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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파주 헤이리, 과거에 대한 향수가 묻어 있는곳 앞서의 글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파주 영어마을에서 캠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헤이리를 들렸습니다. 파주에 있는 헤이리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들어왔지만 실제로 들려보니 캠핑 후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들리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헤이리 예술마을 입니다. 약 15만평의 부지에 예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등 380명의 예술인들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과 같은 문화 예술공간을 짓고 이들 회원들의 실험적인 공동체 마을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마을 이름인 헤이리는 경기 파주 지역에 전래되어 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출발은 그랬을런지 몰라도 제가 들러본 이곳은 이제는 완연한 관광지로써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
파주 영어마을 캠핑장. 지인들이 캠핑에 빠져든 이유는? 지난 주말 파주에 있는 영어마을에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파주 영어마을은 원래는 평일 수백명 단위의 학생들이 숙박하면서 영어로 대화하고 교육을 받기도 하는 체험학습 장소지만 주말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영어마을 내부를 개방 합니다 그리고 그 내부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3곳이 있습니다. 사실 글쓴이는 근래의 캠핑 열풍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 입니다. 원래부터 텐트를 치고 걷고 하는 수고를 하는걸 싫어 하는 귀차니즘이 강한 성향이다 보니 제 시각으로는 값 비싼 캠핑 장비를 장만하고 이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는 힘들게 설치하고는 하루 있다가 다시 걷어오는 땀나고 힘든 과정을 겪을바에는 단순히 자연을 접하고 싶다는 목적이면 펜션에 편안하게 묵는걸 더 선호 합니다. 돈을 좀 더 지출 하더라도 여행은 안락..
쌈지길과 트릭아트 박물관. 겨울의 인사동 거리를 가다 한 겨울에 인사동 거리와 쌈지길을 다녀 온지 벌써 1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삶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해보는 군요. 인사동을 가게된 것은 아이들과 트릭아트 박물관을 관람하고 맛있는 한식집에 들러 오랜만에 입을 호강시켜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서울에 산지 꽤 되었지만 아이들과 인사동 거리를 가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집앞에 버스가 바로 인사동까지 직행하기에 주차 문제도 골치 아플것 같고 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인사동 거리는 여전히 볼것들과 살것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특이한 인테리어를 한 가게들이 거리에 잘 어울려 예쁜 거리 모습을 만들어 준다고 할까요? 같이간 아내가 시선을 빼앗기는 것은 역시 예쁜 그릇들이 많이 있는 가게들이었습니다. 저는 오래되어 보이..
의왕 자연 학습 공원, 철도 박물관, 의왕에서 가볼만한 곳들 요즘 전형적인 가을의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정말 아이들과 집에 있기가 미안한 날씨라서 차로 10분 거리인 의왕 자연 학습 공원과 철도 박물관을 둘러보려고 나섰습니다. 워낙 자주 가던 곳이긴 하고 이전에도 포스팅이 있긴 하지만 가을의 모습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는데 개인적으로는 1년중 한 200일만 이런 날씨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수원이나 서울은 이런 날씨가 한달도 채 없는것 같습니다. 가을 의왕 자연 학습 공원의 모습 날씨 좋은 토요일이라 모두들 모두 멀리 여행을 떠났는지 공원 내부는 생각보다 한적했습니다. 사람 많은걸 싫어하는 부부의 성향에는 너무 다행이었다고 할까요? 넓은 자연 학습 공원에서 유일..
부산역, 기능과 편의 공간이 어우러진 곳 이번 주말에는 사촌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제 고향인 부산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주로 명절에 부산을 내려갔었는데 명절에는 거의 대부분 KTX표를 구하는데 실패하다 보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번처럼 KTX를 타고 내려가기는 정말 오랜만의 일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역을 본것은 공사가 한창이던 때였는데 이번에 왔다 갔다 해보니 공사가 끝나서 예전의 부산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리번거리며 마치 타지에서 온 관광객처럼 스마트폰으로 부산역의 이곳 저곳 풍경을 담고 있는 제 모습이 조금 우스웠습니다. 이 부산역은 사실 제게는 많은 추억이 어린 곳입니다.대학 MT나 동문회 MT등 많은 여행들이 이곳에서 설레임을 가득 안고 열차를 타고 떠났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군에 입대..
5월의 경주여행, 불국사, 안압지, 첨성대, 경주타워, 경주 엑스포 공원 경주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전 글 : 2013/05/14 - [Favorite] - 5월의 경주를 여행하며, 대릉원, 천마총, 블루원 워터파크, 테디베어 박물관, 켄싱턴 리조트 지난 글에서도 첨부했던 동영상 입니다. 5월의 경주를 느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날은 아주 신이나 피곤한 줄 몰랐는데 자고 일어나니 꽤 피로가 느껴졌습니다.우리집에서 가장 활발하고 체력 좋은 둘째 녀석도 늦게 일어나더군요 오전은 1시간 정도 차로 달려서 부산에 가서 손가락을 조금 다치셔서 요양 중인 어머니를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제 어머니가 아이들을 너무 반가워 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해 아쉬울 따름 입니다. 유수정 돌아오는 길에 경주의 맛집으로 검색한 유수정이라는 쌈밥집을 들렀습니다. LP판들..
