답 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제가 쓰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눈뜨다 사실 필자는 원래 사진, 카메라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수년전에 DSLR의 바람이 불때도 무엇때문에 저렇게 고가의 카메라를 사야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사진에 노출되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점점 나이가 먹어갈 풋풋한 시절과는 달리 사진을 찍기 싫어지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가 봅니다. ..
아파트 정원 조경 탐방. 수원 SK뷰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에 공사중으로 우뚝 솟아 있던 수원 SK 스카이 뷰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 아파트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 공용 공간과 조경에 관심이 많이 생긴 필자는 소문으로 듣기에 조경이 정말 잘 조성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어 한가한 주말 저녁에 호기심으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라서 가벼운 차림으로 카메라만 어께에 메고 가족이 산책도 할겸해서 천천히 걸어갔는데 최고층이 38층으로 수원의 랜드마크을 표방한 초고층 아파트 답게 멀리서도 아주 잘 보였습니다. 입주를 시작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대부분 입주민이기 보다는 필자 처럼 호기심에 방문해본 주변 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연산군, 모정에 굶주렸던 폭군. 왕 이야기 9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선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유명한 연산군 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광해군과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광해군은 재평가를 받으며 그 위상이 많이 복권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산군은 여전히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산군 일기의 재위 2/3 에 해당하는 전반기의 기록만보았을때는 성군의 자질에 손색이 없는 기록입니다. 그런 그가 왜 역사에 폭군으로 남게 되었을까요 연산군은 폐위되어 영정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진은 안재모씨가 연산군으로 분하여 연기한 KBS 사극 왕과 비 중 한장면 출생 과 어머니의 사사 연산군은 1476년 음력 11월7일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성종은 첫아들을 총애하여 태어나자 마자 원자에 책봉되고..
NFC 결제수단으로 왜 확산되지 못할까? 최근에 들어서는 NFC란 단어를 한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제외한 국내의 휴대폰에는 대부분 NFC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능을 사용해보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드물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누구나 그 명칭만은 들어봤을 정도로 워낙 여기 저기에서 등장하고 있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최근의 스마트폰에서, 이통사의 광고에서 NFC기능을 많이 보셨을듯 한데 도데체 NFC가 뭐길래 이렇게 화두가 되고 있을까요? NFC?, RFID? NFC 이전에는 RFID란 용어가 이동통신사의 보고서나 자료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습니다. 몇년전에는 이 기술이 미래에 이동통신사를 먹여살릴 기술로 홍보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RFID에 대한 과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