5월의 경주를 여행하며, 대릉원, 천마총, 블루원 워터파크, 테디베어 박물관, 켄싱턴 리조트 5월의 경주를 2박 3일 동안 가족들과 돌아보고 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뒹굴뒹굴 하는 휴양을 위한 여행이었는데 원래 머물 예정이던 블루원 리조트가 회원예약으로 꽉 차버려서 휴양 시설과는 거리가 먼 켄싱턴 리조트로 급히 속소를 변경하고 나서 어쩔수 없이 관광 코스를 밟는 바람에 죽을듯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 아이가 들리는 곳마다 질문을 하고 재미 있어 했고 블로그 글감 소재가 될 사진도 많이 찍었으니 몸은 좀 힘들었지만 이런 여행도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긴 내용 읽기 귀찮으실수도 있어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동영상만 보셔도 5월의 경주를 조금은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 경주 여행은 KTX 경주로 기나긴 운전을 하기 싫어서 KTX를 예약하였습니다. 이번에 여행사는 무언가 서툴러서 리조트..
[가본곳] 하늘정원 키즈카페 -수원 천천동- 아직까지 날씨가 추운 편인데 둘째가 이제 잘 걷다보니 점점 주말에 집에 있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주말, 원래는 집에 있을 계획이었는데 둘째 녀석이 아장아장 걸어와서 신발을 가져오더니 신겨 달라고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지만 나가고 싶다는 의사 표현이지요. 예전에 지인의 집에서 본 강아지가 목줄을 물고와서 주인에게 산책 가자고 조르던 일이 생각나서 껄껄 웃었습니다. 강아지 같은 귀염둥이 둘째 아들 녀석때문에 집에 있기를 포기하고 예전부터 자주 가던 하늘 정원을 들렀습니다. 7살이 된 첫째 딸이 4살 무렵부터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던 곳이라서 꽤 오래된 키즈카페입니다. 키즈카페란게 하나 둘 생겨나던 초창기 부터 있던 곳이지요.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어 꼭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
[가본곳] 아산 스파비스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영상의 기온이었습니다. 그 동안 강추위가 계속되었고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외출을 삼가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영상의 기온과 쿠팡 50% 할인에 힘입어 아산 스파비스를 방문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수원에서는 자동차로 한시간이 좀 넘는 거리입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가까운 유명한 워터파크들이 많았지만 주말에 방문했다가 너무 사람이 많은데 치여서 고생만 한 경험들이 많아서 조금 거리도 있고 좀 덜 유명한 스파비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저희집 처럼 아이들이 아직 어린 경우는 사실 유아 풀장만 있으면 되니 그렇게 좋은 시설을 가진 곳에 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입구에는 수영복 대여점이 있어 수영복을 챙기는걸 깜빡한 경우는 대여하여도 됩니다만 대여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니 수영복을 잘 ..
[가본곳] 가든 세이지 1호점 그리고 LemeLeme 어플로 찍은 음식 사진 얼마전 오픈한 서수원 홈플러스에 방문 했다가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은지라~ 주말에는 거의 하루 두끼가 되어버립니다.) 뭘 먹을까 둘러 보다 보니 가든 세이지라는 깔끔해 보이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보이더군요. 가격표를 보니 흐음~ 애슐리와 백원 단위까지 같은 걸 보니 애슐리 스타일의 샐러드바가 주 메뉴일듯 합니다. 그냥 장보고 식사하러 왔던 터라 카메라는 없었지만 처음 방문 하는 곳인데다 이 곳이 1호점이라니 블로그에 소개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실내 인테리어가 참 깔끔 합니다. 하지만 역시 마트에 입점 해있는데다 아이들도 많다 보니 좀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피자와 잔치 국수만으로 이미 만족스러운 메뉴가 된 딸 입니다. 카메라가 ..
[가본곳] 어린이들을 위한 북수원 도서관 및 정자 공원 최근에 딸과 함께 버스로 5정거장 정도 거리인 북수원 도서관을 자주 방문 합니다. 주말에 이런 저런 여행도 좋지만 애둘 키우느라 지친 아내에게 하나를 떼어주는 효과도 있고 도서관 자체를 큰녀석이 좋아해서 1석 2조라고 할까요? 지난주에 방문했을때 버스에서 내리면 도서관길은 이미 단풍이 곱게 물들어 늦가을 정취가 물씬 납니다. 건너편에서 본 북수원 도서관 입니다. 단풍과 하늘이 아주 그림입니다. 주말마다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에 영화를 상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많이 해서 주말에 돈 안들이고 영화관 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 자료실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이나 책들을 읽고 대여 할 수 있어 다른 도서관 보다 아이들을 많이 배려해주는 도서관인듯 ..
[가본곳] 의왕 자연학습공원 가을 햇살이 너무 좋은날 집에서 가까워 자주 들렀던 곳이긴 하지만 추석 당일이라 사람도 적을 것 같고 오붓한 분위기를 즐길려고 짐 싸들고 의왕 자연학습공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의왕 자연 학습공원은 의왕 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라서 좋았습니다. 추석당일이라 예상 처럼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 드시는 분들 몇분만 보입니다. 딸과 공놀이 하기에 너무 좋았던 넓은 잔디밭 제가 어릴땐 잔디밭은 "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과 함께 들어가면 큰일 나는... 연꽃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곳곳에 데크를 두어서 산책하면서 수생 식물, 곤충 들을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넓은 잔디밭도 햇살을 즐기기에 좋았구요. 제가 어릴적 놀러가던 시골에는 저런 방아가 실제로 있었답니다. ..